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ㅡㅡ 재섭다
이래서 백화점이나 병원갈 때 일부러 차려입고 가야 하잖아. 진짜 짜증나..
둘이 삼십대아닌가..?? 아니 보통 결혼하는 연령대들 다 저정도 나이일텐데
근데 이커플이 좀 동안인것도 있어서 더 무시하는건가..?
이거 진짜 웃긴게 나랑 엄마랑 집에 있다가 갑자기 냉장고 바꿀때 됐는데 한번 보러갈까? 해서 편한 차림으로 근처 전자제품 파는데
갔었는데 응대가 뭔가 툴툴거리고 재수없었음ㅋㅋ 다른 분들 응대해주시던 분이 오히려 챙겨 주시고ㅋㅋ
짜증나도 그냥 여기선 사지말자 둘이서만 얘기하고 상담 받고 나왔는데 우리 응대하던 직원이 제발저려서 먼저 미안하다고 전화옴
자기가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컴플레인 걱정은 됐나봄ㅋㅋㅋ 냉장고 못해도 800후반에서 천만원까지 가던데 옷차림으로 저런 대접을 ㅅㅂㅋㅋㅋ
직영점은 그런다더라 차안팔아도 월급나온다고..
실제로.... 지금 당장 못사고 어려보인다고 해도 다 잠재고객인데....
난 백화점에 해외 브랜드인 M모화장품 사러갔을때 직원한테 무시당함 ㅋㅋㅋㅋ
아니 솔직히 샤넬이나 디올 직원이 그래도 어이없어서 개짜증나겠구만 그까짓 브랜드가 사람 가려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 아냐???????? 내가 다 화난다
헉 그런가???
찐부자들은 그냥 츄리닝입구 슬리퍼신고 집앞마실가듯 설렁설렁 백화점가는거아닌가...
그거 생각난다. 예에에전에 목동현백에서 쪼리 끌고 대충 입고 와서 홀대했더니 난리난적 있어서 그담부터 안그런다고 했던거 ㅋㅋㅋㅋㅋ 애초에 그러면 안되는게 맞지만, 거긴 특히나 동네장사라 더더욱 그러면 안됨. 특히 거긴 백화점 건물 바로 위가 좀 비싼집들이라(주상복합) 엘베 타고 내려오면 바로 백화점인데 누가 차려입고 오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