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찬님이 녹음 하실 때 가슴팍쪽에 오링 모양 손을 자주 하신대
왜그러시냐니까 본인도 모르시는듯ㅋㅋ
상훈님 왈: 짤랑짤랑 목소리 들으려면 더 입금해라 뜻이냐고ㅋㅋ
원찬님 전에는 주먹을 꽉 쥐셨대
산이가 워낙 극단의 캐릭터라 할 때 마다 쉽지않으시대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생긴 버릇 같다고 하셨어
그래서 찾아봤어
이렇게 허벅지 옆에서 링을 만들어 시동을 걸다가
https://img.dmitory.com/img/202011/3if/D4j/3ifD4jpUHKUKIs0KQQ4oWK.jpg
슬슬 위로 올라와
https://img.dmitory.com/img/202011/DdQ/ZdM/DdQZdMbB9S4c2SaciKesk.jpg
https://img.dmitory.com/img/202011/xqA/dfE/xqAdfE1RPWko8sEm8E8g4.jpg
가슴팍에 안착-
https://img.dmitory.com/img/202011/4pO/PW9/4pOPW9siSIGUUiwmsAqMAk.jpg
버릇마저 멋있으셔~🤭
쓴 김에 3,4편 플톡에서 들은 내용 중 인상적인 것만 쓴다면 일단 4편 플톡에서 상훈님이 먼저 화두를 꺼내고 채영과 광록대부역의 정훈님이 얘기 하신건데
#
상훈님: 무공진 작가님은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신걸까요?
(성우님들의 이런 저런 감탄 후)
정훈님: 쉬는시간에 작가님과 나눈 얘기인데 본인(작가님)도 예상한 이미지가 있을텐데도 성우분들 목소리를 들으면서 달라진게 있다.(고 하셨다)
근데 그게 나쁜 쪽으로 달라진게 아니라 아,이런면이 있을수도 있겠구나,이런 식으로 해도 좋겠구나 하며 성우님들의 목소리에 따라 수정했다.
연기하는 성우에 맞게 대본이 바뀐다는 건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상훈님:맞아요)
그걸 신경쓰신다는 걸 알고,좋아해주시니까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그게 좋았다.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원찬님: 불가역을 위해서 불광역에서 왔어요
#
인형님: 3편에서 한려 분량은 2배로 늘었는데 고민은 20배 이상 늘었습니다. 감탄을 많이 한 배역은 소문성! 코믹연기가 어려운데 덕분에 재밌었습니다.
상훈님: 소문성 등장하기 전 극 분위기가 무거워서 사명감을 갖고 했습니다.
마치 단짠단짠(다른 성우님)
상훈님:(인형님에게)뭐 사줘야되니?ㅎㅎ
#
원찬님: 그렇게 할려?
상훈님: 내 유행어 뺏어갔어
참고https://www.dmitory.com/voice/156087966
#
채헌님: 성우 임채헌입니다. 채윤직과 태의 태감 궁인 자객 이자경 서방 남자역을 연기했습니다.
의진님: 다음번에 여자 한번?
의진님은 장록영 여천랑 외 오늘 배역만 3줄이었다고. (대신3 자객5 보부상 등등) 웹툰 불가역 연재까지 홍보하심ㅋㅋ이분은 찐이다ㅋㅋ
#
의진님: 대본을 읽으면서도 재밌었습니다. ㅇㅇ이 빌런으로서 가장 먼저 죽음을 맞는 편이라(작품!얘기라 재밌었음)
인상깊은 장면 질문 받고 뜸들이시니까 MC상훈님이 그냥 넘어가서 아쉬웠어
의진님 생각하시게 냅두면 나올텐데 아쉬움
#
원찬님: 한나둘셋(김한나님 이름으로 친 드립)
(???): 아직은 불광역이 최고였어
#
원찬님: 계월이 5개월치 웃음을 다 웃잖아(계월상궁역 진홍님이 웃음이 많으셔서ㅋㅋ)
#
이구동성: (산에게)냉궁 왜 만들었어?어떻게 만드나?보온을 안하면 냉궁인가?
