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토하!

비아틴이 뜬  이후 접경도시 내 찐휘사러버+만인의 최애는 비아틴으로 굳어져버린 느낌이지만... 그래도 우리들에게는 한 때 루트 하나 등판 정보 하나 풀릴 때마다 시끌시끌하던 그 분들이 계시잖아요...? 뜨기만 하면 절대풀각해를 외치러 들어가던 그 분들이... 톨들의 첫사랑이 한 명 쯤은 있지 않았겠니...? 


그래서 오늘은 톨들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찐으로 휘사를 사랑하는 신기사는 누구일까...! 에 대한 톨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왔어! 모아서 투표 결과처럼 산출해도 재밌을 것 같아서... 비아틴좌는 아예 그걸 노리고 만들어진 신기사니까 제외하구...


여기에 정리한 신기사들은 전부 내 주관적인 의견 하에 아 얘는... 그냥... 뭐 말만 하면 다 플러팅이네... 싶은 신기사들 / 겜방 내에서 찐휘사처돌이라고 시끌시끌하던 신기사들을 떠올리고 고른 후보들이니 혹시 입후보하고 싶은 신기사가 있다면 알려줘! 



[투표 규칙]


- 내 최애 여부에 상관없이 순수하게 루트 / 호감스 / 두도시와 대사 등등의 게임 내 외적 여부로만 판단 (찐톨도 최애 여부를 배제하고 공정히 생각해본 후보로만 여기 넣었어)

- 난 백합은 잘 안 먹는데... 난 헤테로는 잘 안 먹는데... 등등에 상관 없이 판단해주면 고맙겠어!

- 비아틴이랑 맞먹을 수 있다! 하면 투표를 망설이지 마! 왜냐면 그런 캐가 정말 나올 수 있나 (이미 나왔나) 내가 궁금해서! 참고로 나톨의 최애 목록에는 이미 비아틴 당근딸기빳다사탕으로 있음!

- 특성상 루트 결말 등의 스포가 산재해 있으니 싫은 톨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줘!


* 나는 여휘사로만 게임을 하는 주의라 남휘사로 플레이하는 톨들과 일부 대사나 내용이 좀 다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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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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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당근마켓의 그 분...


얘를 넣을까 말까 고민을 참 많이 했어... 밑에 후보로 고민한 신기사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얘도 결국은 동방거리나 웬시가 위험에 처하면 그 쪽을 우선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역시 종한구는 휘사랑 엮이는 플러팅 발언으로도 영칠 초반부터 많이 올라와서 유입력을 짱짱히 늘린 일등 공신이기도 하고, 사랑해 1단계부터 이미 은근하게 휘사한테 마음이 있다는 것을 피력하고 있어서 (그게 인연 5 때 확인사살되지) 여기 올렸어!  


내가 기억하는 요소만 해도 


- 휘사가 죽은 다음의 껍데기를 탐내고 있음 (훌륭한 종가네 집안 종특)

- 틈만 나면 만장정에 불러제끼려고 함

- 알바도 시키고 귀신이 잘 꼬이는 체질이라며 부적도 붙여주는데, 이 부적이 퇴마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잡귀를 더 불러서 휘사가 만장정에 찾아오게끔 하려는 수작이 아닌가 하는 공식적 의혹 있음

- 서양 문물을 접하면 배가 아파지는 극심한 외래종 알러지가 있는데, 휘사가 준 양식 (초콜릿 등등) 은 늘 어떻게든 먹으려고 함 



2. 이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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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댕댕이 이자크!


휘사와 함께하는 공식 루트도 가지고 있고, 살짝 어두운 사춘기 소년인가...? 싶지만 실은 외강내유에 나중에는 휘사에게 감화되어서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어하고 더 강해지고 싶어하는 기특한 댕댕이지...ㅠㅠ 


이벤트 스토리 등등으로 나올 때마다 휘사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피력하는... 정말... 너무나 마음을 따땃하게 하는 그런...ㅠㅠㅠㅠㅠㅠ 인기도도 최상을 달린다고 알고 있어! 내가 이자크에 대한 건 잘 모르지만 휘사적으로도 누나적으로도 마음에 불을 지른다는 건 잘 알고 있지...ㅠㅠ (이자크의 매력에 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해 줄 이자크 담당 지휘사톨 있다면 도움..!)



3. 피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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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뭐해요... 나의 어린 프로메테우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한 피닉이지만 본인 루트인 영원한 표지 뿐만이 아니라, 붉은 유성(천식 루트) 에서도 휘사를 특출나게 배려하고 걱정해주는 캐릭터라 망설임 없이 뽑았어.


피닉은 정말 착하고 교육도 잘 받은 아이야. 진짜 사랑받고 자랐구나, 그래서 이렇게 건실하고 올바른 아이구나... 그래서... 그런 선택을... (말잇못) 그래서 자기 어필도 진짜 건전하고 깨끗하게 정석적 스텝을 밟아가는 느낌이라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너무 낯설지만 귀엽고 막 그릏다... 


개인적으로 피닉과 함께하는 미래에는 '피닉의 부모님' 도 계시고, 여러모로 진짜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이 만들어질 상이 보여서 되게 신기하고 낯설었어. 보통 오타쿠 매체 내에 멀쩡히 살아계시는 '부모님' 은 흔치 않은데, 거기에 아들바보인데다 정상적이고 화목한 집안이기까지 하다고요...? 이런 건전한 어린이... 정말 흔치 않다... 흔치 않아...



4. 달비라(+아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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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비라는 사실 내내 히로 편에 붙어있기도 하고, 웬시나 임무를 더 중요시 할 것 같아서 빼려고 했는데... 


아니죠...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그의 미친 루트를 좀 보세요... 이거는 정말... 뭐라고요...? 휘사를 위해서... 휘사를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서... 이미 의식을 잃어 휘사는 커녕 아무 것도 볼 수도 없는 상황인데... 그 휘사가 사랑하던 세계를 몇 십년 동안 혼자 떠받친다고요...? 이건 이미 우리가 감히 평가를 내릴 수도 없는 찐사랑 아니냐...?


아자젤도 굉장히 인상 깊었고... 발렌타인이나 화이트데이 편지를 보면 아자젤 쪽도 충분히 휘사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는 느낌이라 여기 넣었어. 



5. 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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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화는... 사실 내가 많이 몰라...ㅠㅠ 미안합니다... 그가 벤츠라는 것은 알고 있어요...


