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뮤 끊어볼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txt

공감..

나네ㅎㅎㅎㅎ그치만 탈퇴하면 다시 가입기다림...ㅋㅋㅋㅋㅋ몇번해봄...

앗...이 글 본 김에.....안녕~~~~~

근데 커뮤 끊으면 쉴 때 뭘로 시간을 보내지?

3 극공감 커뮤 하는 시간 늘면 부정적으로 되고 짜증이 늘어남

커뮤의 가장 큰 문제는 저런것도 있지만 익명이라 몇명이 열시뫼 퍼나르면 대세가 그쪽으로 옮겨간다는것이라고 생각

슬슬 지쳐가는 중임 특히 혐오양상이랑 억지로 그 커뮤 특유의 주류사상을 집어넣으려고 하는 그게 싫어 나를 잃어가는 기분임 다른 의견이지 틀린 의견이 아닌데 소수의견이면 뭐든 쳐패니까

어 나다ㅎㅎ이젠 진짜 과제하러가야지...

난 디토 정도는 그래도 딱 좋더라ㅋㅋㅋㅋ예전에 연예인 까글 안될때의 외커는 더 좋았고ㅠㅠㅠ커뮤가 정보 얻기는 또 진짜 좋아서ㅠㅠ

창조논란이 제일 피곤하더라..스트레스 받는 기분이라
되도록 출퇴근할때만 보는편이야

뭔 글, 댓글만 쓰면 득달같이 달려들어ㅠㅠㅋㅋㅋㅋ 먹이 떨어지기 기다리는 사냥개들 같음

나도 예전에 진짜 쉴때마다 커뮤하던 시절에 약간 내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서 약간 병크? 논란 관련 글에는 댓글 전혀 안 달고 며칠에 한번씩만 들어오는 식으로 바꿨더니 진짜 정신 건강에 훨씬... 좋은 것 같아
솔직히 커뮤하는 게 좋을땐 진짜 재밌어서 ㅋㅋㅋㅋ 완전 끊지는 못하겠는데 지금처럼 좀 줄여서 하는 건 유지하려고 함... 약간 난 자기중심이 없는 편이라 ㅜ 커뮤 너무 많이하면 좀 휩쓸리더라

커뮤로 얻은 것도 있지만 이제 부정적인 기운을 훨씬 더 많이 받고있는 느낌임...그냥 유튜브랑 sns나 좀 보는 적당한 네티즌으로 돌아가볼려고

커뮤 재미있지만 감정소모가 심한것도 사실이라서...

근데 탈퇴는 못할것 같고 내가 조절을 잘 해야지

바쁠때 잠깐 머리 식히는용으로는 좋지만 시간 많을때 하면 집착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좋지 않은 것 같긴 해.. 근데 나는 좋은 정보성 글 때문에 잘 놓지 못하는 중 ㅠㅠ 그리고 커뮤 정치 성향도 진짜 중요한 것 같아

나도 ㅂㅌ→ㅇㅋ→딤토 루트 타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진짜 요즘은 진짜 커뮤 그만해야겠다 느끼는게
혐오가 반이고 다른 의견 달면 우르르 달려드는거 보면서 질렸어..
커뮤사세도 그렇고 ㅎㅎㅎㅎㅎ

커뮤에서 내가 모르는 정보를 새롭게 알수 있어서 좋은 장점도 있지만 그 정보가 틀린지 맞는지 알수 없음.여과없이 받아들이게 됨. 커뮤사세가 될 가능성도 크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것 보다 어디에서 주워들은대로 보고 외운것처럼 말하게 됨. 같은 생각과 이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곳도 적당한 시기에 환기를 해야지 좋은곳인데..그걸 못하니까 고이고 썩게 되는것 같아.내가 겪어본곳들을 거진 다 그랬어. 그래서 커뮤 줄이고 현생에 집중하는게 더 생산적이더라. 내가 조절을 잘해야함.적당히.분위기만 대충 후루룩 읽고 방걸레질을 하거나 산책하는게 내 위생과 건강에 더 도움된다는걸 아주 늦게 깨달음ㅎㅎ

나도...몇년전에만해도 커뮤 활동 열심히 했는데 점점 부정적인 영향이 강해지더라고... 특히 사불을 보는게 넘 힘들었음... 아무리 익명이라도 서로 취좆?하는 걸 보니깐 인간에 대한 온갖 정이 떨어지는 기분... 그래서 몇달전에 잠깐 끊었었는데 확실히 폰 붙잡는 시간이 줄고 정신적으로 힐링?되더라구!
근데 커뮤를 안하니 아예 정보도 없고 덕질도 힘들어서 최근에 다시 커뮤 시간이 늘어난듯ㅠㅠ 다시 끊으려 노력해야지...
그치만 탈퇴는 못하겠엉ㅜㅜㅜ

