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야샤히메) 신작의 셋링 그간의 캐해석과 너무 달라서 지뢰임(ㅂㅎ)

셋링 후속작이 나오기 전까지의 기대

성애를 초월한 유대로 링이 평범하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늙어 외모가 변해가도 변함없이 소중함과 소중함을 알려준 고마운 감정을 품고서 곁에서 지켜본다

현실

애니 오리지널의 폭주 말곤 본편에서는 성애 낌새도 없었는데 왠지 어떻게 맺어진 줄도 모르겠는데 갑자기 자식(???)

거기에 더해 반요가 무슨 취급 받는지 뻔히 알고 자신도 차별해놓고서 방치

링도 봉인되어 자기 자식들 자라는 것도 못 보고 자식들도 부모에 대한 기억도 없고 부모 밑에서 자라지 않아 유대가 없다

나는 셋쇼마루가 차라리 모르는 여자랑 맺어지는 게 낫지 링한테 성애를 품어 건드렸다는 게 더 소름임

링도 어린 시절에 가족 눈 앞에서 살해당한 이후로 평범한 행복으로는 영영 못 돌아갔구나

봉인에서 깨어나도 이미 자식들은 각자 다른 사람들 밑에서 자라버렸고 인간다운 행복 영원히 잃어버림

이제와서 무슨 이유를 붙여도 돌이킬 수 없어져서 싫어

셋쇼마루한테 환멸날 설정만 너무 추가됐어

굳이 이미 끝난 작품 예토전생시켜서 불필요한 추가 설정 붙이는 거 직접 당하니 더 싫어짐

이누야샤와 카고메도 환생하고 시공을 뛰어넘어서 겨우 맺어졌는데 무슨 일로 딸이 부모를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