하지만 기억을 잃은 휘사를 은근하게 챙겨주고, 발렌타인 + 화이트데이 편지 때의 어필이라던가, 사실 안화에 대한 영업은 그냥 겜방에 '안화' 라고만 쳐봐도 그의 주옥 같은... 미친 은근한 플러팅을 넘치도록 볼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몇 마디 얹느니 직접 검색해보거나... 사실 검색하지 않아도 이미 그의 플러팅력은 충분히 전국 팔도 방방곳곳에 알려져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한국은 이 떄문에 안화 인기가 중섭보다 훨씬 높다고 들었어!


그리고 기본 디폴트 스탠딩에 속지 마라 톨들아...! 1주년 스킨의 안화가 진짜 안화야...! 기본 스탠딩은... 접경도시 바깥의 농간... 읍읍... (잔존율 로딩 시작)



6. 소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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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왔 다  소 우 란 좌! 


나톨이 이 글을 찌게 된 이유이기도 해. 비아틴이 나오기 전까지는 소우란이야말로 진짜 지휘사처돌이라고 난리도 아니었잖아... 소우란은 등판 전 이벤트 (이름을 까먹음... 이거 진짜 알려주라 뭐였지... 내가 다시 보고 싶어서 그래..) - 환상야화 - 호감스 - 두도시 모두가 연결되는 구조로도 유명하고, 그 스토리가 모두 휘사 관련인 것으로도 유명하지.


심지어 호감도가 100을 채우지 않아도 공략이 되는데요... 그 이유가요... 진짜... (말잇못) 뭐 이런 놈이 다 있어...ㅠㅠㅠ 너어는 진짜....


난 사실 지금도 비아틴 - 소우란 중 누가 더 찐휘사러버인지 결정을 못 하겠어... 비아틴은 진짜 어마어마한 휘사처돌이지만... 소우란도 결코 밀리지 않을 것 같아...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 나톨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일까...?



7. 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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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과 소우란이 있기 전에, 태초에 라슈좌가 있었습니다...


소우란이 나오기 전에 이미 라슈 스토리로 겜방도 한동안 시끌시끌했지! 이미 결혼한 거 아니냐, 이건 뭐 완전 그냥 애 딸린 부부 이야기 아니냐... 


그런데 제가 직접 플레이해 본 결과 진짜로 그렇습니다... 비아틴이 모두를 설레게 하는 미친 처돌이, 소우란이 썸부터 반해서 고백에 이르는 연인 사이라면 라슈는 도대체 왠지 모르겠는데 그냥 첫 만남부터 아 이미 결혼했구나 얘네... 하는 느낌이 나... 이미 혼인신고서 도장 땅땅 찍은지 오래 된 부부라서 뭐 반박할 여지도 없는 느낌... 무슨 호감스가 이렇게... 안정적이고 가정적이죠... 림봉아 너 이런 것도 쓸 수 있었어...? 


심지어 얘는 너무 웃긴 게 자차도 있음... 정말 뭐라고 말할 여지도 없는 안정과 행복의 확정맨인데 소우란이나 종야오가 등판하면서 언급이 확 줄어버린 느낌이야...ㅠㅠ 소우란은 간간히 나오기라도 하는데... 역시 고무장갑 때문이니...? 아니 라슈가... 휘사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겠다고 낀 의지의 표명이잖아요... 다들 rgrg...? 난 그래서 비아틴 - 소우란 - 라슈를 늘어놓고 보면 진짜 결정을 못 할 것 같아... 라슈파 아직 살아있니...?



8. 알드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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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드리치를 넣을 줄 상상도 못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알드리치가 진짜 알짜배기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철없는 중2병 건실하고 착한 알바 소년일 줄 알았는데... 호감스부터 두도시까지 운영진이 진짜 은근하게 밀어주고 신경쓴 캐릭터야... 콘텐츠 하나하나가 안 뻐렁치는 게 없드라... 해본 톨들은 무슨 이야긴지 알 거야 진짜... 


특히 두도시가... 진짜 말도 안되는데... 아니 두도시에서 선택지를 고르면 다른 스크립트의 결말을 맞는 건 얘가 최초 아닐까...? 호감스에서도 휘사를 되게 의식하는 느낌이고,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는데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 되게 직접적이고 확 와닿는 느낌... 왠지 알드리치는 세계와 휘사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진짜 내츄럴 찐 착한 아이인데도 미련 없이 휘사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야... 뱀파이어는 다 그런 종족이잖아요... 믿습니다... (딸기잼 초콜릿을 먹으며)



9. 종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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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다렸지! 왜 종야오가 안 나오나 했을거야! 왜냐하면 이 리스트는 내 머릿속에서 기억나는 발매 순서대로 적고 있거든!


종야오는 정말... 미친 불꽃플러팅전차입니다... 종씨 집안은 다 그런가요...? 이 얼마나 훌륭한 가정교육인가...! 얘는 진짜... 어떻게 보면 종한구보다 더한... 이 구역의 미존개오인데... 생일 스토리도 운영진이 진짜 신경 팍팍 써서 만든 티가 나... 현재까지 한섭에 공개된 누구보다도 길고 선택지도 완전 다양합니다... 심지어 거기서 그냥 알아서 '널 만장정에 부르려고 일부러 지어낸 거라고' 라는 대사를 한다던가... 형이 자기 좋아하는 음식을 해 놓았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일부러 휘사가 한 음식 (똑같음) 을 한 번 더 먹는다던가...


종야오도 마찬가지로 휘사에게 호감이 있어서, 사사건건 형에게 승부욕을 불태우는데 이 부분마저도 불꽃 플러팅맨이더라... 절대 그냥 형한테 지고 싶지 않아서 같은 사람을 의미없이 뺏으려는 그런 수준이 아냐... 얘는 정말... 난 처음에 종야오는 워낙 한구 쪽 떡밥이 많아서 한구랑 엮이거나 하지 딱히 이 쪽으로는 접점이 없을 줄 알았어... 근데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제가 윤회 짬밥이 몇십년인데 이걸 예상을 못 했을까요...? 괜히 이숟갈이 날 우습게 보는 게 아니다... 새기...


휘사 건강도 챙겨주고, 형이 아니라 꼭 자기한테 퇴마를 받으러 오라고 몇 번이나 강조한다던가, '벌써 그 얄미운 형이랑 계약한 건 아니지 (종씨 집안은 모두 휘사 껍데기를 탐냄)?!' 하면서 우당탕한다거나, 최종적으로는 '같은 무덤에 묻히자' 라고 말해버린다고... 이거는 진짜... 아니 얘들아 종야오 왜 안 먹어...? 이렇게 쓰고 보니 이미 종야오가 우승한 거 아닌가? 아니구나... 나 이제 라슈 - 비아틴 - 소우란 - 종야오 4파전 봐야 해서 팝콘 튀기느라 바쁘다... 남은 거는 톨들이 대신 써 줘...



