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로토리들 하이! 우리 심심한데 대사 퀴즈나 해보지 않을래?


내가 사랑하는, 여주를 손에 넣기 위해 소소하게던 크게던 계략을 꾸미는 남주들의 집착심이 폭발하는 대사들을 모아봤어.

처음엔 그냥 내가 좋아하는 대사 발췌하려고 하다가, 퀴즈로 내면 재밌을까 싶어서ㅋㅋㅋ 아마 대부분 다 알지 않을까ㅋㅋㅋ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니ㅋㅋㅋㅋㅋ

(참고로, 여기 나오는 남주들은 다 집착남 + 계략남들이야ㅋㅋㅋ 내가 사랑하는 남주들은 무궁무진하지만 요즘 집착 계략남에 꽂혀서ㅋㅋㅋㅋ)



1. 


"혼례 치른 것을 후회한다. 내가 들은 것이, 맞습니까?"

삼 년간 써온 탈이 부서지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순수를 가장하던 어린 신랑은, 신기루였던 것처럼 자취를 감추고 XX은 제어 없이 본색을 드러냈다. 그가 가진 것 중 가장 거칠고, 어둡고, 흉포한 내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본인도 미처 몰랐을 자신의 모습이었다.

"예, 그리 말했습니다. 나리께서 자, 자꾸만 엇나가시니 아내 된 사람으로서......"

"하긴, 처음부터 우리 혼사에."

난폭한 눈빛과 다르게 YY의 말을 끊는 XX의 음성은 나직했다. 그러나 YY은 폭풍 전야의 그것처럼, 불길한 긴장감을 느끼며 주춤주춤 옆으로 물러났다. XX 또한 그녀를 따라 한 보 한 보를 내디뎠다.

"당신 의사 같은 건 일말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

구석에 몰린 YY에게 XX이 손을 뻗쳤다. 피할 길 없는 막다른 곳에서 그녀는 손쉽게 그에게 사로잡혔다. 허리가 당겨지고 턱이 붙들렸다. 그리곤 곧장 입술이 뎦쳐왔다.


(중략)


"이미 치러진 혼례는 결코 무를 수 없어."

폭군처럼 그녀의 입속을 군림하던 XX이 문득, 중얼거렸다. 물속에 빠진 것처럼 몽롱하고 먹먹한 YY의 귓속에 그의 진득한 말소리가 각인되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당신은 죽을 때까지 XX의 아내로 머물 것이고."

귓불을 잘근 잘근 깨물던 그가 YY의 목을 혀끝으로 문질렀다. 벌어져 있던 YY의 입에서 훗! 무방비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죽어서도 내 옆에 묻혀 그 비석에 내 처로 이름 남기겠지."



2. 


어쩌면 그녀는 그가 제게 상처를 준 만큼 상처를 주고 싶었고, 그가 지기 싫어하는 만큼 저도 지기 싫을 뿐이었다.

제 결혼이 그에게 여전히 어떤 의미일지도 알았다. 그러니 보란 듯이 말하고 싶었다.

남이 평생 바라온 것을 네가 그렇게 쉽게 쥐고 흔들 수 있다면, 네가 죽어도 가질 수 없는 것도 있을 거라고.

"XX이 확실히 도는 넘었어. 나도 인정해. 나도 그 새끼는 한 대 패고 싶고. 하지만 너까지 XX처럼 굴면......"

"어떻게 같을 수 있어? 난 정작 그 애 발목 하나 삐끗하게 못 하는데."

"네가 다른 놈이랑 결혼하면 그놈은 네 앞에서 죽을 걸. 그놈의 제일 무서운 점이 그거야."


(중략)


XX의 입가에 비스듬히 걸린 미소가 짙어졌다.

"그냥 곧바로 죽여버렸어야 했는데. 그가 정말로 없어지면 이렇게 두 다리로 멀쩡히 서 있지도 못하셨을 것 같으니 말이야."

"......"

"그럼 일이 좀 쉬워졌을까?"

무심하게 이죽대는 음성이 귓가를 울렸다. 그늘이 검게 집어삼킨 청회색 눈동자가 깨진 유리처럼 날을 세웠다.

XX이 수도로 소환시킨 남자는 YY이 보란 듯이 선택한 나쁜 선택지였고, 그녀의 말은 고작 그의 신경이나 거슬리라고 던진 성의 없는 도발에 가까웠다. 그것을 서로가 알았다.

그럼에도 그 표면적인 단어 몇 가지에 뒤틀리고 만 것을 그는 숨기지도 않고 드러냈다. 



3.


