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혼 소송 때부터 쭉 엠버 허드 믿고 지지했음
조니뎁이 명훼로 고소 때린 후에 분위기 반전됐을 때도
그때도 엠버 지지했음
근데 법 관련 내용이 너무 어렵고, 게다가 영어고..
조니뎁 측에서는 믿거나 말거나 선정적인 언플 계속 터뜨리고
팬들은 그럴 듯하게 보이는 날조글들 온갖 커뮤에 뿌리는데
그 광기에 차마 반박할 엄두가 안 나더라
몇 번 싸우다가 너무 지쳐서 그냥 못 본 척했어..
그리고 어느샌가부터 '혹시..? 진짜..?' 하고 믿음을 놓게 되더라고
나처럼 엠버 허드가 피해자라고 확신하던 사람도 이렇게 가스라이팅 당하는데
관심 없던 사람들은.. 진짜 깜빡 속아넘어갔겠지
조니뎁 팬들도 그걸 이용한 거고
엠버 허드가 여성 인권을 후퇴시켰다고 많이 욕먹었는데
헐리우드 슈퍼 스타를 상대로 가정 폭력을 고발했고
끝까지 포기 안 하고 이긴 선례까지 나왔으니
오히려 여성 인권에 이로운 결과를 만들었네
아무튼 잠깐이나마 의심한 게 진짜 너무 미안하다
미국 재판도 승소할 거라고 확신해
엠버 응원한다
나도 ㄹㅇ 찐중립기어박았는데 (데니좁 엠버 글에 댓글한번단적없음) 이번 사건으로 무조건 여자편들어줘야된다고 결심함 그간 추니뎁 팬들 생각하면 징글징글할정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