10.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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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 리 님 오 셨 습 네 까 !!!!


얘들아 태초에... 진짜 찐찐태초에 유리님이 계셨단다... 유리는 진짜 찐 아닐까... 세샥 루트가 나오고 나서는 그 쪽으로 지분을 많이 가져갔다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아니었어... 이 루트는 훌륭한 유리의 화원이었단다... 아 너무너무 맛있다... 이따 유구한 낙원 또 돌러 가야지... 여러분 제가 이 시국에도 이렇게 순회공연에 열심이잖아요... 이제 행복하게 해주세요 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 호감스부터 '난 네가 좋아!' 하고 이유도 없이 들이닥쳐서는 끝의 끝까지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바로 유리야... 진짜 어느 때에도 플러팅을 쉬지 않고 어느 때에도 사랑을 접지 않는다... 심지어 이름도 유리네... 어떻게 이래 사람이...? 아 사람이 아니고 신기사라 그런가..? 유구한 낙원 루트에서도 기본 베이스가 휘사를 향한 호감 그 이상인 것 같더라고...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여기저기 찾아다녔대... 아니 휘사 설정이 바뀌었는데도 이 쯤 되면 그냥 운명의 사랑 아니야...? 호감스에서도 어떤 이유가 없어... 림봉이가 안 썼지만 그냥 좋대... 나도 네가 그냥 좋아 유리야... 처음부터 그랬어... 이후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도 2년 연속 꾸준하게 휘사한테 자기 어필을 하는데 이 변함 없는 설정에 진짜 돌아버려 나... 4파전에 유리 끼면 유리가 우승하지 않을까..? 나 지금 채권 사러 가...



11.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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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등장한 희대의 난제... 내가 어떻게 우리 안을 잊고 있었을까... 


안이야말로 히로 쪽 끄나풀이잖아? 얘도 배제해야 하는 거 아냐? 하기에는 정말 말도 안됩니다... 그거는 안 루트 안 해보고 전 루트 안 뛰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야... 안은 진짜 만인의 첫사랑일거야... 믿는다... 조금 틱틱대도 사실은 누구보다 휘사를 생각해주고... 2주년에는 휘사랑 이미 결혼했잖아... 그치... 진짜 그럿 갓 스토리를 내줄 줄 생각도 못했어... 안의 고백 퍼레이드라뇨... 심지어 안은 히로에게 조종당하는 상황에서도 (타 루트) '이렇게 적이 될 수 밖에 없나요...' 하고 글썽글썽한다던가, 자기로부터 도망치라고 소리도 질러주는 (타 루트) 그런 메이드라고... 히로 따위 안의 마음 속 휘사한테서 쨉도 안 돼... 그냥 홍삼맛 사탕 같은 존재가 바로 히로다... 알겠냐 히로 짜샤...



12. 오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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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톨 의견도 참조해줘! 더 많은 어필 의견도 많이 받아!



13. 와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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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톨 의견을 참조해줘! 더 많은 어필 의견도 대환영이야!



14. 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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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톨 의견을 참조해서 넣었어! 더 많은 어필 의견도 대환영이야!



15. 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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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라 너무 내 편애가 들어가 있을까봐 넣질 못했는데 밑에 톨 말에 용기를 받아서 올려본다...ㅠㅠ 난 사실 은근히 페스트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 명함 내기는 부족한 게 아닐까 싶어서...ㅠㅠ 


모든 인류를 치료할 환자처럼 여기는 페스트지만, 페스트는 자기 호감스에서 '사랑이라는 병은 정말 골치가 아프다' 라고 말하며 사랑을 꺼려하지만 마지막에는 휘사를 보면서 '사랑이라는 병으로부터 결코 낫고 싶지 않다 (낫기가 정말 어렵다)' (한섭은 이 부분이 좀 다르게 나와있는데 나는 갠적으로 이 부분에서 약간 가이아 번역이 오류난 것 같음) 고 말하는 미친 플러팅맨이야... 두도시를 보고 확신이 들었는데 얘는 전 인류가 진짜 병에 걸려도 지휘사를 '치료 대상' 으로 선택할 것 같더라고...ㅠㅠ 왠지 모르겠지만 지휘사를 치료하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돌아보면 따라오고 있을 느낌ㅠㅠㅠㅠ


그리고 종가네가 휘사의 몸을 갖고 싶어한다면 (휘사가 허락하진 않음) 페스트는 휘사와 서로 심장을 가져가라고 한 사이라... 둘이 서로 심장 교환하기로 한 사이인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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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후보로 고려해봤던 신기사들

(밑의 톨들 의견으로 오로시아와타리, 비엔도 후보에 추가되었어! 이 후보 리스트에 올라 있더라도 아니다! 넌 아무 것도 몰라 찐톨! 얘가 진짜 하늘을 찌를 신기사러버다! 싶으면 언제든 말해줘!)


- 유우토 

: 유우토는 파면 팔 수록 진국이기는 한데... 원래 만인의 아이돌인 설정도 있고, 평소 스토리나 대사만 봐서는 위 후보들보다 두루뭉술한 느낌이라 (나는 개인적으로 이 느낌이 유우토의 매력이라고 생각해!) 넣지 않았는데 아니다 싶으면 알려줘!


- 비엔

: 비엔도 유우토랑 비슷한 이유에서... 분명히 지휘사를 좋아한다고 하고 대사로도 '나도 너에게 조금 끌리고 있어 (다리 터치 모션)' 라고 말하기는 하는데, 얘가 휘사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좀 한 바퀴 꼬아서... 이번 주제랑은 좀 어긋난 느낌이라 넣지 않았는데 이것도 아니다 싶으면 알려주면 고맙겠어!


- 천식, 쥬쿠

: 천식과 쥬쿠도 엄청 고민했는데... 두 신기사는 대사로는 닌자로써의 열혈 충심이나 동경이 더 부각되는 느낌이고, 천식의 경우 아직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기에는 본인이 갓 태어난 새 수준이라 아직은 '영혼의 친구' 와 같은 감정이 좀 더 묻어나서 (그와 별개로 내 인연렙은 5고 내 최애기도 함... 얘들아 천식휘사 쥬쿠휘사는 된다... 진짜 된다니까... 쥬쿠 화이트데이 데이트 미션이... 천식 상태메세지 플러팅이... 이게 진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오는 플러팅 진국인데요... 제발 봐 줘) 이걸... 그냥 휙 봤을 때 아 얘는 찐휘사처돌이구나... 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 하고 갈팡질팡하다 결국 넣지 못했어...ㅠㅠ 이것도 아니다 싶으면 알려주라! 


