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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 쉴드나 호불호글 아님
22 실드댓생기는 순간 댓글폭발 + 끌올 폭발임
근데 보통 여성연예인(이번 ㅇㅇㄹ건 얘기보다는 그냥 전반적인 얘기임)+견제당하는 남돌일때 폭발하던데..
분명 쉴드 없던 시절에도 엄청나게 폭발하지않았어? 특히 과거에 엄청난 화력으로 비난받았던 여자유명인들이 쉴드때문에 그렇진 않았던것같더든... 오히려 뇌절하지말라는 말도 안나올 때라 더 열심히 정도를 모르는 수준으로 길게 비난받았던 것 같은데...
심지어 10년전 말실수로 아직도 여기서 까이더라.. 정말 쉴더들때문이야?
ㅇㅇ 이건 레알, 이건 뭐 유구한 역사가 있지. 근데 요새 미디어가 워낙 경제적 혹은 정치적 이유로 움직이는 강약약강의 시대잖아.
검증되고, 중립된 매체란 게 없다보니 약자들 입장에서 억울하거나 분노하게 하는 일들이 이런 커뮤나 소셜 등을 통해서 유포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 도리어 요새는 반대로 커뮤나 소셜에서 여론화 되야 뉴스에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 있지 않나?
최근에 논란이 됐던 중국관련 연예인이나 갑질이나 뭐 그런 부분도 커뮤 같은데서 이야기 되지 않았다면 나같은 사람은 심각하게 여기지 못했을 것 같아. 요새 커뮤나 소셜이 과열되고 혐오 분위기가 만연한 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알아야 할 이야기들이 묻히는 것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
비판은 하되 도를 넘는 비난은 자제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말이야.
잠깐 말 나왔다가 다시 반복.. 커뮤 n년 하는데 매번 똑같음
진지하게 요즘은 정신 이상해질거같아서 딤토보는것도 좀 줄여볼까 생각중임
연예인 뿐만아니라 일반인이나 네이트판같은 기승전혐오글만 핫플되고 소비되니까 진짜 피로감느껴져 (+ 정치글도 맨날 개싸움판)
심지어 반응도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반응들이 주류를 이룰때 내가 이상해진건가 싶기도 함
이게 커뮤에 옛날처럼 정성글이나 유익한 정보글도 거의 사라진 이유같고..
각종 혐오글만 조회수 댓글 터지고 소비되니깐 갈수록 몰라도 되는 병크tmi만 늘어감;;
난 그냥 정도가 지나친 댓글들, 비판을 가장한 초비난의 댓글들은 신고하는게 정답인것 같음..
다들 성인이니까 자신이 쓴 글에 책임을 져야지
막짤 개무섭다
더 심해졌지. 말도 더 심하고 욕도 더 막쓰고. 사소한거 꼬투리 잡아서 난리치는것도 그렇고.
갈수록 커뮤에 정 떨어지는걸 넘어서 환멸이 나...논란 있는 유명인이나 소수의견을 죽으라는듯이 몰아가는 저 사람들이 다른 글, 다른 게시판 가서는 누구 위로해주고 악플러 욕하고 자기들이 선역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게 무섭기도 하더라. 상상 속의 헤비 악플러 몇명이 판 까는게 아니라 너무나 보통스러운 사람들이 다수의 힘 믿고 악의 발산을 맘껏 정당화해온 결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