뺨 위로 쏟아져 내리는 달빛이 느껴졌다. 한낮의 태양과 달리 새하얀 달빛은 서늘했다. XX는 미동조차 없는 YY에게 물었다.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아니,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요?"

"나? 선택은 내 몫이 아니라 그대의 몫이지. 그대에게 난 좋은 도구였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그대는 천명이니까. 하지만 만일 나를 떠나겠다고 말한다면...... 절대로 그 선택은 받아들일 수 없어."

담담히 말하고 있었으나 새하얀 달빛 아래 YY는 점점 창백해져 갔다. 신경질적으로 이마의 상처를 만지던 YY는 가쁜 숨을 내쉬었다.

"그동안 조금은 행복한 적도...... 있지 않을까? 내가 그렇게 나쁜 남편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내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를 떠날 수 없어."

몇 번이나 주먹을 쥐었다가 펴던 YY는 XX의 어깨를 붙잡았다. 격정으로 인해서 떨리는 몸을 간신히 가눈 YY는 가쁜 숨을 내쉬었다.

"만일 나를 떠나면...... 평생 용서하지 않겠어. O의 XX이 어떤 자인지 보고 싶지 않다면...... 떠나지 마.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잔인하고 미친 놈이야."

XX는 YY의 뺨을 쓰다듬었다. 차갑다.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차가운 YY의 눈빛은 너무나 애절했다.

"나를 떠나면....... 만일 당신이 나를 떠나면....... 내가 무슨 짓을 할 지 나도 몰라. 그러니....... 나를 혼자 두지 마."



4. 


아무것도,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복수나 앙갚음도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단지, XX를 온전히 갖는 것. 온전히 나를 선택하게 만드는 것. 그 외에는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

의미가 없는 만큼 용서도 없었다. XX의 뺨을 쓸어내리는 손끝이 더없이 조심스러웠다. 금방이라도 사라질까 무서워 두려워 더없이 다정하고 조심스러웠다.

덫을 칠 거다. 한 겹, 두 겹. 얇은 거미줄을 사방에 쳐놓을 거다. 결국 날 선택할 수 밖에 없게 될 거야. 하지만 괜찮아,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넌 모를 테니까.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르는지, 내가 얼마나 소름 끼치는 것인지. 넌 영원히 알 수 없을 테니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

난 그저 너에게 몇 가지 진실만을 말해줄거야.

'사랑해.......'


(중략)


YY는 XX의 작은 얼굴을 한 손에 그러쥐어 저를 보게 만들었다. 손끝에서 XX의 몸이 가늘게 떨리는 것이 느껴졌다. 아릿한 통증이 핏물처럼 번져간다. 심장이 터질 듯 죄어들었다. 안 돼......? 나는 절대로 안 되는 거야? 이제 내가 원하는 것은 너 하난데, 억지로 손에 쥐어 부서트릴 수 없을 만큼 네가 내게 이렇게 소중해져 버렸는데. 그래도 나는 널 못 가져? 왜? 왜.......

"......왜."

산 채로는 못 보내줘, 살아서는 못 보내. 알아?

"떠나고 싶다는 말이 하고 싶은데...... 그냥 말이 안 나와? 그럴 것 없어, 그냥 얘기해. 날 버리고 싶다고, 떠나고 싶다고, 말해! 그럼......."

낮게 흐르는 위험한 목소리.

"너 대신, 내가 날 죽여줄 테니까."

"Y, YY 님......!"

"왜......? 그 방법이 내게서 널 떨어트려 놓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설마 몰랐어?"



5. 


XX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그러면, YY가 저에게 해를 끼치려 일부러 일을 꾸민 것이 아니라고요?"

YY가 빙그레 웃었다.

"제가요? 제가 XX께 해를 끼친다고 하셨습니까?"

"네."

"어찌 그러겠습니까. 제가 XX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깊이 연모하는지 이미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연모라고요!"

XX이 소리를 질렀다. 벼랑 끝까지 몰아붙여져 있는 기분이었다.

"이게 어떻게 연모입니까. 이게 어떻게 사랑이에요!"

"...."

"YY 당신이 내 곁에 있는 것들을 사라지게 만들고 있잖아! 내 주변에 내가 마음 준 모든 것들을 빼앗아 버리고 있잖아. 없애버리고 있잖아!"

XX이 흐느꼈다. 감정이 치솟아 올라 억누를 수가 없었다. YY는 입을 다물고 지그시 XX을 바라보고 있었다. 눈빛을 받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혼란했다. 한참을 지켜보고 있던 YY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

"!"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XX만이 저에게 중요합니다."

"뭐...."

"XX가 아닌 다른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이것이 내가 XX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Y... YY."