- 렉터

: 렉터가 대사나 편지가 진짜 벤츠라 엄청 고민했거든... 얘를 넣어야 해 말아야 해... 그런데 결정적으로 배제하기로 한 이유가 이번 발렌타인 편지 대사였어... '너와 조직 모두 잃지 않을거야!' 가 렉터가 내린 결론이었거든... 그건 안된다... 나는 오로지 휘사만을 고를 정도로 처돌이를 뽑아보자는 마음에서 이 투표를 연 거란 말이야...


- 레오스

: 렉터랑 같은 이유... 진짜 대벤츠고 솔직히 여기 올려서 레오스의 미친 플러팅을 동네방네 영업하고 싶은데 (얘는 진짜 꾸준하게 18년도부터 연애편지도 대박이었어... 레오스는 진짜 정말 형언할 수 없는 대박적 로봇이고... 정말... 레오스 제발 두도시 같이 봐... 레오스 진짜 미친 캐릭터야... 누구든 레오스를 그냥 레이네 시중로봇이잖아요라고 말하는 놈은 내가 고양이권법으로 절단냄) 얘도 결국 레이와 휘사를 동일 선상에 두고 있기 때문에...ㅠㅠㅠ 난... ㄱr끔 눈물을 흘ㄹ ㅣㄴㄷr... 이런 내가 참 ★루ㄷr...

 

- 앙투아네트

: 아니 앙투는 휘사랑 키스 CG도 있고 영7도 그걸 영업용으로 초반부터 밀고 나갔는데?? 님 중앙청 짬밥 윤회로 날려먹은 거 아님?! 할 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앙투는 세계>>> (넘을 수 없는 숭고한 벽) >> 휘사잖아... 나도 ㄱr끔 눈물ㅇ ㅣ 난ㄷr고...ㅠㅠㅠㅠㅠㅠ


- 시호인 린

: 시호인의 다른 이면은 '감정' 을 담당하고 있어서 이미 '이성' 이 휘사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자각한지 오래인데, 대외적인 '이성' 이 아직 그 감정을 충분히 깨닫지 못한데다 시간 부족 + '감정' 이 약간 사랑의 큐피트 같은 느낌이라... 애매모호해서 우선 제외했어.


- 오로시아

: 아니 도대체 사랑을 논하면서 오로시아를 안 넣은 이유가 뭐에요...? 님 진짜 휘사처돌인 거 맞음? 할 수 있을거야... 충분히 이해해... 사실 후보에 넣고 글까지 다 썼다 뺐는데... 오로시아는 '사랑' 그 자체이기 때문에 자신을 좋아한다면 누구든 좋아하잖아... 그래서 대부분의 루트에서 히로 편에 붙어서 휘사와 대립 관계이기도 하고, 호감스도 휘사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 진행 - 굳이 휘사가 아니어도 오로시아가 호감을 가진 상대는 984284028348명이라 어찌보면 아가페적인 사랑이 아닐까... 싶어서 결국 뺐어.


- 이숟갈

: 너는 그냥 말을 마라... 듣는 사람 속터지니까... 얀데렌 줄 알고 겁나 신나서 데려왔는데... (이마탁)



여기까지 읽어준 톨들 모두 고마워!

해서 톨들은 누가 제일 찐휘사러버 같니? 톨들의 의견이 너무너무 궁금해!

  • tory_1 2020.11.29 21:25

    정성추~~!!!!

    난 소우란이랑 종형제~!!(내 기준)

    소우란 친밀도 100 안찍어도 호감작되는거 레알 찐아닙니까ㅜㅜㅜㅜ

    와꾸도 아주 굳!!

  • W 2020.11.29 22:07

    앗 추천 고마워...ㅠㅠ 나름 열심히 쓴 건데 추천해주니 기쁘다...ㅠㅠ 투표글이라 내일까지 끌올할 예정이야~!

  • tory_2 2020.11.29 21: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2:00:39)
  • tory_3 2020.11.29 21:31
    나는 안.. .ㅠㅠㅜㅜㅜㅠ
  • tory_4 2020.11.29 21:31
    오로시아 두도시대사랑 인연렙5렙 까지 하면서 대사들으면 사랑을 못느낄수없을걸...
  • W 2020.11.29 22:01
    이런 의견 좋아좋아! 이렇게 의견 있으면 자유롭게 내 줘! 위에 설명 수정해놔야겠다!
  • tory_5 2020.11.29 21:32
    나는 안.... 안... 안.... 안 .... 안........ 어떻게 그렇게까지 지휘사를 사랑할 수 있어...............
  • tory_6 2020.11.29 21: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06 08:29:32)
  • tory_7 2020.11.29 21:33
    소우란.... ㅠ.ㅠ 볼 때마다 정 말 미치겠음...
  • tory_8 2020.11.29 21:33
    하 너무 어렵다......내리는 내내 이건 찐인데..이랬음..
    그치만 고른다면 이자크..
  • tory_9 2020.11.29 21: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25 12:41:32)
  • tory_10 2020.11.29 21: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26 17:26:07)
  • W 2020.11.29 22:02
    좋아좋아! 위에 추가해둘게! 와타리도 추가할까 고민이 컸는데 와타리는 존 타크의 비중이 워낙 크다보니...ㅠㅠ 의견 있으면 또 자유롭게 내 줘...!
  • tory_11 2020.11.29 21:39

    피닉!! 인겜내에서 직접 결혼 얘기 꺼낸 캐가 피닉말고 또 있나??ㅋㅋㅋㅋㅋㅋ 부모님께 연락드린다고 할 때 기절하는줄

  • tory_12 2020.11.29 21:45

    난 피닉!!! 피닉 루트에서 휘사에게 돌아갈 '집'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했을 때 얘는 정말 ㅠㅜㅜ찐이구나 싶더라....

  • tory_13 2020.11.29 21:46
    다 좋지만 굳이 고른다면 안이랑 피닉!!
  • tory_14 2020.11.29 21: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0:40:48)
  • tory_15 2020.11.29 21:48
    아 너무 고민되는데...그래도 소우란이랑 종야오가 강력하다...둘다 지휘사를 만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어서 그런가 둘이 유독 처돌이인거같아 ㅋㅋㅋㅋㅋㅋ
  • W 2020.11.29 22:11

    맞다 이런 공통점이 있었구나...! 그러고보니 처돌이들 대부분은 지휘사를 만나서 새 삶을 살게 되네...! 톨의 혜안에 무릎도 모자라서 이마를 탁 치고 가...ㅠㅠ

  • tory_16 2020.11.29 21:48

    휘사 없음 삶의 의미가 없다 - 의 관점으로 보면 (주관임 주관!!)

