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ㄴㄴ인 톨들은 스루스루~~~
어떤 커플인지는 스크롤로 내릴테니 원치 않으면 지금 나가야해!ㅜㅜ
최태한 x 정재한 재벌공수, 배틀호모 망붕하기
< 첫만남 - 악연으로 시작하는 클리셰ㅋㅋㅋ >
최 - 나랑 잤잖아. 미국에서.
정 - 그날 난 약이 좀 과했는지 기억도 안 나.
최 - 재밌었잖아요. 마리화나 피우면서. 지금은 끊었어요?
정 - 씨발, 약도 끊고 술도 안 해.
최 - 나 거짓말하는 사람 싫어해요.
< 쓰레기x쓰레기 oh 배틀호모 oh >
정 - 화대 몰라, 씨발?
최 - 네가 아주...... 나랑 놀자고 하는 거지.
< 쓰레기x쓰레기 oh 배틀호모 oh 222 >
정 - 서울에 왔다 갔다 하면서 나 만났던 이유도 이거네.
최 - 몸도, 마음도 다 날 준다면서. 그럼 내 건데, 왜.
나한테 너 가지면 나도 줘야 한다고 말한 적 있어?
정 - 내 눈 가려놓고 뒤로 딴 짓 하려고.
씨발, 차라리 베갯머리송사를 하지 그랬습니까.
그랬으면 들어줬잖아, 내가.
최 - 그러니까. 그렇게 되기 전에 착하게 말 들어야지.
< 결혼으로 퉁수치려다 oh 빌빌대기 oh >
정 - 나 결혼 안 합니다.
그 여자랑은 시작할 것도 없이 끝난 사이고 다른 여자도 없어.
최 - 연기 잘하네. 하마터면 속을 뻔했잖아.
정 - 다 지나간 일이고, 결혼 그거 엎어진지 오랩니다.
최 - 그렇게 해서 어디......
내 관심을 오랬동안 붙잡아 둘 수 있겠습니까?
정 - ...내 결혼은 그런, 일반적인 결혼처럼 의미가 있는 게 아닙니다.
그 날은...... 내가... 말이 과했습니다.
최 - 나한테 죄송할 일 없게 하세요.
< 썸 타는 것도 쓰레기력 넘치게♥ >
최 - 설마 내가 결혼할 거란 생각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
정 - 내가 가서 다 뒤집어엎어야겠어?
최 - 그렇게 말고. 예쁘게 쳐다봐야지.
정 - 나한테 맞을 짓이나 하지 마요.
최 - 목소리도. 그렇게 하지 말고.
< 최태한 학교 갈 뻔 한거 정재한이 도와줌ㅋㅋㅋ >
정 - 내가 해주는 것들이 과하다고 말을 하는데.
내가 그런 거 해줄 능력은 차고 넘치니까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것 전혀 없고.
그냥 나랑 결혼한 거라고 생각하면 되잖아요.
최 - 왜, 내가 백수인 게 싫어요?
정 - 그냥 나 믿고 따라오기만 하면 돼.
사랑하는 너한테 상처 안 줄 거니까.
< 최태한 다시 재력 찾으면서 햅.삐.엔.딩.☆ >
정 - 형이 아프니까 기분 되게 별로야.
최 - 이따 침대에서도 그렇게 불러봐요.
이준이한테, 희겸이형한테 하던 대사들을
상대방만 바꾸니까 디게 이상하네ㅋㅋㅋㅋㅋ
그냥 재미로 봐주기!!!ㅜㅜ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