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미국토리임(지금은 잠깐 한국인데 이건 중요한거 아니고ㅋㅋ)
밑에 제니퍼 로렌스 엠마 스톤으로 글이 막 많길래 쓰는데 대체 뭘 보고 미국에서 둘이 비호감 이미지 땅땅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오프에서는 애초에 이야기 나올일도 잘 없지만 영화나 배우 이야기해도 얘네는 싫다보다 좋다 소리가 훨 많이 나옴
온라인 이야기하면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고 안 가는 부분도 있는데 토리들도 포털, 유투브, 트위터, 혹은 여러 커뮤들 글이나 댓글보고 아 얘는 한국에서 존나 비호감이네 땅땅 이렇게 확정함?
미국도 똑같아 포털 유투브 트위터 인스타 레딧 글/댓 이야기하면서 진지하게 호감/비호감이네 하지도 않을뿐더러 그런걸 왜봐? 믿거다 하는 반응 많아
엠마 스톤은 이지A-어스파 거치면서 유쾌한 호감상이다가 최근 커리어가 진지(?)하게 바뀌고 아카데미 타면서 넷상에서는 안 좋은 반응 많이 보이긴 하는데 그것도 다 그런거 아니고 미국에서는 좀 멀쩡한 커뮤는 포럼?이라고 할수 있는데 연기 못한다, 아카데미 탄거 이해 안된다 반응은 있어도 미국의 비호감은ㅋㅋㅋ 아냐 근데 확실히 뜨니까 안티도 더 많이보이는거겠지
제니퍼 로렌스는 뜬만큼 안티도 많은데 확실히 본인 말실수도 많고 본인은 재밌다고 이야기하는데 실패한 조크도 많아서 ugh...(이하생략)<-같은 반응 많이 보이는거 맞음
거기다 트럼프에 너무 대놓고 공격적으로 까서 공화당쪽에서는 극혐하는 몇몇 셀럽중 하나로 들어가고 공화당밭인 트위터에서는 싫어하는거 특히 잘 보일꺼야 근데 트위터=미국 전체가 아니라는거
각설하고 헐리웃 셀럽들 호감도 인지도 조사하는 q지수 당장 2017년이나 2018년은 찾아보니 안 보이는데 그거로 봐도 내 디토 계정 걸고 말하지만 둘다 비호감축에도 못 낄거라고 확신함ㅋㅋㅋ 비호감에 가까운것도 아니고 아마 q지수에서 호감도 상당히 높은 축일거야
나도 인터넷 열심히해서 넷사세라는 말 안 좋아하지만 넷에서 비호감이라고 미국에서 비호감되는건 아니잖아(그 넷이라는거 마저도 온갖군데서 다 그런것도 아니고)
여튼 나는 영화나 배우 관심 많아서 트위터고 인스타고 유투브고 포럼이고 스레드고 다 하니까 이거저거 다 보지만 보통 사람들은 이런거 다 하지도 않을뿐더러 그렇게 관심 많지도 않음
유부남이랑 야외에서 바람피는거 대놓고 찍히거나(실제로 호감도 바닥침) 엘렌쇼 나와서 갑자기 엘렌을 구타하지 않는 이상은 저정도 여배우가 미국에서 개썅비호감이 되지는 않을거임
갠적으로는 예전에 구 헐방에서 앤 해서웨이 비호감 어쩌고 하는 이야기에도 별로 공감안돼서 열심히 댓글 썼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보다 더 공감안되는거같음ㅋㅋㅋ ㅠㅠ
어쨌든 이건 내 생각이니까 다른 토리들 의견도 환영이야!
ㄹㅇ 나도 예전에 오래살았고 지금도 1년에 몇번씩 잠깐있다오고 친구들도많은데
여기 가끔 올라오는 글들보면 저 셀럽들이 존나 비호감이라 사람들한테 몰매맞고살고있길 바라는 찌질이들이 많아보여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