    종씨형제 - 서로가 서로... / 이자크 - 그레이무 / 안화 - 중앙청 / 유리 - 유구낙원 / 달비라-웬시 / 피닉+알드리치 - 부모님

    때문에 저 리스트에서 뽑자면 소우란 얘도 해혼조 있긴한데 얘는 휘사때문이면 해혼조 바로 버릴 수 있을 것 같음...

  • tory_21 2020.11.29 21:52

    222222

  • tory_23 2020.11.29 22:00
    222 나도 이런 이유로 소우란
    소우란 완벽한 휘사 원앤온리잖아..
  • W 2020.11.29 22:08

    이거 너무 신기한 것 같아... 렉터와 소우란 둘 다 같은 보스인데, 렉터는 자기 애들이 통수를 치더라도 우리 애들이니까 버릴 수 없다는 이미지가 강한 반면 소우란은 해혼조를 바로 버릴 수 있을 것 같은 이미지지 진짜... 두도시 때도 그런 흐름이었고...

  • tory_30 2020.11.29 22:17
    토리 말 잘하네... 나도 소우란...
  • tory_17 2020.11.29 21: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11 23:05:37)
  • W 2020.11.29 22:10

    헐 이자크 그런 발언이 있었어? 이래서 이자크가 갓자크 소리를 듣나보다...ㅠㅠ 새로운 정보 알고 가 고마워!

  • tory_18 2020.11.29 21:50

    피닉! 야오랑 고민했지만......역시 피닉....

  • tory_19 2020.11.29 21:50
    안...이건 안밖에 없다
  • tory_20 2020.11.29 21:52

    안이랑 피닉.............. 그리고 끼우자면 소우란까지ㅠㅠ

  • tory_20 2020.11.29 22:32

    댓글써보구 생각하다가 안이랑 소우란은 다른 토리들이 멋지게 이유해석 써줘서 나도 피닉 써봐!


    사실 피닉은 언뜻봐선 다정한 부모님, 소중한 선배님 등등 휘사만큼 소중한 존재가 많아서 원앤온리의 관점에서는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피닉엔딩을 보면 애정의 크기는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 (ㅠㅠ)  소우란이나 안, 비아틴같이 "네가 없는 세상은 필요없어"의 방향이 아닌 "내가 없어도 네가 사랑받으며 살았으면 좋겠어"에 가깝다고 생각해. 어찌보면 아가페적인 사랑이겠지... 피닉이 세상의 잔존률로써 영원히 바깥에 서서 끝없이 외로워할 각오를 하게 된 것도... 피닉이 탐구자로써의 선택을 한것도 분명히 있지만, 루트 흐름을 잘 살펴보면 결국 소중한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내일을 위해서겠고 그 마음을 먹게 된 이유에는 휘사와의 관계가 분명히 작용한다고 생각해. 


    사실 누가누가 더 찐심이냐의 비교가 안될정도로 이 글에서 언급된(혹은 언급되지않은)모든 캐릭터가 다 나름의 방식으로 지휘사를 사랑한다 생각함ㅜㅜ 영칠 미연시는 찐이다.................

  • W 2020.11.29 22:36
    @20

    크으으 20톨의 정성에 감동해서 나 다시 열심히 읽잖아요... 진짜 그거다... 나도 원앤온리에서 벗어나는 느낌이라 피닉을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피닉은 결국 (모두를 위한 선택이기도 했지만) 휘사를 믿고 휘사를 위해 자기를 희생해서 시간의 흐름도 존재하지 않는 무의 공간에 영원히 자신을 가둬버리잖아...ㅠㅠ 그게 얼마나 어려운 선택인데... 영표만 보면 음... 역시 착한 아이라 아가페가... 싶은데 피닉은 타 루트에서도 휘사가 오면 유난히 들뜨거나 의식한다는 묘사도 꽤 많고, 집에 데려온 친구가 휘사 뿐이었다던가, 붉은 유성 때 아 얘는 진짜 찐이구나... 싶은 묘사도 많아서 그 흐름으로 이어 읽으면 백번 수긍 갈 이야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영7 넘나 즐거운 게임이야...ㅠㅠㅠㅠ 이렇게 헤테로 백합 벨 골고루 퍼주는 게임이 어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22 2020.11.29 22:00

    루트 보니까 내게는 없는 피닉이 말이지요ㅠㅠㅠㅠㅠㅠ

  • tory_24 2020.11.29 22: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3:29:04)
  • tory_26 2020.11.29 22:03
    소우란!!!
  • tory_27 2020.11.29 22:03
    나는 안 ㅠㅠㅠㅠㅠ 안은 남성향 츤데레 히로인 조형이긴 한데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휘사를 위해 존재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함 ㅠㅠㅠ 남성향적 노림수로서든 안의 서사등 모든 것이 휘사를 가리키고 있다고 생각함... 안한테는 진짜 휘사밖에 없다고 생각해ㅠㅠㅠ 히로새끼든 7인대든 중앙청이든 안에게 진정으로 마지막까지 남아서 안을 받아줄 곳이 없다는 느낌? 안이 가진게 너무 없기 때문에 내가 안을 챙기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 ㅠㅠㅠ 피닉도 처돌이지만 솔직히 피닉은 이미 따뜻한 가정과 본인의 확고한 신념이 있으니까...
    신념하니까 특히 안은 자기 주관이 없이 이렇다할 신념이 없잖아. 앙투랑 대척점에 있는 게 이런 이유이기도 한데 난 이게 휘사랑 너무나도 똑같다고 생각하거든. 7일마다 리셋되어서 그 어떤 기억도 갖지 못한채 신념이니 뭐니 아무튼 가진 것 하나 없이 부평초처럼 떠있는 휘사랑 가장 닮아 있는 사람이 안이라고 생각해ㅠ 기반도 없도 신념도 없이 이리저리 휩쓸리지만 7일을 거치며 자신의 길을 나아간다는 점 ㅠㅠㅠㅠㅠ(안은 특히 안 루트에서 여행/모정루트에서 총알/붉유루트에서 소중한 추억 등등) 휘사랑 너무나 닮아있고 하찮고 볼품없지만 그렇기에 너무나도 소중하고 하나뿐인 나의 메이드 ㅠㅠㅠㅠ
  • W 2020.11.29 22:12

