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가 다이애나 뱃속 아기에 대해 적개심을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무사히 태어났음.
클로드 개새끼임. 근데 해치지는 않았음. 사공이랑 어공주 둘 다 여기까지는 결과 동일.
아티 5세에 클로드 마주침. -> 클로드의 불완전한 흑마법 깨짐. -> 미워서 연못에 빠진거 안 건져주려고 했는데 참고 살려주기로 함.
클로드 개새끼임. 근데 이 타이밍 부터 공주로서 최소한의 대접은 해주고 살려주기로 결심함.
이후로 아티가 친한척을 해서 둘 사이가 친밀해진건 있음. 근데 애시당초 클로드는 연못사건 이후로 아티를 죽일 생각이 없었음. 이미 다이애나를 떠올려버렸고 여기서 게임 끝이기 때문임. 사공이 그렇게 된건 다이애나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려서고. 그만큼 지극한 사랑이었다는 거지. 물론 클로드는 개새끼가 맞음.
그리고 사공
아티 9세에 클로드 마주침-> 클로드의 흑마법이 완성되어 아티 못알아봄-> 다이애나에 대한 기억 증발-> 부작용으로 아티를 마주칠때마다 불쾌함->건수잡아 사형.
이렇게 되는데... 4년 일찍 만나는 바람에 정이 쌓인게 아니라 흑마법이 깨진거야.
물론 정이 쌓인것도 있는데 정이 쌓여서 살려준게 아니라고... 결과적으로 아티는 얼굴 보여준걸로 할일을 끝냈고 사공아티도 별반 다르지 않음. 사공아티 역시 애비눈에 들기 위해 노력하고 살갑게 굴었지만 실패했음.
이건 어공주 아티가 애교가 많아서가 아니라 그냥 일찍 만나는 바람에 흑마법이 깨져서야.
제발 잘못된 정보 퍼트리지 말아줘...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클로드의 기억이 돌아왔기때문에(=다이애나에 대한 예의로 아타나시아를 죽이지 않기로 결심했기때문에) 아티가 그 이후로 에메랄드 궁에 콕 박혀서 내외하고 지낸다고 해도 클로드가 어느날 갑자기 죽인다고 뛰어오지 않았을거라는 의미임.
애초에 사공아티가 죽은건 흑마법 부작용으로 인한 두통 및 불쾌감 때문에 건수 잡아서 치워버린거야.
사공아티가 얼마나 노력을 했는데 그걸 처세술 부족으로 퉁쳐버림...ㅋㅋㅋ
그리고 클로드가 제니트를 가까이한건 제니트의 기운이 두통을 없애줘서이고
어공주 아티는 멋모르고 제니트처럼 하면 살려줄까봐 살갑게 다가갔던거야. 결과적으로 막힌독에 물붓기였지만.
자꾸 딴소리하는 사람이 몇명 보여서 정리글 써봄.
클로드 옹호 아님. 그새끼는 개새끼임. 근데 이 개새끼가 딸래미 애교를 보고 귀엽다고 살려둔건 절대 아님. 제발 딴소리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