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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놓고 밥먹으러 다녀왔더니 이 반응 무엇;;;;;;;;;;;
우리 조카 예뻐해줘서 고마워 톨들아!!!!
하나하나 답글 달진 못 하지만 댓글들 다 소중하게 아껴 읽고ㅠㅠ
사촌언니(=조카 엄마)한테도 전달해줬어ㅎㅎㅎㅎ
예뻐해주고 댓글 달아준 톨들 오늘 버스/지하철 앉아서 가고
자차 운전러들은 신호가 뻥뻥 뚫리고
코로na가 근처에 얼씬도 안 하길 기원해!!!!
옷들은 내가 구매 내역을 전부 삭제해서 링크는 못 가져와 미안ㅠㅠㅠ
대신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샀었던거야
각각 이소룡 우주복 / 해골 우주복 / 불가사리 우주복 으로 검색하면 나올거야!!
셋다 구매대행으료 샀었던 것 같아...!
요건 나(비혼 토리)의 오랜 로망이었던 이소룡 우주복!ㅋㅋㅋ
조카 태어나기 전부터 드릉드릉 준비 중이었음ㅋㅋㅋㅋㅋㅋ
입히고 너무 귀여워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ㅋㅋㅋㅋㅜㅜ
이건 왜 웃는 건 줄 알아???
폰 카메라 셀카 모드로 돌려줬더니 자기 얼굴 보고 웃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눈물 줄줄 T_T
아기 고양이나 강아지들 자기 체력 모르고 신나게 뛰어놀다가 갑자기 잠든다며???
인간 애기도 똑같더라ㅋㅋㅋㅋㅋ
신나게 놀다가 갑자기 기절잠ㅋㅋㅋㅋㅋ
해골 우주복 좀 더 잘 보이게ㅎㅎㅎ
할로윈 기념이었어!!!! 너무 귀엽지ㅠㅠ
이거 하트 심장 대신에 뱃속에 사탕 들어가있는 버전도 있는데ㅎㅎㅎ
내 조카는 아직 사탕 못 먹는 쪼렙이라서 하트 심장 버전으로 샀어!
실제로 내가 조카한테 자주 하는 말 -> 어디서 어금니도 없는게 까불어!ㅋㅋㅋㅋ
예전엔 “어디서 이빨도 없는게 까불어!” 하고 장난쳤는데ㅋㅋ
이제 치아가 6개나 나서ㅋㅋㅋ 어금니로 바꿨엉ㅋㅋㅋㅋ
하지만 사이즈 미스야ㅠㅠㅠ 흑흑흑ㅠㅠㅠㅠ
너무 타이트 해서ㅠㅠ 똑딱이를 다 못 잠궜어ㅠㅠㅠ
한번 입고 옷장행ㅠㅠㅠㅠㅠ
역시 잘 때가 젤 이뿌지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들은 언니가 sns에도 올리는데 그래도 커뮤니티에 올리는 건 처음이라
얼굴 나오는 사진인데 괜찮을까... 싶기도 했는데 예쁜 댓글들 남겨줘서 고마워ㅠㅠ
당연히 허락 받고 올리는거야!ㅋㅋㅋㅋ
난 그냥 귀여워서 나만 볼 수 없다는 마음으로 올린건데
조카 엄마 아빠는 무플일까봐 걱정했대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우리 조카 예뻐 해줘서 고마워!!
토리들의 앞날도 반짝반짝 예쁘길...! (일단 백수인 나톨부터 좀.... ㅎ_ㅎ)
나아아아아아아 중에 혹시나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입히게 되면 그 때 돌아올게!ㅋㅋㅋㅋ
남은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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