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추우니까 도둑들 2권 스키장을 복습해보자.
매우 열심히 추려냈음에도 스압이야.
읽는 톨의 데이터비와 베터리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저는 강전무가 아니니까요.


심호흡하고 읽으세요.



https://img.dmitory.com/img/202011/29M/7ac/29M7acYnzmkuGKI2Mi8ucS.png

강습해달라는 직원들의 말을
초급에서 놀면 재미없다고 단칼에 거절하는 하사장.

https://img.dmitory.com/img/202011/5Mf/tgR/5MftgRfkkwe0aCCMaq0wua.png


도둑들 2권의 스키장은

1.하선우의 워크샵과 강주한의 휴식(강작새 짓)의 배경이자
2.하선우의 어린 시절, 사적인 모습에 대한 강주한기억의 배경이 되는 장소이자
3.강전무와 하사장의 갑옷이 벗겨지는 장소야.

스키장의 수직적 공간성을 활용해
상승과 하강의 운동이 반복되어 쓰여있어.

하선우는 회사의 많은 사원 중
/상급자용 코스/까지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야.
이석을 비롯한 사원들과 자연적으로 거리가 생기지.

https://img.dmitory.com/img/202011/6KJ/WlS/6KJWlShpVocwgsA8sc4uoa.png



https://img.dmitory.com/img/202011/5LV/8Pf/5LV8PfKlKE404QQ0eKUwku.png

https://img.dmitory.com/img/202011/3va/nun/3vanunYqEoWeQuKMKC462y.png


워크샵으로 스키장에 왔지만,
혼자 상급자 코스의 설원을 활강하면서
리프트 아래에서 직원들을 챙기던 하사장의 쓸모는 자연히 지워지고 몸이 들뜬 “개인”이 되지.

스키타는 남자 1인 하선우는
스키타는 남자 1에 자꾸 시선이 가.

https://img.dmitory.com/img/202011/5nC/S8N/5nCS8NqNj22gCWgKe6WI0y.png

스키뽕에 취해 가볍게 흥분해 있던 하선우의 눈이
/또다시/ 누군가를 향해.


https://img.dmitory.com/img/202011/3AR/and/3ARandDXLAm0qyCUgqssCU.png

(우리는 하선우가 ㄱㅇ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얼굴이 가려졌지만 눈에 자꾸 밟히던 남자는
강주한이었어.

강주한은 안비서랑 통화중이었겠지 뭐.
그래서 하선우씨는 언제 옵니까? 따위.
작새작새 강작새.




https://img.dmitory.com/img/202011/3sV/rNZ/3sVrNZlm54MKMK6YYWGISw.png

https://img.dmitory.com/img/202011/3jE/FyZ/3jEFyZMPle446a2eYoqO6G.png


1권 첫 만남부터 울산 헤어짐까지
잔뜩 긴장하거나 무방비인 하선우를 발견하고
자기 세계로 끌어당긴 것은 늘 강주한이었어.
그리고 그 방법이 하청업체 사장인 하선우에게는 위압적이라 강주한이 원하는 성과를 못 냄.

강주한은 하선우 앞에 자신을 노출시킵니다.
그가 오거나, 오지 않을 수 있게.

https://img.dmitory.com/img/202011/5rK/kl1/5rKkl1TVSgWmeGK8cG2OW0.png

/접촉의 지점을 다시 재정립하기로 결정했다./

스키장씬에서 하선우의 생각, 사고, 감각, 감정을 표현하는 어휘들은 다분이 성적인 뉘앙스로도 중의적으로 읽혀.


https://img.dmitory.com/img/202011/3as/dtN/3asdtNTDFeoQ6MK0SoUyYS.png

곤돌라 타고 먼저 정상에 도착했으면서
안 내려가고 벤치에 앉아서 하선우 얌전히 기다리는 작새 강주한.

(너무 귀엽지 않니 톨들아? 미안)

https://img.dmitory.com/img/202011/442/vHr/442vHrD88wg0OsIMMOqiGi.png

실컷 하선우에게 자신을 의도적으로 노출시켜 놓고,
침묵으로 하선우 뇌가 팽팽팽팽 돌게 만드는 강주한.

울산에서의 직설화법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도 있겠고,
그는 아마 “개인”으로 작정하고 스키장에 온 것이라 강전무 타령 하는 하선우랑 어떻게 거리를 좁힐지 답답하지 않았을까 궁예해봅니다.

https://img.dmitory.com/img/202011/2fD/sBY/2fDsBYVFnCGesSKyOKIKio.png

그 와중에도 오랜만에 보고/ 안 비서를 통해서 위치를 가늠하던/ 하선우 너의 얼굴은 보아야겠다.
이글 아이 시전 중이심.
진짜 노골적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2011/4F1/R2s/4F1R2sJnbWMawuUgy2iwic.png

이글아이야 2222


https://img.dmitory.com/img/202011/2iR/jyj/2iRjyjHCuWqeimiwkYSyWM.png

“이리 와 앉아요.”

