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도 어렵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어렵진 않았거든;?
근데 대프미는 정치로맨스라 그런지 너무 이해 하기가 어렵다 ㅠㅠ
일단 노엘이 토머스 좋아 하는건 너무 확실 해보이는데
토머스는 노엘을 오직 정치적 목적으로만 여기는 건가?
아니면 쌍방향인데 자각 못 하고 있는거야?
아니..........물론 노엘하고 토머스가 주인공이라 둘이 이어질거란건 알겠는데
지금 토머스의 행동?(7권까지읽음)마음?
을 잘 모르겠어 ㅠㅠㅠㅠㅠㅠㅠ
씨엘도 어렵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어렵진 않았거든;?
근데 대프미는 정치로맨스라 그런지 너무 이해 하기가 어렵다 ㅠㅠ
일단 노엘이 토머스 좋아 하는건 너무 확실 해보이는데
토머스는 노엘을 오직 정치적 목적으로만 여기는 건가?
아니면 쌍방향인데 자각 못 하고 있는거야?
아니..........물론 노엘하고 토머스가 주인공이라 둘이 이어질거란건 알겠는데
지금 토머스의 행동?(7권까지읽음)마음?
을 잘 모르겠어 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이거 왜 둘이 헤어지고 왜 밀당하는지도 잘 모르겠더라...ㅋ큐ㅠㅠㅠㅠㅠㅠㅠ
노엘도 토마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정치적 목적과 야욕이 있어서 토마스를 결국 순수하게 사랑할 수 없고,
토마스는 노엘을 좋아하는 걸 자각하지만 입장상 절대 안되니까 자각 못하는 척 하는 거 아닌가 싶음...
애초에 이건 헤테로라도 토마스 출신성분상 노엘하고는 안되기는 해. 출신 성분 자체가 미혼모의 아들이고 서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 야당 총수가 됐는데 그런 사람이 전형적으로 혜택받아 태어난 상류층, 심지어 재벌 총수 집안의 아들이자 여당 총수랑 이어진다니 애초에 연애만 가능한 관계였지.... 길게 정치하려면 한쪽이 정치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고 한쪽을 지지해한다는 표명을 해야만 이어질 수 있는 관계인 거고..(그래서 비서가 총리를 완전히 무너뜨리려는 건수?를 잡아냈는데 그게 안됐나 최근 에피가 그랬었지 내가 연재분을 띄엄띄엄봐서 이게 7권에 실렸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 근데 문젠 둘다 그만둘 맘이 전혀 없고... 특히 토마스는 더 그래서 (진흙밭에서 그 자리까지 올라간 사람과 태생 자체가 재벌~엘리트로 걸어서 그 자리까지 간 사람하고 비교하면 아무래도 전자가 더 필사적이 되긴 하지..게다가 노엘보단 토마스가 훨씬 간절한 층-서민-의 기대를 업고 있고) 무의식적으로나 의식적으로 아예 생각안하려는 것 같긴 함.
그리고 중간에 무당 한국인 나와서 둘 사이를 빨간머리 여성이 가로막고 있다고 했는데 아마 토마스 엄마같음... 토마스 아빠에 대해서도 밝혀진게 없어서 출비로도 노엘과 뭐 얽혔나 싶더라..ㅋㅋ
사실 소녀헌장~씨엘때부터 유구하게 이 작가가 복선을 너무 불친절하게 까는 게 문제 같음. 복선이 사방에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토마스가 학창시절부터노엘을 싫어했다는 점에 더 뚜렷한 이유가 있지 않나 추측 중임 그래서 노엘이 자기를 드릴테니 갈기갈기 찢으라 그러는 딜도 성립한거 아닐까...) 그 맥락을 파악하기가 너무 힘들어..
둘이 쌍방 맞고, 3톨 말대로 둘을 둘러싼 환경 자체가 결코 이어질수 없는 상황이라서 그럼.
아마 8권 보면 확신이 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