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사랑 주희원 관계가 맛집이란 건 알았지만
막상 마지막화에서 리사의 독백을 보니까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야
나도 저런 감정을 느끼게 한 언니가 있었거든...
무작정 언니 따라 동아리들고 하는 활동 다 따라하고 괜히 계속 치대고 그랬는데
남자만 만나봐서 그런 건줄 몰랐지ㅋㅋㅋㅋㅋㅋㅋ다른 친구들이랑 있으면 괜히 작아지고 쓸쓸했는데
난 그게 우정이고 동경인줄 알았지...제 3자의 시선으로 보니까 확 와닿네
암튼 만화 진짜 재밌었다 너무 잘봤어
제목 틀렸다 지우는이 아니고 지워주는ㅋㅋ
여여관계 맛집이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