원찬님:여름에도 냉궁이고
노식님:되게 좋은 걸 만드신거네~
(오만방자할 때의 강이가 말대꾸 할 때의 느낌이 나서ㅋㅋ)
북마크 더 베껴쓰기 힘들어서 나머지는 캡쳐로
https://img.dmitory.com/img/202011/2wd/up2/2wdup270G0CMauaeeSWoIK.jpg
https://img.dmitory.com/img/202011/LVV/21N/LVV21NYUICUmMecyyYASO.jpg
3편 녹음때가 여름 휴가철
산이 소문성 정강이를 걸핏하면 걷어차서
https://img.dmitory.com/img/202011/6ZZ/TrT/6ZZTrTq25yecwMqCMc0UeS.jpg
채헌님 캐스팅에 대한 노식님의 감탄(+성우님들 동감의미의 박수)
https://img.dmitory.com/img/202011/ewj/cQy/ewjcQyjDMsIyEuimAMKQs.jpg
윤상님의 유자명 연기 엄지척!👍👍
1편때만 해도 유자명 등장이 적어서 플톡 때 관망하는 분위기셨는데 화를 거듭 할수록 흥미진진해 하시는 것이 느껴져
윤상님 덕분에 동양풍 사극 느낌도 잘 살고 전개상 앞으로의 활약상이 더더욱 기대돼
마지막으로 채헌님의 인상적인 장면 소감이 제일 좋았어
미동인척 하고 찾아갔는데 산이가 질문하면 강이는 속으로 대답하는 연출이 아련한 무언가를 건드리면서 좋았다고
채헌님은 1편에선가 2편 플톡에서는 인상깊은 장면 없다/욕심나는 배역도 없다고 하셔놓고 강이의 고백 못하는 심정을 잘 헤아렸거든
4편 플톡에서도 인상깊은 장면을 술술 푸시는데 좋았어
와우 본편 플톡때도 챙이라면?을 예상하셨는데 눈길머물다에서의 챙을 딱 맞춰버리심
작가님이 성우에 맞춰서 대본을 수정하셨다는 것도 감동..😭😭
아 너무 길었다
읽어줘서 고마워!
왜그러시냐니까 본인도 모르시는듯ㅋㅋ
상훈님 왈: 짤랑짤랑 목소리 들으려면 더 입금해라 뜻이냐고ㅋㅋ
원찬님 전에는 주먹을 꽉 쥐셨대
산이가 워낙 극단의 캐릭터라 할 때 마다 쉽지않으시대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생긴 버릇 같다고 하셨어
그래서 찾아봤어
이렇게 허벅지 옆에서 링을 만들어 시동을 걸다가
https://img.dmitory.com/img/202011/3if/D4j/3ifD4jpUHKUKIs0KQQ4oWK.jpg
슬슬 위로 올라와
https://img.dmitory.com/img/202011/DdQ/ZdM/DdQZdMbB9S4c2SaciKesk.jpg
https://img.dmitory.com/img/202011/xqA/dfE/xqAdfE1RPWko8sEm8E8g4.jpg
가슴팍에 안착-
https://img.dmitory.com/img/202011/4pO/PW9/4pOPW9siSIGUUiwmsAqMAk.jpg
버릇마저 멋있으셔~🤭
쓴 김에 3,4편 플톡에서 들은 내용 중 인상적인 것만 쓴다면 일단 4편 플톡에서 상훈님이 먼저 화두를 꺼내고 채영과 광록대부역의 정훈님이 얘기 하신건데
#
상훈님: 무공진 작가님은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신걸까요?
(성우님들의 이런 저런 감탄 후)
정훈님: 쉬는시간에 작가님과 나눈 얘기인데 본인(작가님)도 예상한 이미지가 있을텐데도 성우분들 목소리를 들으면서 달라진게 있다.(고 하셨다)
근데 그게 나쁜 쪽으로 달라진게 아니라 아,이런면이 있을수도 있겠구나,이런 식으로 해도 좋겠구나 하며 성우님들의 목소리에 따라 수정했다.
연기하는 성우에 맞게 대본이 바뀐다는 건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상훈님:맞아요)
그걸 신경쓰신다는 걸 알고,좋아해주시니까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그게 좋았다.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원찬님: 불가역을 위해서 불광역에서 왔어요
#
인형님: 3편에서 한려 분량은 2배로 늘었는데 고민은 20배 이상 늘었습니다. 감탄을 많이 한 배역은 소문성! 코믹연기가 어려운데 덕분에 재밌었습니다.
