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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토리들 :)
가을 바람도 선선하고, 요새 하늘이 청명하니 맑더라.
흠-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항상 좋은 댓글로 토리들이 맞이해줘서 글을 쓰는 내내 항상 고맙고 고마웠어 :)
요새 주식장이 안 좋다는 얘기도 있고,
아는 것이 많이 없는 토리라서 그냥저냥 지나가면서 글을 쓰게 됐어.
100원이라도 아끼던 시절에 망설이던 시기를 지난 줄 알았는데
월급 전체가 가족에게 들어가면서 내가 아끼고 애써봐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상황에
아무것도 몰라서,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저냥 이리저리 바쁘게만 뛰는 내가 없어 보여서,
그럼에도 어떻게든 돈을 아끼고 모아볼려고 했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더라 :)
사실 나도 재테크가 뭔지 잘 모르겠어.
주식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봐도 모르겠고, 내가 보고 있는 것들도 어렵기만 하고 막 그렇더라.
그래도 일단 시작을 했으니, 그냥 난 끝까지 가볼까 해.
돈을 버는 방법은 수만가진데, 내가 아는 것이 없어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우연히 내가 지나가게 되면서
내 선택으로 들어갔으니 하락장이라도 해도 결국 돈을 버는 사람은 있더라.
참고1. 당일 수익률
내가 그런 사람은 아니고,
일단 나는 코스피 인덱스 200 에서 거래량이 많은 대기업들을 골라.
그리고 거래량이 터지는 업체들을 내 선에서 고른 다음,
그래프를 1-2분 정도 보고, 1) 외국계 매입 지수 2) 기관지수 이렇게 딱 2가지 보고,
지금 같은 장에서는 3~4개 종목으로 나눠서 들어가고 있어.
주식을 쉬다 말다 하기도 하지만, 일단은 저런 사이클로 가고 있어.
기본 베이스는 남들이 웅성대는 곳에는 가지만, 동전주 근처에는 가지 않아.(보통 다들 개잡주라고 하지.)
1프로라도 내가 선택하고, 내가 좋아하는, 내가 원하는 기업들로 들어가려고 하고.
급등주나 테마주는 아예 들어가지 않는 편이고, 요새는 현실 생활이 너무 벅차서 그냥 나 믿고 들어가는 편이야.
시크릿 마냥 '오른다'고 생각하고 들어가. 떨어져도 '오른다'고 생각하고 버티는 편이고.
처음 주식을 할 때에는 '아 - 오르나. 오르나?!! 오르나 ㅠㅠ' 주식창만 주구장창 보고 있었는데
현업이 바쁘고, 그냥 주식 상황 제외하고도 내 주변 상황들이 나를 힘들게만 하니까
주식창을 보고 있을 시간도 없고, 그냥 매입하고 매도가 내가 정해서 던지니까 그 주식이 날아가든,
어떤 상태든 내가 원한 가격으로 팔았으면 만족하게 되더라.
그래서 주식창을 붙잡고 있지 않아. 진짜 하루 중 오래 보면 ...넉넉잡아서 5분 정도 될 거 같아.
이런 상태로 부동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별거 아는 거 없는 나 토리도 이 상황을 살아가고 있으니까,
하락이 많다고 해서 너무 기운 잃는 토리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
주린이도 살아가고 있어.
무엇을 하든 항상 토리들의 성투만을 바래 :)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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