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스포 있음 주의--------
첫회차 갈때 누가 죽어도 그냥 리트 없이 쭉 갔는데
한끗발 차이로 교차하는 운명 챕터에서 셋이 못만날 가능성이 높았다는걸 지금 깨달음 ㅋㅋㅋ
일단 조기게임오버될 확률이 높았던 캐릭터가 코너였는데 ㅋㅋㅋ 내가 진짜 시야가 좁거든 ㅋㅋㅋㅋ
풍월량 대도서관 시야좁다고 욕먹을때 웃지 못한 사람 나야... 난 그들보다 훨씬 답답한 플레이를 하기 때문이지...
아무튼 처음 플레이할땐 그냥 손가는대로 해보자 싶어서 삐끗해도 계속 갔는데 ㅋㅋㅋ
루퍼트랑 트레이시 둘 다 놓치고 ㅋㅋㅋ (살려준 게 아니라 말 그대로 걍 추적하다 놓침 루퍼트랑 트레이시 얼굴 본게 2회차가 처음이었어...)
공공의 적 챕터에서 안드로이드 세명 심문할때 운이 좋게도 막판에 협박? 메모리 조사?한게 우연찮게 얻어걸려서 제리코 위치 알아냄 ㅋㅋㅋ
누군지 몰랐거든 ㅋㅋㅋㅋ 딴 안드로이드 심문할 때 시선 같은 걸로 알아챈다며 ㅋㅋㅋ
이거 코너가 제리코 못찾아내면 임무실패뜨고 사이버라이프로 회수되고 이후로 나오지도 않는다며...?
(클로이는 기계루트 탈 때 빼고 전부 다 살렸기 땜에 해당사항이 아니었어...ㅠㅠ)
최애가 코너였는데 ㅋㅋㅋㅋㅋ 진짜 다행이야.....
QTE 액션도 ㅋㅋㅋ 나 그거 못해서 마커스 전쟁 시작 전에 죽임 ㅋㅋㅋㅋ
근데 그 피지컬로 카라 고속도로는 어케 건너간 건지 의문 ㅋㅋㅋㅋ
나의 피지컬로는 고속도로 건너기가 어려웠었는데요.. 심지어 행크 거역하고 카라네 쫓아가다가 코너 차에 치이게 만들곸ㅋㅋㅋ
암튼 정말 한끗발 차이로 어찌어찌 엔딩 보긴 했는데 마커스가 없으니 코너도 자살루트타고 살아남은건 카라뿐이었어... 수용소엔딩이긴 하지만...
이후로 다회차 몇번 했는데 아무래도 처음에 했던게 제일 기억에 남긴 한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