"이렇게 깊이 당신만을 생각하는데."

YY가 조용히 읊조렸다.

"도대체 이것이 연모가 아니면 달리 무엇입니까?"



6.


형상들로 뒤엉킨 검이 치켜 들린다.

사방에 수십 수만의 조롱하는 웃음소리들로 그득했다. 검은 뱀의 피를 치덕치덕 바른 뒤엉킨 날카로운 뼈들이 음사한 네 빛에 희게 빛났다. XX는 그 치켜들린 새하얀 날선 검을 보며 길게 웃었다.

있지, 내 사랑. 넌 결코 날 지켜낼 수 없을 거야. 날 밀어낼 수도 없을 거야. 내게서 도망칠 수도 없을 거야.

이것으로 넌 내 것이야.

웃음을 참을 수가 없어, 이제 넌 결코 날 벗어날 수 없어.


(중략)


저 버러지에게 지금 큰 상처를 입은 척 하고 그 시간 동안 널 속일 것이다. 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큰 상처를 입어 삼사십 년 뒤에 죽게 된다고.

우리 서로 그때 같이 죽게 된다고.

그러니까 그동안은 제발 날......, 다시 사랑해 달라고.

널 죽인 내 죽음을 네게 쥐어 주고, 서로 나란해진 저울추 위로 날개깃도 두지 않고. 이번에야말로 맘껏 널 사랑하고 싶어. 네 악몽 속에서 매일 밤 널 해치는 괴물을 내가 죽일 테니까, 우리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내가......, 내가 널 ㅇㅇ하기 전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제발.......

너 혼자 보내지는 못해. 그렇게는 못해 주겠어. 날 안전한 성에 두고 너 혼자 조용히 있다 조용히 가려는 마음은 알아. 알고 있어. 그러니까 접게 만들 거야.

네 발 아래 엎드린 내가 보여?

이런 내가 이제 너 없이 어떻게 될 것 같아?

계속, 계속 널 속일 거야. 네 마음에 있는 한 자락 망설임까지도 다 지워 버릴 거야.

그러니까 우리. 처음부터 다시 해. 다시 사랑해, 다시 사랑해 줘, YY야.



7.


어쩌면 좋을까, 너를. 도망치려면 지금뿐인데, 우리 XX은 그걸 알기나 할까.

'어쩌면 마지막.......'

수없이 많은 상념이 YY를 내몰았다. 그리고 이윽고 그가 결심한 듯 다시 한 번 손을 들어 XX의 볼을 감쌌다. 뽀얀 바탕에 핏물과 눈물이 뒤섞인다. 

그는 그 이상 가까울 수 없을 정도로 XX에게 밀착했다. 허리를 낮추고 고개를 꺾어 귓가에 경고를 속삭였다. 어쩌면 유언, 그러므로 일말의 허튼소리 없는 진심이었다.

"차라리 소신이 죽기를 기도하십시오. 제가 살아 나가면 XX는 절대로 소원을 이루지 못할 겁니다."

나직하게 흘러드는 충격적인 언사에 XX의 눈동자가 깜빡였다.

이게 무슨 소리지? 맺혀 있던 물방울이 또르르 또르르 씻겨 나가고 깨끗해진 시야로 호선을 그리는 익숙한 입매가 보였다. 가깝다, 고 XX는 무의식 중에 생각했다. 누구도 자신에게 이렇게 가까이 다가온 적이 없었다.

"내가 방해할 거니까."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전율이 관통한 것도 바로 그 순간이었다. 순식간에 덮쳐 온 사내의 입이 기습적으로 XX의 틈을 파고들었다. 다정한 온기가 파들파들 떨리는 입술에 내리 앉았다. 가볍지만 영혼까지 뒤흔드는 깊은 접촉이 일어났다.

XX, 일생일대의 첫 입맞춤 이었다.





더 쓰고 싶은데 집착남+순정남은 많은데 막상 잘 써진 계략남주가 잘 없네ㅋㅋㅠㅠ 계략남주 넘나 소중하구요?

내 취향 알겠니 토리들아? 여주를 손에 넣기 위해서 온갖 수를 쓰는, 여주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고, 세상을 멸망시킬 수도 있고, 비겁한 짓이나 비열한 짓을 할 수도 있지만 여주 한정으로 한없이 감정적 을이 되어버리는 남주 사랑합니다ㅋㅋ큐ㅠㅠㅠ

(사실 로즈라인 퀸 남주도 완벽하게 들어맞는데 얼마 전 다른 대사 퀴즈에 올라왔길래 빼버렸어ㅋㅋㅋㅋ)

  • tory_1 2018.03.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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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03.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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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8.03.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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