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즈 뭔가 기시감이 들었는데 헌터헌터 환영여단 느낌이야ㅋㅋㅋ 개쓰레기들인데 동료없인 못사는...
백상호가 10층 라운지에 걸려있는 카라바지오 그림 쳐다보는 연출도 인상깊었는데, 이거 뭐 뜻하는건지 아직도 궁금함 ㅜ
건조수사물 베이스인데 청소년드라마 한스푼 종교호러물? 한스푼 넣고 작가님이 잘 버무리한거같아
김서형 배우 착장이랑 액션씬 말해뭐해...^^ 스케는 안봤는데 마스크가 너무 홀리게 생기심. 중성적이고 청초한 사슴같은 느낌 ㅜ 여팬 오지게 많을st..ㅋㅋㅋ
아쉬운점은 차영진이랑 선생님 (이름까먹음..;) 주연이라 생각하고 까봤는데 사실 진주인공은 백상호같았단 점?
나름 그래도 백상호 과거사 구구절절 안하고 권성징악 엔딩 땅땅 내줘서 괜찮았어. 그 마녀의 법정에서 전광렬 결말보는거같았음ㅋㅋㅋ
백상호 배우 알함브라에서 첨보고 마스크가 특이해서 기억하고있었는데
왓쳐 한태주남편으로 나왔을때 일반인으로 살다가 고문당해서 개또라이 미친놈되는 연기하는데 되게 인상깊었거든. 근데 여기서 포텐터진듯.. 앞으로 필모 기대됨
백상호 파트가 많긴했는데 배우가 연기를 찰떡으로 잘해줘서 비중이 더 커보인거같아. 극중 내내 어디 잘못찌르면 바로 터질거같은 시한폭탄같앴어
패션도 딱 백상호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했음!! 뭔가 야생동물이 정장입은느낌?ㅋㅋㅋ 암튼 이렇게 너무 인상깊어서.. 진주인공은 사실 백상호같았던 인상을받음
은호는 그 부잣집친구가 어려도그렇지 지 운전교사 사주한 애 용서하고 하하호호하는게 드라마라서 가능한거같음
실제로면 부모끼리 개싸움나고 관계 파토나겠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잘 이끌어주면 바뀔수있다라는 메세지를 보여준게 좋았어
은호 배우가 되게 무해한 소년느낌인데 연기도 잘하고 ㅋㅋ 드라마 매회마다 쑥쑥크는거 보는게 재밌더라
근데 이사장 출생비밀 설정은 아직까지 왜넣은건지 아리까리한데.. 막화에도 선생누나가 모르는거같던데 다른부분은 떡밥회수 잘했는데 이부분이 좀 아쉬웠음
건조수사물 처돌인데 (왓쳐 비숲 다보고 지금 카이로스보는중) 이런거 더 많이 나와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