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여장성에 나오는 오탁국이 가상국가냐는 글 보고 오탁국만 찾았는데
그 글이 없어져서 새 글로 빼느라 다른 작품들에서도 타민족들 찾아봄
별말 없으면 한자도 똑같은 거임
언정소설 이민족 이름 그대로 갖다쓰기 잘한다 (융족, 북호)
https://www.dmitory.com/novel/121965253
천산다객 작품의 이민족들은
비중이 낮으면 대충 지나가는데 비중이 높으면
위 글에 나오는 언정소설 특징처럼
주인공 나라에 의해 평정당하는 게 보통임
언정소설 특징1) 타민족 타국가의 이름을 잘 갖다쓴다
언정소설 특징2) 이민족은 대개 나쁘게 그려진다
언정소설 특징3) 이민족들은 항상 중원(한족)에게 진다
그냥 지는것도 아니고 쫄딱 망할 정도로 진다
그리고 이민족은 중원의 지배하에 있어야 된다는 참교육(?!)을 받는다
폐후의 귀환
서융 西戎
중국 역사에서 서쪽에 사는 이민족
작품 속 구절
"심신은 서쪽 변방 오랑캐인 서융과 싸웠고 서융을 참패시켰다."
흉노 匈奴
북아시아 스텝지역에 존재한 유목제국
작품 속 구절
"흉노는 큰 사막으로 쫓겨났지."
돌궐 突厥
중앙아시아에 건설한 튀르크족 최초의 카간국
작품 속 구절
"돌궐족은 교활하게 변해 성동격서(적을 유인하여 이쪽을 공격하는 체하다가 그 반대쪽을 치는 전술)의 방법을 활용했다."
한족이 성동격서 전술 썼으면 똑똑하다 칭찬했을 것 같음ㅋㅋ
돌궐족이 소춘성 공격했는데 지켜냄
북강 北疆
중국 북방의 변방. [특히 중국 신장 북부, 천산=티엔산 산맥 북쪽의 넓은 지역을 가리킴.]
작품 속 묘사
북강의 지세가 복잡하고, 북강의 사람들은 또 흉악하고 용맹스럽다.
풀 한 포기 자라지 않고, 지세가 기괴하고, 독사충과 개미가 많다.
귀녀 환생
서융 西戎
중국 역사에서 서쪽에 사는 이민족
서융과 전쟁함
완결권에서 서융 진압됨
화비 환생
서융 西戎
중국 역사에서 서쪽에 사는 이민족
남강 南疆
신장 남부, 천산 기준 남쪽 지역을 일컫는 말
"흉악한 남강(南疆) 오랑캐"
"금국은 변경의 소국들을 늘 무시해왔다. 남강국이 멸망하기 전 매년 조공을 바칠 때에도 금국 사람들은 그들을 '남강 오랑캐'라고 불렀었다."
천축 天竺이란 여자가 나오는데 천축국(인도)이랑 한자가 같음
7권에서 목숨을 구해준 은혜에 감사하다며 오늘 이후 속하의 목숨은 아가씨(주인공 장완)의 것이다 함
여기서는 남강 비중이 제일 큼
작품 내 주적
여장성
북호 北胡 북쪽 오랑캐
남만 南蛮 남쪽 오랑캐
강족 羌族
중국 서쪽 변방에 살던 티베트계 유목민족
서강 西羌
농서, 한양, 연(延) 및 금성에 사는 강족 또는 서북쪽으로 밀려난 강족.
한양군, 농서군, 금성군 = 양주에 속한 군들
양주는 옛 행정 구역인데
지금의 간쑤성이라 보면 됨
구자 龟兹
현재의 위구르 자치지역에 있던 나라
구자의 베개 얘기 한번
남강 南疆 신장 남부
한번 등장
오탁국 乌托国 (간체) 烏托国 (번체)
작품 내 주적
이건 한자가 똑같진 않은데 비슷한 한자의 나라가 있어
뒤에서 자세히 다룸
작품 속 구절
"야만족에는 서강, 남만, 그리고 오늘날의 오탁국 사람들이 있다."
蛮族有西羌、南蛮以及如今的乌托国人。
"비홍장군은 서강(西羌)을 평정 하고 봉운장군(封雲將軍) 은 남만(南蠻) 을 정벌하고 , 북화남초(北禾南省, 북쪽의 화씨와 남쪽의 초씨) 덕에 우리 위나라가 태평성세를 맞은 거라고!"
"화안은 무슨 상황인지 훤했다. 그녀와 초각이 수년의 시간을 들인 덕에 서강(西羌)과 남만(南蠻)의 난(亂)은 안정되었지만, 정작 두 사람 다 인국(隣國)인 오탁(烏托)을 경계하는 데에는 소홀했다. 오탁은 그 몇 년간을 틈타 크게 성장했고, 이미 맹렬한 야심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녀도 허가에 시집간 후 줄곧 서북 요새(要塞)에 주의를 기울여왔다. 이번 징병은 아마 양주(凉州) 주둔군(駐屯軍)으로 가는 신병 모집일 것이다."
서강과 남만은 엄연히 타민족인데 전쟁이 아니라 난(亂)이라고 표현함
북서쪽 양주가 여장성의 양주랑 한자가 같아
여장성에 "서북쪽에 위치한 양주(凉州位于西北)"란 표현이 있는거 보면 여기가 거기일 듯
오탁국 乌托国 烏托國 여장성에 나오는 나라
vs
오타국 乌秅国 烏秅國 실재한 나라
넘 비슷...
좀 다른 얘기일 수 있지만, 나는 월하접영 작가가 하위현처에서 이름 장난친 거 생각났어
오탁국을 바이두에서 쳐보니까 후한서 서역전 구절이 나오는거야
근데 더 알아보니 서역전에 나오는 나라는 오타국이더라고
아마 그 중국인이 오타를 냈나봐
오탁국 검색하면 오타국의 잘못된 표기, 유토피아(유토, 오탁이 한자가 같음), 소설 내용이 잡힘
오타국 乌秅国 烏秅國
도읍은 오타성(烏秅城)이고 장안에서 9,950리 떨어져 있다.
오타성 위치 =
현재 신장위구르 타슈쿠르간 타지크 자치현 동남쪽. 일설에는 신장위구르 예청현 서남쪽.
今新疆塔什库尔干塔吉克自治县东南。一说在叶城县西南。
그러니까 대충 저 위치임
옛날에는 신장위구르는 중국 아니었음
작품에 나오는 오탁도 신장위구르쪽일 거 같음
작품 속 오탁국 묘사
오탁은 멀리 육지에 있고 사방에 바다가 없다
원래는 조공을 바치며 살았는데 최근 몇년간 세력이 강하여 늘 변경 관문에서 백성들을 괴롭혔다
일전에 서강인을 내세워 양주 습격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결국 속국이 됨
오탁이 패전한 후, 오탁국주는 직접 하강서를 써서, 황자와 사자가 와서 사죄하도록 하였다. 백년 후를 기약하며 출병하지 않고 대위와 동맹을 맺어 대위의 속국이 되겠다는 것이다. 또 황자를 대위에 남겨 양자로 삼아 귀순케 하였더라.
乌托战败后,乌托国主亲自写下降书,令皇子与使者前来请罪。承诺未来百年,绝不主动发兵,与大魏结盟,成为大魏的附属国。并将皇子留在大魏作为质子,以示归服。
오탁인 묘사
흉악하고 잔인한 오탁인들
본래 간교하고 흉악하며 살인을 즐기는 오탁인들
오탁인들이 흉악하고 무도
잔학무도한 오탁인들
야만스러운 오탁 무사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