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앱이 니가 괜찮다고만 해서 몰랐다~ 라고 하고 사랑이엄마도 내가 너무 괜찮다고만 하고 살았다고 넘어간거
사랑이엄마는 애 키우려고 강한 척 살아온 것뿐인데 그걸로 사랑앱한테 면죄부준거 너무싫음
그리고 다른 하나는 루다가 찐미혼모가 아니라 남자친구가 있었고 결국 그 남자친구랑 결혼할 예정이 된거
루다가 미혼모지만 당당히 살수 있다는 입장 대변해주는 캐릭터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서 살짝 실망했었고(심지어 등장인물 소개에서 남자친구는 등장 전까지 소개글도 없었어서 더ㅠㅠ)
특히 루다남친.. 루다에겐 묻지도 않고 니 아빠면 가족이잖아~ 하고 멋대로 데려와놓고 나중에가서야 왜 루다가 아빠취급 안하는지 알겠네요 한거..참 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원장님-루다 관계가 더 좋았어서 원장님이 루다가 결혼하길 바라는 루다엄마였으면 어땠을까싶더라
결과적으로 착한 드라마 해피엔딩 위해서 둘을 급 좋은남편으로 만든 것 같은데 너무 아쉬웠음
그외에는 산후조리원 드라마 존잼.. 시즌2나와줘라 ㅠㅠ
다 인정해 진짜..ㅠ 한편으론 현실을 반영한 것 같으면서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