한참 거리두고 그 거리감을 하선우가 의식하게 만들더니 가까이 있고 싶으셨나 봅니다, 강작새씨.


https://img.dmitory.com/img/202011/18A/GNF/18AGNFSvYCiQywyEeMGqsK.png

“인연은 인연인가 보죠.”

너가 내 인연이다!

모르긴 뭘 몰랐습니까.
매우 뻔뻔하고 제법 웃겨.




https://img.dmitory.com/img/202011/1xt/2nv/1xt2nvSP2QQ80GygKsqu2I.png

스키장 만남 후 급 거리두더니 그새를 못 참고
또 하선우가 걸친 옷이라도 만지작거린다.

강주한! 유죄!

https://img.dmitory.com/img/202011/11F/XvX/11FXvXaV5E44eIk4iM2Ewi.png

“생각보다 자주 마주쳤을 수도 있겠군요.”
“같이 리프트를 탔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강주한은 여상한 투로 하선우를 떠봅니다.
강주한은 스키장에서 하선우와 스친 걸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선우야, 별다른 의미가 없긴....
플러팅하는 강주한은 실언이 없어
다 흘리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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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좋아합니까/ (나는 그 남자로 어떠냐 마음의 소리) 실패 후 3개월.

스키장에서의 만남은 하선우에게는 우연이고
그가 의식하는 것은 3개월의 간극이지만,
강주한에게는 인상 깊었던 그 소년-직함을 뗀
개인인 하선우랑 다시 부딪치기 위한 필연적 선택이지.

그의 참을성 존경합니다.


https://img.dmitory.com/img/202011/5w2/aK8/5w2aK8P5ew4S6SM62kQuOm.png

깜빡이 없이 질투 시전하는 강주한.
자기가 모르는 시기의 하선우를 떠본다 오늘도.


https://img.dmitory.com/img/202011/5bR/gK5/5bRgK5yJGEgEWS0oWYi0qQ.png

강주한, 제법 귀엽군.
톨들아 도둑들 세번만 복습더하면
주한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https://img.dmitory.com/img/202011/79F/uer/79Fuerh9h8uwaYsWi4MW2g.png

1.자기 직원들의 강습 요청도 거절하고 올라온 하선우
2.애인이랑 스키장 오면 가르쳐 주느라 힘들었다는 하선우에게

가르쳐주는 포지션 획득하려는 강주한.
너 정말.
은근히 모든 상황을 데이트로 승화시킨다.


https://img.dmitory.com/img/202011/tFm/A55/tFmA55TifuuuM8666UWau.png

거 참.
하선우 대답 안 했다고요, 전무님.

위에서 말했지만 슬로프 위에서의 표현들은
다분이 성적인 뉘앙스가 숨어져 있어.

/팔짱을 껴 상체를 구속한 그/
도둑들 읽은 독자들은 강주한의 취향과 성향을 모두 알죠.


https://img.dmitory.com/img/202011/49e/sfp/49esfpDFtmO0Mi6auWQc0q.png



https://img.dmitory.com/img/202011/6UB/ZDn/6UBZDn3kfm4QqWOi8ke0Y0.png

먼저 내려가 멈추어 기다리면서
벌어진 거리만큼 하선우의 자세를(몸을) 관찰하고
하선우가 스스로 자신에게로 향하게 만드는
강습 데이트.

스키장은 정말 유인 혹은 덫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려.

https://img.dmitory.com/img/202011/7oi/xpj/7oixpjsTBuQ2oacQ4qmEOE.png

기다란 폴로, 무릎, 엉덩이 아래 허벅지.
나만 쓰레기야?


https://img.dmitory.com/img/202011/4aj/hpU/4ajhpUArhKGwyA0iMMWOIi.png


여러분, 설원 위입니다.
주변으로 사람들이 보드타고 지나가요.
전체 연령가입니다.


https://img.dmitory.com/img/202011/53X/8YF/53X8YFWNQkysUOy2QyeogO.png

“내 손 잡아요.”
왕자님이세요?


https://img.dmitory.com/img/202011/mQf/qpi/mQfqpiORGgUugQgCS06Ga.png

덮치지 않으면 안전하고 좋고
덮치면 위험하고 좋은.

손가락을 옭아매 잡는 강주한.
양을 잡고 날아가는 매세요?

