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봐도 너무 단란하고 화목함
딸과의 문자내용
결혼한지 거의 20년째여도 이렇게 다정하게 사진 찍는거 보면 부부사이가 매우가 좋았던게 보임
주변사람들 모두 한번도 아내가 주식하는 모습 본 적 없고 오히려 주식을 싫어했다고 함
능력도 매우 뛰어났음 유리천장 다 깨부신 상징적인 존재였음
전교1등 자식에 돈잘버는 부부, 재태크까지 성공한 완벽한 가정이였음
그런 친구를 믿고 친정식구 돈까지 투자했다는 지인
시부모님이 아이 둘을 키워줬고 그래서 며느리가 무척 잘했다고 함
친척들 모두 아내를 믿고 돈을 투자함 (원금이 보장되면서 고수익이 나오는 상품이라고 속였음)
그런데 아내에게는 숨겨진 내연남이 있었음
아내 예전 핸드폰에서 내연남에게 맞은 기록들을 찾아냄
내연남과 직접 통화했다가 들은 폭언들
직접 내연남과 통화해보니 더더욱 아내를 이해할 수 없는 남편
아내가 그토록 매달리던 내연남 모습
자기도 그 여자에게 마지막 문자가 이렇게 왔고 자기도 사기를 당해서 이미 여자를 고소했다고 함
아내와 마지막에 만났던 사람도 내연남
결국 아내는 얼마전 검거되었음
공범은 내연남
둘이 같이 오피스텔에 있다가 잡힘
남편이 당신이 뭐가 아쉬워서 저런 남자를 만나냐고 혼잣말 했던게 참 기억에 남는 사건이였음
완벽한 가정을 놔두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