상훈님: 소문성 등장하기 전 극 분위기가 무거워서 사명감을 갖고 했습니다.
마치 단짠단짠(다른 성우님)
상훈님:(인형님에게)뭐 사줘야되니?ㅎㅎ
#
원찬님: 그렇게 할려?
상훈님: 내 유행어 뺏어갔어
참고https://www.dmitory.com/voice/156087966
#
채헌님: 성우 임채헌입니다. 채윤직과 태의 태감 궁인 자객 이자경 서방 남자역을 연기했습니다.
의진님: 다음번에 여자 한번?
의진님은 장록영 여천랑 외 오늘 배역만 3줄이었다고. (대신3 자객5 보부상 등등) 웹툰 불가역 연재까지 홍보하심ㅋㅋ이분은 찐이다ㅋㅋ
#
의진님: 대본을 읽으면서도 재밌었습니다. ㅇㅇ이 빌런으로서 가장 먼저 죽음을 맞는 편이라(작품!얘기라 재밌었음)
인상깊은 장면 질문 받고 뜸들이시니까 MC상훈님이 그냥 넘어가서 아쉬웠어
의진님 생각하시게 냅두면 나올텐데 아쉬움
#
원찬님: 한나둘셋(김한나님 이름으로 친 드립)
(???): 아직은 불광역이 최고였어
#
원찬님: 계월이 5개월치 웃음을 다 웃잖아(계월상궁역 진홍님이 웃음이 많으셔서ㅋㅋ)
#
이구동성: (산에게)냉궁 왜 만들었어?어떻게 만드나?보온을 안하면 냉궁인가?
원찬님:여름에도 냉궁이고
노식님:되게 좋은 걸 만드신거네~
(오만방자할 때의 강이가 말대꾸 할 때의 느낌이 나서ㅋㅋ)
북마크 더 베껴쓰기 힘들어서 나머지는 캡쳐로
https://img.dmitory.com/img/202011/2wd/up2/2wdup270G0CMauaeeSWoIK.jpg
https://img.dmitory.com/img/202011/LVV/21N/LVV21NYUICUmMecyyYASO.jpg
3편 녹음때가 여름 휴가철
산이 소문성 정강이를 걸핏하면 걷어차서
https://img.dmitory.com/img/202011/6ZZ/TrT/6ZZTrTq25yecwMqCMc0UeS.jpg
채헌님 캐스팅에 대한 노식님의 감탄(+성우님들 동감의미의 박수)
https://img.dmitory.com/img/202011/ewj/cQy/ewjcQyjDMsIyEuimAMKQs.jpg
윤상님의 유자명 연기 엄지척!👍👍
1편때만 해도 유자명 등장이 적어서 플톡 때 관망하는 분위기셨는데 화를 거듭 할수록 흥미진진해 하시는 것이 느껴져
윤상님 덕분에 동양풍 사극 느낌도 잘 살고 전개상 앞으로의 활약상이 더더욱 기대돼
마지막으로 채헌님의 인상적인 장면 소감이 제일 좋았어
미동인척 하고 찾아갔는데 산이가 질문하면 강이는 속으로 대답하는 연출이 아련한 무언가를 건드리면서 좋았다고
채헌님은 1편에선가 2편 플톡에서는 인상깊은 장면 없다/욕심나는 배역도 없다고 하셔놓고 강이의 고백 못하는 심정을 잘 헤아렸거든
4편 플톡에서도 인상깊은 장면을 술술 푸시는데 좋았어
와우 본편 플톡때도 챙이라면?을 예상하셨는데 눈길머물다에서의 챙을 딱 맞춰버리심
작가님이 성우에 맞춰서 대본을 수정하셨다는 것도 감동..😭😭
아 너무 길었다
읽어줘서 고마워!
글이 길다니 아냐ㅜㅜㅜㅜ 더 읽고싶었는데 아쉬웠어 😭😭 난 지금 4편 초반 듣는중인데 듣다울다 듣다울다 이거 반복하느라 진도가 안나간다ㅠㅠ 선드씨라 이런 내용일줄 몰라서 아부지ㅜㅜㅜㅜㅜ 하며 오열중... 빨리 듣고 플톡까지 가야겠다!! 플톡에 아재개그 많다해서 그냥 스킵할까했는데 이글보니 얼른 듣고싶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