물론 7권에서 몰아치는ㅋㅋㅋㅋㅋㅋㅋ
급 전개와...잘린 서사와...넋나간 개연성...
그 모든 것 때문에 뒤통수 계속 얻어맞긴 하지만
엔딩 자체는 진짜 최고였음
릴케 시 나오면서 파렌하이트 마지막을 덤덤하게 서술하는데
그 심정이 아 너무 막막하고..
망한 사랑 이야긴데 너네는 행복하니 됐다 싶고..
망했는데 안망했어...
임주연 만화 엔딩은 깨진 유리구슬 같다는 생각 그 후로도 계속 하게 됐는데
깨진 유리구슬에 빛이 반사되어 기가 막히게 예쁘고 가슴에 남는데
근데 구슬은 깨졌어...
나한테는 약간 이런 느낌이었음 ㅎㅎ
파렌하이트 내 첫 인생남주였는데 ㅜㅜ
솔직히 중반까지는 얘 남준지도 모르고 봄 ㅋㅋㅋㅋ
하지만 차기작에서 아미의 행보는 흐린 눈 하겠어요
내 마음 속 아미는 파렌하이트랑 같이 죽은걸로...
혹은 평행세계에서 행복하게 사는걸로^^;;;;
급 전개와...잘린 서사와...넋나간 개연성...
그 모든 것 때문에 뒤통수 계속 얻어맞긴 하지만
엔딩 자체는 진짜 최고였음
릴케 시 나오면서 파렌하이트 마지막을 덤덤하게 서술하는데
그 심정이 아 너무 막막하고..
망한 사랑 이야긴데 너네는 행복하니 됐다 싶고..
망했는데 안망했어...
임주연 만화 엔딩은 깨진 유리구슬 같다는 생각 그 후로도 계속 하게 됐는데
깨진 유리구슬에 빛이 반사되어 기가 막히게 예쁘고 가슴에 남는데
근데 구슬은 깨졌어...
나한테는 약간 이런 느낌이었음 ㅎㅎ
파렌하이트 내 첫 인생남주였는데 ㅜㅜ
솔직히 중반까지는 얘 남준지도 모르고 봄 ㅋㅋㅋㅋ
하지만 차기작에서 아미의 행보는 흐린 눈 하겠어요
내 마음 속 아미는 파렌하이트랑 같이 죽은걸로...
혹은 평행세계에서 행복하게 사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