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일반인빵은 왜뺏어먹고 물어보지도않고가는지;; 진짜 무례하더라...유병재편보고싶은데 이영자는보기만해도 불편해
그냥 나와 관련없으니 웃기게 보지 만약 내가 매니저라면 생각하니 난 숨막힘. 난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주는게 좋음
어느정도 눈치 있는데 먹으라고 팔을 반만 내민건 먹지 말라는거와 같다는걸 나도 이해 못할듯.
겁나 머리 굴려서 거절하면 예의 아니겠지라고 생각해서 나도 받아먹을거 같다....
모든 행동의 숨은 의미를 파악해야하는데 머리 쥐터지고 스트레스 받을거 같음
그런면에서 눈치없는 매니저라 그나마 나은거 아닌가?
돌려서 비꼬아서 이야기하는 사람 대하는 게 제일 힘들지.....내 상사라면 진저리 칠 듯
매니저가 저렇게 극한 직업인줄 몰랐다. 방송에서야 재밌지 실제로 같이 일하는 사람이 저렇게 하나하나 지 기분에 따라 갈궈대면 진짜 스트레스지. 이영자는 택시에서도 게스트들한테 연예인 대접 받고 싶어해서 게스트 보려고 본 입장에서 진짜 짜증났었는데 그 버릇 어디 안 가는 것 같더라. 일반인 빵을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가져가는거 극혐. 저 여자 왜 저러냐. 소리 절로 나옴. 너무 싫어.
저번에 라면먹는것도 자기는 이 면발 싫으니 바꿔오라고 하던가 계속 면발이 굵어서 체할것 같다느니 계속 얘기하고. 자기가 권해놓고 먹는다고 뭐라 그러고 매니저 여친없는거 아니까 자기랑 엮으려고 그러고; 스타일 계속 이렇게 입으라고 강요하고 너무 별로였음. 좋게말하니까 충청도 화법인거지 그냥 그때 얘기 못하고 소심하게 담아두고 있다가 빙빙돌려꽈서 얘기하는거임. 나이많은 남자연예인이 한참어린 여자매니저한테 우리 커플로 보이면 어쩌지? 이런소리했어봐 난리났지
이영자 성격은 일적으로 만나면 진짜 헬 특히 상사로 만나면 레알 헬인 타입인데, 매니저가 소심한 듯하면서도 절대 안흔들리고 받을거 다 받아가니까 재밌더라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렇지 싶을 정도. 이영자가 불편한 타입인건 맞는데, 결국 그 성격으로 자승자박하는 양상이라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 매니저 저 성격에 업무만 잘 하면 같이 오래 가겠다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