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dearmydear.tistory.com/m/805?category=110912
지난 대지진 이후로 재연재 가능성은 완전히 0%라고 생각해서 그냥 잊고 지내다가도
어쩌다 가끔씩 생각나면 새삼스레 또다시 결말이 너무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는데
예전에 만화방에서 우연히 이 글 보고 1n년만에 평안를 찾았음ㅋㅋ
찐결말은 저게 아닐수도 있지만 난 일단 저 결말로 만족했어.
극장판은 망작이고, 티비판은 난 그 결말로도 충분히 완성도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원작 결말과는 일부러 다르게 간거라고 해서 더 궁금했었거든
(+그리고 티비판은 캐붕은 없지만 클램프 스타일이 아닌 "안전한" 결말이라 생각)
진짜 연중도 하필... 진짜 하필 어쩜 그 타이밍에 끊겨가지고ㅠㅠ
십여년전 일인데도 아직도 그 연중직전 마지막 장면과 대사가 생생하게 기억남ㅋㅋㅋㅋ
....그래도 세이스바 결말만은 내주고 연중되서 그나마 다행인가ㅠ
암튼 내 안에서 엑스는 저렇게 마무리된걸로 혼자 납득하고 정리
이젠 헛된 미련 안두고 보내줄 수 있을 거 같은ㅋㅋㅋ
ㅠㅠㅠㅠㅠㅠ진짜 분석잘했다.........정독했어ㅜㅜㅜ 나도 내안의 엑스는 저 해석으로 만족할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