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대박이다..그래도 죽기 전에 화가랑 여사님이 다시 만나서 다행이다
마지막에 여사님이 박물관에서 자기의 초상화 보고 나서 약간 눈에 눈물이 고인 거 같은데
나도 막화에 눈물 줄줄 흐르면서 봄 너무 여운이 남는 작품이야
여사님은 K 처치에 성공했을까...? 처치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아마 K도 같이 살고 있겠지?
이거 단행본 나왔으면 좋겠다...진짜 그림체도 예술이고 60화라서 살짝 아쉬운데ㅠ (더 오래 보고 싶어서)
분량상으로 딱 짧고 굵고 끝났다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