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연출은 뭐 말모고 와 성우님들 연기 너무 좋아ㅠㅠㅠㅠㅠ한신님 주원님 두 분 다 나레 어쩜 이렇게 잘하시니༼;´༎ຶ ༎ຶ༽
두 캐릭터 다 담담하게 이야기 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와 한 두번 울컥한 게 아니야ㅠㅠㅠㅠ왜 이렇게 사연들이 많아 애들이ㅠㅠㅠㅠㅠ
감정연기가 진짜 미친 것 같아 특히 주원님 막 정신 놓고 패닉 온 연기랑 화나서 소리지르는 연기, 사연 듬뿍 담긴 목소리로 읊조리는 연기 하...톤이 엄청 낮고 차가운데 거기에 애절함까지 담기니까 너무...너무 좋아ㅠㅠ주원님 여태 들어본 톤 중 제일 좋은 것 같아..특히 단답하거나 짧게 명령할 때 와...너무 좋아서 반복해서 들었어 매력 쩔어ㅠㅠ
한신님은 도연이한테 나한텐 네가 종교고 기도의 보답이라고 도연이 막 패닉 올 때마다 다독이면서 괜찮아 도연아 쉬...괜찮아 내가 뭘 해주면 될 지 말해봐, 어떻게 하면 되는지 하면서 달래는데 진짜 목소리만 들어도 안도감에 눈물 나는 따수움이야 도원이를 구원할 한줄기 햇살같은 목소리...쌍방구원 미쳤어...정말 선드씨하길 너무 잘했어 2편 중후반부 듣다가 영준이 도연이 기구한 인생사랑 애절한 연기에 눈물 막 흘림ㅠㅠ얘들은 찐사랑이야...ㅠㅠ고백도 절절해ㅠㅠㅠ
영준랑 도연이가 온갖 귀신들한테 시달려가면서 서로 의존하기 시작하는데
너무 착하고 어리숙했던 영준이가 사건들 겪으면서 도연이 보호해야한다고 강해지고 단단해지는 거,
평생 혼자 버텨오며 냉정하고 단단했던 도연이가 의존할 수 있는 존재를 만나게 되면서 사실은 혼자 남기 두렵다는 여리고 외로운 속내를 조금씩 드러내게 되는 거.
이걸 연기로 너무너무 잘 들려주셨어ㅠㅠㅠㅠㅠ
그리고 귀신들...빙의해서 기괴하게 소리치는데 소름 쫙 돋았던 소영이역 연지님, 기이한 이북 사투리로 대화하던 이북 귀신 규혁님 채헌님 등등 다들 임팩트 너무 쩔어서 감탄하면서 들었어 특히 스님 에피...원찬님...연기도 마음에 콱 박혔는데 아무도 들리지 않는 쓸쓸한 선사를 표현한 나뭇잎 소리 바람 소리 들리던 폴리랑 브금까지 합해져서 아련함에 자꾸 생각난다ㅠㅠ아 그리고 중간중간 대학교 조교나 병원 데스크 간호사 연기들 생활감 미쳐서 개터짐ㅋㅋㅋㅋ그 무심하고도 숙련된 안내 연기 찐감탄👏
성우님들 물만난 연기 들을 수 있는 너무 감사한 드씨다 불손...♡ 불다라에서는 영준도연 행복한 모습들 더 기대해봐도 될까ㅠㅠㅠㅠ얘들 정말 행복해야 해;ㅅ;
+아 쓰다가 생각났는데 규혁님하고 주원님이 중학생 연기하는 거 엄청 귀여워서 베개 때리면서 들었다ㅋㅋㅋㅋ
두 캐릭터 다 담담하게 이야기 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와 한 두번 울컥한 게 아니야ㅠㅠㅠㅠ왜 이렇게 사연들이 많아 애들이ㅠㅠㅠㅠㅠ
감정연기가 진짜 미친 것 같아 특히 주원님 막 정신 놓고 패닉 온 연기랑 화나서 소리지르는 연기, 사연 듬뿍 담긴 목소리로 읊조리는 연기 하...톤이 엄청 낮고 차가운데 거기에 애절함까지 담기니까 너무...너무 좋아ㅠㅠ주원님 여태 들어본 톤 중 제일 좋은 것 같아..특히 단답하거나 짧게 명령할 때 와...너무 좋아서 반복해서 들었어 매력 쩔어ㅠㅠ
한신님은 도연이한테 나한텐 네가 종교고 기도의 보답이라고 도연이 막 패닉 올 때마다 다독이면서 괜찮아 도연아 쉬...괜찮아 내가 뭘 해주면 될 지 말해봐, 어떻게 하면 되는지 하면서 달래는데 진짜 목소리만 들어도 안도감에 눈물 나는 따수움이야 도원이를 구원할 한줄기 햇살같은 목소리...쌍방구원 미쳤어...정말 선드씨하길 너무 잘했어 2편 중후반부 듣다가 영준이 도연이 기구한 인생사랑 애절한 연기에 눈물 막 흘림ㅠㅠ얘들은 찐사랑이야...ㅠㅠ고백도 절절해ㅠㅠㅠ
영준랑 도연이가 온갖 귀신들한테 시달려가면서 서로 의존하기 시작하는데
너무 착하고 어리숙했던 영준이가 사건들 겪으면서 도연이 보호해야한다고 강해지고 단단해지는 거,
평생 혼자 버텨오며 냉정하고 단단했던 도연이가 의존할 수 있는 존재를 만나게 되면서 사실은 혼자 남기 두렵다는 여리고 외로운 속내를 조금씩 드러내게 되는 거.
이걸 연기로 너무너무 잘 들려주셨어ㅠㅠㅠㅠㅠ
그리고 귀신들...빙의해서 기괴하게 소리치는데 소름 쫙 돋았던 소영이역 연지님, 기이한 이북 사투리로 대화하던 이북 귀신 규혁님 채헌님 등등 다들 임팩트 너무 쩔어서 감탄하면서 들었어 특히 스님 에피...원찬님...연기도 마음에 콱 박혔는데 아무도 들리지 않는 쓸쓸한 선사를 표현한 나뭇잎 소리 바람 소리 들리던 폴리랑 브금까지 합해져서 아련함에 자꾸 생각난다ㅠㅠ아 그리고 중간중간 대학교 조교나 병원 데스크 간호사 연기들 생활감 미쳐서 개터짐ㅋㅋㅋㅋ그 무심하고도 숙련된 안내 연기 찐감탄👏
성우님들 물만난 연기 들을 수 있는 너무 감사한 드씨다 불손...♡ 불다라에서는 영준도연 행복한 모습들 더 기대해봐도 될까ㅠㅠㅠㅠ얘들 정말 행복해야 해;ㅅ;
+아 쓰다가 생각났는데 규혁님하고 주원님이 중학생 연기하는 거 엄청 귀여워서 베개 때리면서 들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