커뮤 하면서 부정적인 감정 소비가 많이 든다는 게 나는 큰 문제더라ㅠㅠ 쉬었다가 했다가 쉬었다가 했다가 하고 있음

나 걍 적당히 하는편이지만 자주 불타는 주제는 그냥 좋아해도 다 필터링해두니까 생각보다 고ㅑㄴ찮더라 필터링많이 활용들 해봐 글고 취미생홯 확실히해서 가끔씩만 들어오는게 젤 좋은거같아 커뮤가 취미인건 별로인거같음

1,3 진짜 개공감... 특히 난 3때문에 요즘 커뮤 멀리하려고 노력하는중..딤토도 이제 필터링되니까 감정소모 오지는 글은 아예 안봐 내생각 댓글 달고싶어도 의견 다르면 개패니까 논란글은 아예 클릭도 안하고

나도 요즘 끊고싶어ㅠㅠ 근데 끊기가 너무 힘드네

나는 직업상 유행하는 드립같은 걸 잘 알아야 해서 끊지는 못해 두세개의 커뮤를 눈팅 정도 하고 댓글이나 글까지 쓰는 건 딤토 하나뿐 근데 딤토 같은 경우는 난 처음 찾아내고 정말 마음의 안식을 얻은 커뮤라서... 그냥 전체적으로 나랑 잘 맞고 몰랐던 것, 잘못 생각하고 있던 것도 많이 배웠어 가끔 나와 의견이 달라 스트레스 받는 글이 올라올 때도 있지만 그건 제목보면 거를 수 있잖아 최근들어 안좋게 생각하는 것도 있긴 해 새로운 소식이나 기사보면 다른 사람은 뭐라하나 보자 하고 댓글 보면서 내 의견도 다수의 의견쪽으로 기우는 듯한. 그래서 요즘은 기사 같은 거 보면 잠깐 댓글 안보고 내 마음속에서 호불호나 의견 등을 미리 생각을 정리해둬 내 주관을 지키기 위한 일종의 훈련이랄까? 어쨌든 난 딤토정도면 되게 건전한 축이라고 생각해서... 암튼 난 여전히 딤토 사랑함

1,3 진짜 공감함.. 계속 핸드폰만 붙잡고 있게되는데 너무 피곤하고 그렇다고 다른거 뭐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천천히 줄이고는 있는데 어렵다ㅠㅠ

공감해 그리고 커뮤뿐만 아니라 인터넷 세상 자체가 더 날카롭고 화나있는 느낌이 심해 특히 아이들이나 노인들에 대한 혐오 날로 심해져가는 거 눈에 보여 예전에는 애니까 노인이니까 할 수 있는 일이고 지금도 아이들이나 노인이라서 우리도 예전에 했거나 할 것 같은 행동인데도 조롱하고 욕하는데 이거보면 너무 힘들더라 얼마전에 모영화 오랜만에 봤는데 악플이라고 나온 욕들 지금 보면 욕도 아님 그 정도로 수위가 갈수록 심해져

유튜브도 그렇고 커뮤도 그렇고 삶에 존나 도움안됨 ㅠㅠ 그냥 영화한편 보는게 나은데 ㅠㅠ파는 장르에 대한 정보교환이나 필요한 정보가 있어서 검색하고 이런경우 아니면,,ㅠㅠ 근데 알면서도 계속 딤토 하고있음ㅋㅋ

내 주관이 없어지고 댓글 여론에 휩쓸리는 나를 보면서, 그리고 부정적 이슈때문에 안그래도 혐생도 힘든데 정신적으로도 더 힘들어서 댓글많은 글, 논란되는 글은 아예 스킵하고 좋은것만 골라서 보게 되더라 ㅋㅋ 그래서 결국은 커뮤 못끊음 ㅜ

나도 저거 쓸데없이 알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 알게 된다는 거 공감해. 그리고 거기에 막 휩쓸려서 과몰입해서 화내고 옳은 글을 봐도 인정 못 하려고 하고 막 스스로 그런게 느껴지더라고. 그래서 조금씩 거리를 뒀는데 거리 두고나니까 확실히 그동안 느끼던 괴로움 같은게 많이 줄어들더라. 요새는 그 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다른걸 하려고 애쓰는 편. 자제력이 있는 사람들은 상관없는데 나처럼 잘 휩쓸리는 성격이고 자제력도 약하면 거리 두는게 좋다고 봄.

3,4때문에 트윗 끊음.
끊을 당시에는 그럼 정보는 어디서 얻지...?했었는데 막상 끊어보니 그 정보들 딱히 모르거나 늦게 알아도 살아가는데 별 상관 없더라ㅋㅋㅋ

덕질떄문에 놓지는 못하는데 취사선택 하면 괜찮더라 예전엔 플로타면 댓글 보고 연어질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끊으니까 정신건강에도 좋은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