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드 한국계 미국인인거. 이름이 에드니 당연 외국인일줄 알았음 그리고 좀 여리여리한 스타일일줄 알았는데 몸 좋은데다 직업도 경호원이었던겈ㅋㅋㅋㅋ 이런 몸좋은수 좋아해서 뜻밖의 취적 근데 에드 한국명 존예같음 박여운ㅠㅠ 단정한데 뭔가 슬쩍 애달픈 느낌이 남는... 곱씹을수록 에드랑 어울리는듯
2. 글렌 맥퀸 생각보다 엄청 인간적인거. 약간 여유로움 능글맞음 냉정함 섹시함의 인간화st일줄 알았는데 그렇긴한데 생각보다 꽤 내면의 흔들림 많이 보여주는 캐릭터라 흥미돋이었음 겉으로는 세상 여유롭고 화려한 ★밤의제왕☆ 느낌이었는뎈ㅋㅋㅋ 예술을 꿈꾸는 포르노 제작자의 고뇌 열등감 자기혐오 이런게 찐하게 보이는데다 사랑에 냉소적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되게 사랑에 굉장히 진심이라고해야하나... 사랑한다는 에드 말이나 고백에 굉장히 충격먹고 감동받고 크게 반응하는데 의외였엌ㅋㅋㅋㅋ 진짜 첫인상이랑 딴판느낌 의외로 되게 인간적이고 낭만적이고 섬세한 느낌? 은근 약한면도 많이 보여주기도하고 그래서 그런면들이 더 강렬하게 다가왔던거같음ㅋㅋ
3. 챙 안경+냉철+지능캐인거 쌉의외.... 이름도 채채채래챙이곸ㅋㅋㅋㅋ 능글능글 덩치큰 뒷골목 체육계형 챙럼st일줄알았음 글고 생각보다 비중이 적어서 또 놀랐어 언급 꽤본 기억이라 약간 글렌 비중이랑 투탑까진아니더라도 더 많을줄? 근데 캐릭터 진짜 독특한 여운이 남는 캐릭터인거같아 사랑했지만 내내 외면했던 방식도 이후에 나를 착취하라는거도.... 에드가 한톨의 희망조차 안남기고 싹 잘라버린거까지 모랄까 딱 완성된 느낌 ㅇㅇ
4. 맥퀸 포르노업계에서 손떼는거 의외였음. 에드는 중간에 손 뗄거 느낌 왔는데 맥퀸은 공 캐릭터성에 큰 분량이었기도하고 끝까지 포르노제작이랑 배우 겸할줄,,, 에드 원래 꿈이었던 영화배우 다시 도전할 생각안하고 깨끗하게 포기하는거도 뭔가 되게 현실적인 느낌이더라 ㅋㅋㅋ 다시 한번 도전해서 성공하는 꽤 판타지러운 전개도 나올만했을거같은데 진짜 현실적이었던듯
5. 중간에 둘이 진짜 서로 입에 칼물고 서로의 바닥득득 긁어내며 싸우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액정너머로 보는 내가 존나 마음의 상처입었었음 ㅠㅠ 둘다 그런말 안할거같았는데하더라고..... 둘다 주위에 엄청 치여서 여유 전혀없었던 최악의 상태였기도하고 이해도가면서 무서웠다ㅠㅠ
6. 이건 의외였던점이라기보단 걍...느낀점인데 마지막 에드글렌 데릭한테 소개해주는부분 보면서 생각해봤는데 멀쩡히 일상생활하던 내 베프가 갑자기 야동을 찍었대고... 야동상대배우이자 야동계 큰손 제작자를 남자친구라고 데려오면 진짜 하늘이노래지고 환장할거같더라고 ㅅㅂ...ㅠㅋㅋㅋㅋㅋㅋㅋ 데릭 주먹날린거 쌉납득 주먹이뭐야 진짜 경찰에 신고해서 콩밥맥이고싶었거같더라곸ㅋㅋ큐ㅠㅠㅠㅠ 글고 읽으면서 내내느꼈는데 데릭 진짜 좋은친구같음 찐의리....찐친....