    톨 애정이 너무너무 느껴져서 안 처돌이인 나톨도 열심히 읽고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좋은 이야기다 앙투랑 대척점에 왜 하필 안이 서야만 했을까...? 왜 둘은 같이 있는 일이 많은데도 안은 유독 플로라 로나크 등의 칠인대 - 안 (안은 심지어 저 칠인대 소속도 아닌 느낌) - 앙투 안화 에뮤사 이런 느낌으로 나눠보이지...? 했는데 안은 그런 포인트가...ㅠㅠㅠㅠㅠㅠ

  • tory_28 2020.11.29 22:05
    소우란
  • W 2020.11.29 22:06

    헐 여기까지 라슈 의견이 하나도 없구나... 난 워낙 라슈가 당시 이슈여서 한 명이라도 나올 줄 알았어... 라슈좌여...ㅠㅠㅠㅠ 어찌 이런 지위 하락이ㅠㅠㅠㅠ 사실 슬쩍 페스트 이름이 거론되었으면 했는데 역시 페스트는... 그지... 여기 명함 낼 인물은 아닌 듯...ㅠㅠㅠㅠ

    지금 여기까지 여캐는 안 / 남캐는 소우란이 많이 보이는데, 소우란이나 안 vs 비아틴을 나란히 놓으면 맞먹을 수 있으려나...? 포켓몬 파워배틀하듯 궁금해지네...

  • tory_28 2020.11.29 22:10
    그래도 비아틴은 너무 존재 자체가 ㅋㅋㅋㅋㅋㅋㅋ 넘사같음... 걍 지휘사헌테 각인한 아기새수준 ㅜ
  • tory_9 2020.11.29 22: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25 12:41:32)
  • W 2020.11.29 22:16
    @9

    크으으으 고맙다 고마워... 이제 페스트 공식적으로 추가해도 되는 거니... 뭔가 페스트는 전 인류를 자기 환자로 보는 느낌이지만 그 묘하게 지휘사에게만 맹목적인 그 부분... 왠지 치료할 사람을 딱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지휘사를 고를 그 기분을 지울 수가 없어...

  • tory_19 2020.11.29 22:53
    사실 나도 페스트 말하려다 후보에서 골랐어ㅋㅋㅋㅋㅋ
  • tory_29 2020.11.29 22:11
    난 비엔 그 호감스에서 나오는 그 사건 이후로 정말 모든 인간들 거부하다 유일하게 지휘사를 받아들인거라... 자질시험대사 보면 나름 잘해주려는 신기사들도 있는데 다 거부하고 진짜 쌍방 호의적인 관계가 지휘사밖에 없음...
  • W 2020.11.29 22:14

    아 이거 진짜 이 요소 떄문에 너무 고민했는데 비엔도 넣을게...ㅠㅠㅠㅠㅠㅠㅠㅠ 비엔 진짜 원앤온리 같은데 정작 비엔이 휘사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내가 아무리 이런 호감 있는 장난을 치고 수작을 걸어도 휘사에게는 먹히지 않을 걸 알아서' 가 기반이라....ㅠㅠ 너무 아픈 손가락인데 이걸 이 주제로 넣을 수 있을까...? 싶더라구...

  • tory_31 2020.11.29 22:32
    소우란 호감도 없어도 공략도ㅐ???왜 되는거야?? 나너무 궁금해ㅜㅜㅋㅋㅋㅋ나는 이자크 소우란 고민되는데 토리댓글들 보니까 소우란 맞는거같다ㅋㅋㅋ소우란은 수만가지의 계획 전부 너와 나의 삶을 위한 거라고 비스무리한 대사를 봐서..진짜 해혼조보다도 우선순위인거 같아. 근데 사실 나도 사심으로 페스트 넣어본다...ㅋㅋㅋㅋㅋ페스트 대사중에 나는 당신에게 온전한 호의밖에 없습니다?같은 대사 있지않아? 나거기 완전 치였었는데ㅜㅜ캡쳐했던거같은데 안보이네
  • tory_28 2020.11.29 22:36
    ㅅㅍㅈㅇ 이 글 봐봐~!
    https://www.dmitory.com/game/141167023
  • tory_31 2020.11.29 22:37
    그리고 알드리치도 찐사랑이라고 느낀게 호감스 1은 대부분 의미없는 소소한 내용이던데 알드리치는 찐짝사랑티 줄줄내서 심쿵당했어!!ㅋㅋㅋ진짜 귀여움
  • tory_31 2020.11.29 22:37
    @28 헐 개젛다 친절한 링크 고마워 ...💕
  • W 2020.11.29 22:39

    아 미쳐 진짜 페스트의 매력을 알아주는 톨 여기 또 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페스트 진짜 은근 미치게 해... 얘 진짜 이상한데 진짜 좋아... 수만가지 대사도 쳤었구나... 소우란... 이 미친 플러팅날아오르라청룡이여....

  • W 2020.11.29 22:40
    @31

    알드리치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포인트 집어줘서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찐 짝사랑 티가 너무 줄줄 흘러서 어이가 없을 정도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귀여운 스토리를 쓸 줄도 아는구나 싶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크 같은 귀여움은 분명 아닌데 얘 진짜 귀여워 진짴ㅋㅋㅋ 뱀파이어적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2 2020.11.29 22:38
    소우란 최고지... 내가 어제 페스트 인연렙 5 찍었는데 보니깐 페스트도 참 좋았어...
  • W 2020.11.29 22:41

    크으으응으으으으으으 페스트 5렙 감사합니다... 찐감사... 진짜... 완전 좋지... 그 이게... 플러팅인가...? 이게 네가 할 수 있는 최대야...? 싶다가 가만히 곱씹어보면 아 뭐야 진짜 미쳤구나 싶은 뒤통수 얼얼한 여운이... 소우란도 너무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32 2020.11.29 23:07
    @W 5렙 찍자마자 사랑해부터 쳤는데 내가 원한게 이런거였음을 알았지... 최애가 유우토 소우란 페스튼데 유우토는 휘사를 마음의 안식처처럼 느끼다 천천히 사랑에 빠진 것 같았는데 희생의 의미 대사에서도 그걸 느꼈고 소우란은 말해뭐해 모두가 아는 첫눈에 반한 찐사인 반면에 페스트는 호감스에서 약간 종한구의 시체계약서 처음 제안 받았을때처럼 알 수 없는 느낌을 받아 아쉬웠는데 5렙 되서야 드디어 얘도 사랑이란 걸 깨닫고 받아들인것 같아 좋더라ㅠㅠㅜ 이걸 위해 열심히 인연렙 올렸다... 후.. 번외로 알드리치는 짝사랑하는 귀여운 남고생이 무거운 세계관 속 한줄기 풋풋함을 줘서 좋았고 피닉은 아예 살림 차릴 기세였지ㅋㅋㅋㅋㅋ 서로 서사가 다 달라서 그런지 골라 먹는 재미가 이렇게 있다!
  • tory_17 2020.11.29 22: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11 23:05:27)
  • tory_33 2020.11.29 22:45
    난 달비라
    트루 엔딩에서 ㅅㄹㅍ한테 7일의 시간, 인연, 절대복종 3개 바치면서 세계를 구해달라거나 시간을 돌려달라거나 한 것도 아니고 지휘사 한번만 더 보겠다는 소원 빈 게 너무... 쳐돌이같았어
  • W 2020.11.29 22:46