노정 톨들은 하찮게 작새작새 그를 부르지만
강주한은 포식자가 분명하다.


https://img.dmitory.com/img/202011/6rz/Fzx/6rzFzxG9gYQaq8UCUcyCIu.png


여러분 침대가 아니라 눈 위입니다...
일상어입니다
아직 밀어가 아니고요

장목단! 유죄!



https://img.dmitory.com/img/202011/5Io/JFY/5IoJFY6LgQSkCYqsaymAGG.png

위에서 강주한은 능숙하게 하선우의 손을 당겨 하강했고
아래서 하선우는 미숙해서 강주한의 손을 당겨.

그리고 덮치지 말라는 말은 반대 상황으로 성취되는데,
강주한이 “하선우의 실수로” 하선우를 덮치는 자세가 된거지.

이 뒤에 올
침대-실수 씬의 예고 같은 장면이 아닐 수 없다.

https://img.dmitory.com/img/202011/2PZ/ct9/2PZct9Ubtu0ggw8KGsq0Q6.png

그의 아래에 깔린 하선우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둘이 그저 스키 타다 넘어져서 뒹굴며 떠내려올 뿐인데, 내 광대뼈 아파.


https://img.dmitory.com/img/202011/5pS/XcD/5pSXcDhe92ouyya4sGcAuO.png

“덮치지 말랬잖습니까.”

매우 즐거워하는 날 것의 강주한!!!!


https://img.dmitory.com/img/202011/2Sn/H2n/2SnH2nxv44YAO8AoUi6YMi.png

여러분 침대 위가 아닙니다.
야외고요.

이 묘한 상황과 신체 자세 속에서도
하선우 뒷머리 보호해주는 너란 남자.


https://img.dmitory.com/img/202011/6a6/k7e/6a6k7eUGkwYuImUoSgAoik.png

“한 번 더 하죠.”

스키장 설원 위에서의 표현들은
다분히 성적인 뉘앙스로 해석될 여지를 품고 있어.

허리를 굽혀 하선우에게 직접 스키를 신겨주는 강주한.
하선우가 신데렐라인가요?

빌려신은 큰 구두 때문에 강주한 앞에서 넘어진 하선우.
까진 발에 밴드를 붙이는 것을 관찰하던 강주한.
그리고 직접 허리를 굽혀 하선우에게 스키를 신겨주는 강주한.

“이번에는 넘어지지 않도록 제가 더 조심하겠습니다.” 라는 말은 스키장 이전의 하선우에 넘어짐도 연상시키지.

정말 대사 효율적으로 활용하심. 뻐렁쳐. ㅠㅠ





https://img.dmitory.com/img/202011/7fN/Xbs/7fNXbsbYqIqmUUwQikccWc.png

그렇게 스키를 타며
서로를 바라보고, 신체적 거리감을 좁힌 후
둘이 함께 곤돌라를 타게 돼.

여기서부터는 강주한의 시간은 크게 한 바퀴 돌아
하선우 곁에서 본격적인 출발이 된거지.

1권과 2권에서 강주한이 그의 신분적 권력이나 부의 계층 이외에 위압적이다 싶을 만큼 휘두른 권력은 “시선의 권력” 이었어.

홍콩에서의 날카로운 첫 만남에서
하선우의 명찰을 쳐다볼 때부터 그랬지.

“본다”라는 감각은 필연적으로 대상과의 거리를 전제로 해.

과거 형제들 틈에 껴있는 하선우를 혼자 시선에 담고 기억해둔 강주한은
기억의 정보로는 하선우보다 우위에 있지만
바라본다는 것은 거리가 떨어져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지.

함께 탄 곤돌라 안에서 강주한은
하선우를 관찰하던 시선을 거두고, 접촉을 선택해.

https://img.dmitory.com/img/202011/7Jg/zwv/7JgzwvySDoOS4aewuowMmE.png

울산 사건 이후로,
연락조차 안 비서를 통해야 했던.
다시 멀어진 강주한과의 관계는 이 본능적인 접촉을 통해 허물어지기 시작해.

유일하게 닻을 내릴 수 있는 사람.

https://img.dmitory.com/img/202011/4A8/xQy/4A8xQyPxJmcqCwS8ASeqok.png



스키장에서 다시 만나기 전
강주한과 급격히 멀어졌다고 느낀 하선우의 마음에 차있던 두려움이었지.

깊이를 알 수 없는 검은 강의 수심을 재어가는 것.

그런데 어느 새 자신이 유일하게 닻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게 돼.

장족의 발전이다....
하 어른의 연애 어렵다 어려워.


초급자 스노보더와 충돌해서 강주한이 다쳤습니다 여러분.
넘어갑시다.




https://img.dmitory.com/img/202011/1LM/FSY/1LMFSYaRAWCSUG4QEimQcW.png

곤돌라에서 개인인 강주한(사람들은 그를 강전무로 알아보지 못함)과 하선우로 있을 때에
마치 그에게 유일하게 닻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된 기분이었는데 충돌 사고 이후 그 기분은 급격히 깨어져.