여튼 재밌게 읽었다! 요즘 읽은거중에 손꼽게 인상깊은작품같아 여운도 많이 남고... 되게 현실적인 작품인데 신기하게도 읽으면서 위로도 많이 받았음 ㅠㅠ 외전 또 나왔으면 좋겠어 외전소취..!!!
2. 글렌 맥퀸 생각보다 엄청 인간적인거. 약간 여유로움 능글맞음 냉정함 섹시함의 인간화st일줄 알았는데 그렇긴한데 생각보다 꽤 내면의 흔들림 많이 보여주는 캐릭터라 흥미돋이었음 겉으로는 세상 여유롭고 화려한 ★밤의제왕☆ 느낌이었는뎈ㅋㅋㅋ 예술을 꿈꾸는 포르노 제작자의 고뇌 열등감 자기혐오 이런게 찐하게 보이는데다 사랑에 냉소적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되게 사랑에 굉장히 진심이라고해야하나... 사랑한다는 에드 말이나 고백에 굉장히 충격먹고 감동받고 크게 반응하는데 의외였엌ㅋㅋㅋㅋ 진짜 첫인상이랑 딴판느낌 의외로 되게 인간적이고 낭만적이고 섬세한 느낌? 은근 약한면도 많이 보여주기도하고 그래서 그런면들이 더 강렬하게 다가왔던거같음ㅋㅋ
3. 챙 안경+냉철+지능캐인거 쌉의외.... 이름도 채채채래챙이곸ㅋㅋㅋㅋ 능글능글 덩치큰 뒷골목 체육계형 챙럼st일줄알았음 글고 생각보다 비중이 적어서 또 놀랐어 언급 꽤본 기억이라 약간 글렌 비중이랑 투탑까진아니더라도 더 많을줄? 근데 캐릭터 진짜 독특한 여운이 남는 캐릭터인거같아 사랑했지만 내내 외면했던 방식도 이후에 나를 착취하라는거도.... 에드가 한톨의 희망조차 안남기고 싹 잘라버린거까지 모랄까 딱 완성된 느낌 ㅇㅇ
4. 맥퀸 포르노업계에서 손떼는거 의외였음. 에드는 중간에 손 뗄거 느낌 왔는데 맥퀸은 공 캐릭터성에 큰 분량이었기도하고 끝까지 포르노제작이랑 배우 겸할줄,,, 에드 원래 꿈이었던 영화배우 다시 도전할 생각안하고 깨끗하게 포기하는거도 뭔가 되게 현실적인 느낌이더라 ㅋㅋㅋ 다시 한번 도전해서 성공하는 꽤 판타지러운 전개도 나올만했을거같은데 진짜 현실적이었던듯
5. 중간에 둘이 진짜 서로 입에 칼물고 서로의 바닥득득 긁어내며 싸우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액정너머로 보는 내가 존나 마음의 상처입었었음 ㅠㅠ 둘다 그런말 안할거같았는데하더라고..... 둘다 주위에 엄청 치여서 여유 전혀없었던 최악의 상태였기도하고 이해도가면서 무서웠다ㅠㅠ
6. 이건 의외였던점이라기보단 걍...느낀점인데 마지막 에드글렌 데릭한테 소개해주는부분 보면서 생각해봤는데 멀쩡히 일상생활하던 내 베프가 갑자기 야동을 찍었대고... 야동상대배우이자 야동계 큰손 제작자를 남자친구라고 데려오면 진짜 하늘이노래지고 환장할거같더라고 ㅅㅂ...ㅠㅋㅋㅋㅋㅋㅋㅋ 데릭 주먹날린거 쌉납득 주먹이뭐야 진짜 경찰에 신고해서 콩밥맥이고싶었거같더라곸ㅋㅋ큐ㅠㅠㅠㅠ 글고 읽으면서 내내느꼈는데 데릭 진짜 좋은친구같음 찐의리....찐친....
여튼 재밌게 읽었다! 요즘 읽은거중에 손꼽게 인상깊은작품같아 여운도 많이 남고... 되게 현실적인 작품인데 신기하게도 읽으면서 위로도 많이 받았음 ㅠㅠ 외전 또 나왔으면 좋겠어 외전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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