    고맙습니다... 달비라좌도 라슈좌처럼 1표도 안 나오는 거 아닌가 조마조마했어...ㅠㅠ 달비라도 진짜 찐 처돌이야... 웬시가 워낙 아끼는 동생이다보니 웬시의 비중이 더 크게 나올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정말 찐사랑이었어...

  • tory_34 2020.11.29 22:54
    와 이걸 어떻게 고르지ㅋㅋㅋㅋㅋㅋ 안화는 이벤트에서만 떠먹여주는 느낌이라 스토리에서의 찐은 아닌 것같다 너무 아쉽ㅠ 소우란은 내가 대충봤는지 뭔가 호감스에서 치이던(물리) 기억밖에 없네ㅠ쟈가운 남자ㅠㅠ 음 그래서 나는 알드리치 이자크 달비라와 유리! 이중에서도 유리는 진짜 일관적이라고ㅠ 찐이야
  • tory_35 2020.11.29 22:56
    소우란 호감스에서 휘사 휘두르다가도 절절매는거 보다가 두도시보면.... 이건 찐이 아닐수가 없음ㄹㅇ 그리고 페스트! 인연5렙에서 자기 심장 가져가란 얘기를 하는데 ㄹㅇ 도라이같고 휘친놈같고 무서웠음ㅋㅋ
  • W 2020.11.29 23:03

    아 진짜 그래 추가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 둘이 서로 심장 가져가기로 한 사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 치였었는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가네는 그렇게 입이 마르고 닳도록 꼬셔도 시체를 안 내주던 휘사가 페스트한테는 네가 가져갔으면 좋겠어... 하고 말하는 게 놀랍더라....

  • tory_36 2020.11.29 22:56

    난 이자크!! 우리 멈머ㅜㅠ 이벤트 스토리에서 방송으로 공개 고백해준 거 잊지 않았다ㅠㅠㅠ

  • tory_37 2020.11.29 23:00
    다 찐사랑이지만
    전부 다 버리게 되어도 지휘사 고를 친구는.. 비엔..?
    비엔의 삶에 유의미한건 이제 지휘사 뿐이라고 생각해서
  • tory_38 2020.11.29 23:09
    내가 있잖아.... 댓글달기 전에 안루트 스샷찍어논거 복습하고 왔는데 진짜 나는 안한테 표를 줄수밖에 없어.....ㅠㅠㅠ 내 영예로운 메이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ㅠ



    (이하 안루트 글줄스포)


    "안은 여전히 당신이 여길 떠나 살아남기를 바라고 있어요. 하지만, 당신이 반드시 남아야겠다고 한다면 안도 당신을 막지 않을 거예요..."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안은 영원히 당신 곁에 있을 거예요."
    "안은 당신의 검이자 방패예요. 당신이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죠."
  • W 2020.11.29 23:16

    좀 있어봐 나 앞구르기 하고 와야 해.., 톨이 집어준 그 부분에서 지휘사 독백도 진짜 대박이지 않아...?


    (나도 글 줄 스포)

    인간을 부러워하는 안. 외롭게 생활하는 안. 나에게 접근한 안. 

    >> 차근차근 노력하여 서서히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고 << 문 밖에 선 채 모든 용기를 쏟아부어 나에게 말하고 있다. 


    그래놓고 문 밖에서... 보이지도 않는 휘사를 위해 휘사의 신념을 지켜주려 죽을 때까지 싸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안과 사람이 될 수 없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가 되고 싶은 천식의 대비... 그리고 그 대비를 준 계기 중 하나는 안의 코어라는 것도 너무 좋았어... 세계가 무너져도 휘사를 자유롭게 해 주고 싶어서 도망치게 해 준 건 라슈와 안 뿐인 듯...ㅠㅠㅠ

  • W 2020.11.29 23: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29 23:16:59)
  • tory_39 2020.11.29 23:33

    야....이거진짜....이거진짜 어케 하나만골라요...... 나진짜.... 와나... 참나....ㅠㅠ 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슈 이야기가 적게 나왔기에 라슈 이야기 쪼금 하고 간다........ 아.... 라슈 진짜 참청년 아니냐 완전 건실한 남자 느낌 확남 하지만 그런 잘난 특성들은 여기서 보는게 아니니까 지휘처돌이 측면에서 이야기하자면... 얘 보면 자기도 진짜 개 힘든 상황에 몰려있단말야 일단 첫째로 흑문사건때 부대원 다 죽고 팔다리 잃고 혼자 살아남았는데... 독립적인 부대 지휘하는 라이온도 완전 벗어나지 못해서(라이온사랑함) 기회 보고 있는 미친 군사조직에게 픽되서 실험당하고ㅠㅠㅠㅠ 그러다 겨우 도망친 상황이란 말야 그런데도 지휘사 멘탈 걱정해주고 케어해주고... 희망을 잃지않고 노력하는거... 아무나못한다고본다ㅠㅠ 지휘사가 지휘사로서 어려운 선택을 하는 처지에 있다는 걸 그 책임감과 무게를 알아주고!!! 본인도 개힘든 상황에서 지휘사에게 어깨를 내주는 오지는 남자... 사랑한다... 물론 다른 신기사들도 지휘사를 온갖 방향으로 아끼고 사랑하지만ㅋㅋ 라슈는 그 중에서도 개인을 바라봐주는 느낌이라 좋더라...ㅋㅋㅋ 지휘사로서의 정체성을 빼면 기억도 없는 존재를 똑바로 봐주는거 같아 라슈야 각성 날자...