강전무로 돌아간 그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고,
그걸 지켜본다는 것은 둘 사이에 다시 물리적 거리가 끼어들었다는 거지.

그러나 강작새가 누구인가.
수행 인원을 뚫고 나와
/마침내 뭔가를 발견한 듯 하선우 앞으로 걸어왔다./

로맨틱하게 읽히는 나 비정상인가요?


https://img.dmitory.com/img/202011/1wF/5KU/1wF5KUKtqEKW48ayU42Waw.png

그리고 리조트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이 전까지 기사와 가십, 사람을의 뒷말을 통해서 알았던 강주한과 자신이 겪은 (접촉한) 강주한 사이에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하지.

감겼네, 감겼어.

https://img.dmitory.com/img/202011/5DO/5Fq/5DO5FqOPOoyMiYwo2KC4oC.png

하선우의 스키폴을 빼앗고 대신 손을 잡아주던 강작새는
자신의 정강이뼈 골절을 연애 수작에 당당하게 이용합니다.
대단하다 정말.

“아까도 느꼈겠지만 나 무거워요.” 라며
주변에 사람들 있는데 하선우만 이해할 수 있을 법한 섹텐 대사 흘려줍니다.

강작새의 플러팅 정말 대단함. 숨쉬는게 다 플러팅.



https://img.dmitory.com/img/202011/1mi/s3m/1mis3mLr4cO6aOqaekYyQ4.png

1권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사소한 접촉과
류주오랑 셋이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의 거리감 따위.

다리 다친김에 짝남 안아보지 뭐.
위기를 기회로!
전략적 경영가 답다 다워.


https://img.dmitory.com/img/202011/3cK/msH/3cKmsH1tDGGGQkCymygYMq.png

설명 쓸모 없을 무.
둥지 만들어 놨다며 구애하는 새처럼.


https://img.dmitory.com/img/202011/7pk/bMW/7pkbMW3Wi4oWE6CG4e0im0.png

자.고.가.요.

강작새는 깜짝이를 켜지 않지.





https://img.dmitory.com/img/202011/3bF/q08/3bFq08RprasmkWwISsu822.png

하선우가 망설이는 것 같을 때 마다
아주 사소한 접촉으로
자기를 의식하게 만들고
자기에게 걸어들어오는 방향을 내보이는 강주한.


https://img.dmitory.com/img/202011/5tD/csK/5tDcsKoSJOwiWwi0awE2sA.png

선우야
드디어 네가 강작새의 구애의 몸짓을 알아채는구나
ㅜㅜㅜㅜ

강주한 진짜 투리구술이었는데
하선우 한정 투명 공작새인줄 ㅜㅜㅜㅜ

https://img.dmitory.com/img/202011/13z/PNI/13zPNIDcmeOsAee0qqSkMU.png


Q.여기까지 읽은 톨들이 과연 있을까.
있다면

강주한의 손이 멈칫/눈가가 흔들림/수초후 벌어진 입술의 이유를 설명하시오.

강주한은 하선우의 실수를 유도한 후,
당혹을 연기한 것일까?
아니면 울산에서와 반대로 하선우가 자신을
충분히 성적으로 인식해서 다가오길 의도했지만,
정말로 하선우의 기습 타이밍을 예상하지 못했던 걸까?

수 초 뒤.는 이 키스의 고의성을 모두 하선우에게
책임지워서 자기한테 감기게 하기 위한 인내의 결과일까?


https://img.dmitory.com/img/202011/vip/y6i/vipy6iBFf2oM4AQiiY2Ue.png


이렇게 둘은 드디어! 2권만에! 첫키스를 합니다! 세상에!



그 이후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명대사들과
명장면 파티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찐톨은 노정의 19금 기준을 준수합니다.


스키장의 성적 긴장감-침대 위에서 벌어지는 의도적 실수들-하선우 오피스텔-우리집.

키스 한 번으로 시작된 실수는 신혼살림으로 이어집니다, 여러분.

강주한이 이렇게 무서운 사람이고,
도둑들이 이렇게 무서운 작품이에요. (영업영업)
  • tory_1 2020.11.1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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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1.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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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0.11.11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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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1.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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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0.11.11 05: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7 15:45:15)
  • W 2020.11.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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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0.11.1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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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1.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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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0.11.11 06: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11 00:41:58)
  • W 2020.11.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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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0.11.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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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1.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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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20.11.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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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1.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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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20.11.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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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1.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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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20.11.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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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1.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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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 2020.11.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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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1.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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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 2020.11.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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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2 2020.11.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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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 2020.11.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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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 2020.11.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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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4 2020.11.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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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5 2020.11.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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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6 2022.05.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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