  • W 2020.11.29 23:49

    드디어 라슈좌가 1표를 받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슈의 멋짐을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줘서 고마워 톨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나도 그렇게 생각해... 자기 자신도 PTSD에 시달리고 있으면서 라슈는 늘 짜증도 한 번 내지 않고 휘사 걱정에 휘사를 위해서 드라이브도 나가주잖아... 자기는 침대 위에서 잠도 못 자서 매일 그 밑에서 자고 있으면서...ㅠㅠㅠㅠ 자기랑 의견이 다를 때에 고집 한 번 부리지 않고 휘사가 말하는 대로 할게, 하고 받아들이고 실행해주는 라슈가 너무 멋지더라...ㅠㅠㅠ 그 모정 때 한 마디씩 할 때도... 나도 네 기억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건가...? 하면서 자기 자신의 비중이 휘사의 안에서 크지 않을까봐... 내심 체념하는 그 모습도 너무 짠하구...ㅠㅠㅠㅠㅠㅠㅠ 라슈와  안만이 엔딩에서 세계보다 휘사를 존중해주고 휘사를 데리고 도망가려던 것도 나는 너무 기억에 남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각성 날자.. 라슈 제발...

  • tory_39 2020.11.29 23:42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유우토도 지휘사 엄청 좋아하는거같음ㅋㅋㅋㅋㅋ 물론 유우토는 만인의 아이돌이고 전반적으로 남들이랑 잘지내는데다 지휘사에 대한 태도가 의뭉스럽긴함ㅋㅋ 근데 그게 졸라 포인트인거같아ㅋㅋㅋ 만인에게 잘대해주는 남자지만 실은 (((이하 호감스 도감 기타 스포))) 담배도 피고 가족관계가 엉망이고 아버지 싫어하고 어머니도 미워했다가 잃는 바람에 자기혐오 심하단 말이지 그래서 거꾸로 최대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고ㅋㅋ 그러느라 스스로는 좀 마모되어가고있단 말임 극혐하는 아버지한테도 다 알면서 겉으론 예절바르게 대할 만큼ㅋㅋㅋ 그런 유우토가... 지휘사에게는... 이해받고.. 놀리고 장난도 치고 ㅠㅠ 언제나 웃는낯인 유우토가 슬쩍 개인적인 선을 넘어 들어가고 넘어오도록 허용하는 게 지휘사라는게... 정말좋다... 물론 미친 의미의 처돌력에서 조금 부족하기는 해... 하지만 내 개인적으론 처돌지 않으려고 늘 웃는 낯인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껄껄껄 항구 루트를 존버해본다!!

  • tory_41 2020.11.30 00:36

    ㅁㅈㅁㅈ 유우토 파면 팔수록 지휘사 엄청 좋아하는거 느껴져서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웃는 낯인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2223333 나도 루트 존버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 유우토 있어서 기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40 2020.11.30 00:20

    이거 솔직히 유리 아니냐 유리 아니면 누구란 말인가 닥유리입니다 지휘사x유리 하세요

  • tory_40 2020.11.30 00:20

    인연렙 1에 사랑해라고 고백해도 '나도 네가 좋아!' 해주는 유리.....ㅠㅠㅠㅠㅠㅠㅠ내가 널 많이 사랑해

  • tory_45 2020.11.30 12:54
    나도 솔직히 본문 보는 내내 유리 생각만 했음ㅋㅋㅋㅋㄱ 유리는 찐이다
  • tory_42 2020.11.30 01:44
    달비라 한표! 막 애캐고 그런건 아닌데 얘 루트행적이 넘...넘 심금을 울리는 그것이라 자꾸 떠오르네ㅋㅋㅠ
  • tory_43 2020.11.30 06:53
    달비라 ㅠㅠ 캐릭이 있어야 루트 볼수있어서 별로 안알려져있는지도 모르지만 루트 보면 누구나 찐사라는걸 알수있을텐데ㅠㅠ
  • tory_44 2020.11.30 06:54

    도저히 못 고르겠는데 여기 써진 거 다 좋아서 광대발싸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휘사처돌이들 최고야ㅠㅠㅠㅠㅠ

    +고르고 골라 소우란이랑 이자크 골라본다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46 2020.11.30 14:58
    이자크할미인데 이건 달비라 주고 갈게... 지휘사 보게 해달라고 기다린 그 마지막 장면 잊을 수가 없다 ㄹㅇ루
  • tory_47 2020.11.30 15:35
    솔직히 ㄴㅐ가 제일 좋아하는 CP까진 아니지만 지휘사 재일 찐사랑하는건 달비라다..... 달비라 루트 보면 어 진짜 너무 거대한 사랑이라서 말도 못하고 눈물만 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휘사가 이정도로 거대한 사랑을 받아도 되는거니?(덜덜덜덜)이런다고ㅠ

    +) 아슈 말투때문에 아무도 모르지만 얘도 찐사랑 하고있긴 해...(((아슈스포)))
    <br />
    마이룸에선 대놓고 옷 엉뚱하게 입어도 귀엽다고 하고
    지휘사 멍청한 짓만은 다 받아주고
    호감스&두도시에선 소중한사람+그러니 너만은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스스로 맹세한 사람이라고 나오고
    얼마전 칠석이벤에선 지하철에서 가까이 붙게됐다고 답지않게 얼굴까지 붉히고 헛소리로 변명하던 녀석임
  • tory_39 2020.11.30 22:29

    ㅋㅋㅋㅋㅋ맞아 아슈... 졸라 까칠하고 막말남인데 지휘사 은근좋아함 마이룸에서 생각대로 써지는 깃펜으로 숙제하다 지휘사 귀엽다 생각한거 써버린거 존나 귀여웠음 칠석 지하철은 정말 갓이었지...

  • tory_48 2020.11.30 20:21

    소우란에 한표...두도시 보고 졸라 감겨서 영원한 7일의 흑우됨...

  • tory_49 2020.11.30 22: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09:19:22)
  • tory_50 2020.11.30 22:13
    종야오..
  • tory_51 2020.11.30 22:56

    피닉~!!

  • tory_52 2020.12.01 20: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9 02:07:52)
  • tory_53 2020.12.01 21:06
    안........ ㅠㅠ
  • tory_54 2020.12.01 21:38
    타cp 파지만 소우란이라고 생각함 호감스 두도시 인연스 이벤트까지 진짜 완전 직진임
  • tory_55 2020.12.01 21:58
    진심 고민되지만 유리!!
  • tory_56 2020.12.01 22:32
    캐도 없고 호감스 못 본 게 많아서 뽑기 힘들지만
    취향캐도 아니었음에도 스토리 보고 헉 뭐지 이건..? 간질간질.. 했던 피닉에 한표!!
  • tory_57 2023.04.25 16:32

    내 최애는 레오스지만 ㅠㅠㅠ 아무래도 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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