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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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10.12 14:11

    나두.. 주변에서 자기 어디 어디 아프다 하면서 '한국 가서 동생이름으로 치료 싹 받고 온다' 이런 거 보면 진짜 양심이란 게 1이라도 있나 싶어.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저러는 거 보면 왕짜증나고 절대 친해지지 말아야겠다 다짐다짐...

    아니 저기요 비보험으로 해도 한국은 의료비 존나 저렴하거든요?!!!

  • tory_3 2020.10.12 14:16

    동생이름으로 치료 받고 온다는건 ㄹㅇ 불법인데 당당하게 이야기하네;; 진짜 비양심인 사람들 너무 많아.. 

  • tory_1 2020.10.12 14:16
    @3

    ㅇㅇ 불법인데 저렇게 당당하더라고 어이없음...

  • W 2020.10.12 14:21
    형제 자매 명의로 치료받는단 애들 예상외로 진짜 많음 ㅋㅋ 하다못해 친구 명의로 받는 애들도 있더라
  • tory_7 2020.10.12 14: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13:21:28)
  • tory_15 2020.10.12 16:03

    그런데.. 그게 가능해?? 친구 명의도??

    어떤 질병이나 병으로 치료하면 기록 남을텐데.. 나중에 보험같은거 어떻게 하려고.. 함부로 명의를 빌려줘...;;; 

  • tory_32 2020.10.12 22: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01 11:57:33)
  • tory_46 2020.10.13 17:51

    나 해외에 몇년 체류할 때... 이민 온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 진짜 많았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당연하게 말하기까지. 역겨운 족속들 

  • tory_2 2020.10.12 14:14

    흠 이중국적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나 북미톨인데.. 선천적 이중국적자고

    지금은 한국에 거주하시는 아빠 밑으로 의료보험 들어가 있는거 같아.. 지방가입자랬나??

    이럴 경우 아빠가 세금 내시는건가? 한국에서 회사다닐땐 당연히 내가 내긴 했는데 헷갈리네..

    한국에 잠깐 갔을때 병원 가면 내 이름으로 의료보험 조회 되어서 보험 혜택 받았었어

  • W 2020.10.12 14:26
    이중국적자여도 본문에 언급한 행동만 안한다면 상관없지않나 싶어 얌체의 기준이 최대한 베네핏 얻고 책임(세금)은 안진다! 이런 느낌이라
    찾아보니 이중국적이여도 출국시 건강보험이건 뭐건 전부 다 사라진다고하더라
  • tory_8 2020.10.12 14: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23:41:01)
  • tory_12 2020.10.12 15:32

    해외 체류중엔 세금 안내. 정지되어서 출국중에는 건보료 계속 안내는 상태임. 한국에 있는동안만 낸다고 보면 돼.

  • tory_21 2020.10.12 17:46
    ㄴㄴ 네거 내는거 아냐. 건보는 출국하면 정지되는거임
  • tory_34 2020.10.12 23:19

    들어만 가 있는거지 안내셔. 나도 우리 부모님 집 주소로 되어 있고 지역의보로 있지만  실제로 돈 한푼 안냄. 한국들어가서 병원가면 병원에서 여기로 전화라고 하고 전화하면 바로 풀어주는 시스템이야. 보험비는 나오면 내시겠지 싶어서 신경안쓰고 살았음. 근데 한국에 길어야 3주있다 와서 아마도 거의 안내셨을거 같음

  • tory_38 2020.10.13 02:33
    나는 해외 1n년차에 현지인이랑 결혼해서 기혼인데 한국에서 호적은 엄마 아래로 되어있고.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지금까지 쭉 내 건보료 내고있었다고 하시네?! 내가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안해놔서 그런가?.. 재외국민등록도 안되어있긴함. 어쨌든 그동안 한국갈때마다 시간이 없어서 병원치료는 한번도 못했는데 그동안 내고있었다고해서 단순히 장기출국으로 자동으로 정지되는건 아닌가봄...
  • tory_40 2020.10.13 03:52
    @38 정지되는 거 맞음. 너톨 엄마는 너톨이 내야 하는 금액만큼 덜 내고 있을 거임
  • tory_8 2020.10.13 04: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23:40:56)
  • tory_12 2020.10.13 10:51
    @38 안내는거 확실해. 나도 건보 피부양자 중 해외 출국자가 있어서 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몇달전에 건강보험공단 전화해보니 출국중에는 정지라고 함.
  • tory_5 2020.10.12 14: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1 20:58:48)
  • W 2020.10.12 14:27
    정치쪽도 그렇고 내 친구들 중에서 정상적으로 회사 운영하고 재산 있는 사람들도 미국에 있다가 한국으로 원정치료받으러 가더라고 ㅋㅋㅋㅋ
  • tory_6 2020.10.12 14: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02 01:14:03)
  • W 2020.10.12 14:29
    고친다 고친다 하지만 정작 달라진게 없는게 현실이더라
  • tory_8 2020.10.12 15: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23:41:01)
  • tory_9 2020.10.12 15: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12 15:03:33)
  • tory_10 2020.10.12 15:06
    캐나다톨인데 여기도 어디 안좋으면 한국 가서 어떻게든 건보 혜택 받을려는 사람들 천지야. 얼마전 6개월 이상 거주해야 보험 혜택 받는걸로 바꼈을 때 넘 빡센거 아니냐고 갑자기 이러면 어쩌냐고 난리치는데 어이리스 ㅠㅠ
    여기 복지랑 자녀교육 시키기 좋을 것 같아서 이민은 와놓고 의료는 한국이 치료 받기 좋으니까 국적이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혜택 받는거 당연히 여김. 비급여로 진료 받으라고 하면 너무 비싸서 비용 부담 된다고 하는데 또르르

    그런 사람들 현지에선 성실히 세금 납부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님. 현지에서도 한국 소득 신고 안하고 배네핏은 최대한 타먹으려고 하고, 재난지원금 매달 2천불씩 타가면서 뒤로는 캐쉬잡 하고 정말 극혐 진상이 따로 없음
  • tory_1 2020.10.12 16:20

    비급여로 진료 받으라고 하면 너무 비싸서 비용 부담 된다 <<< 비보험 진료 받아본 적도 없다에 내 텅장을 건다!

    우리 애가 한국에서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치는 걸 받을 일이 있었거든? 비급여로 했어도 나 사는 곳에서 (북미 아님) 견적 냈던 비용의 1/3쯤 나오더라. 그리고 수술날짜 내가 원하는 대로 빨리 나오고, 후처리 엄청 잘해주고.

  • tory_11 2020.10.12 15: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27 13:32:12)
  • tory_20 2020.10.12 17:44
    222
  • tory_50 2020.10.20 02:11
    대학원생 월급으로 렌트비 병원비 생활비 다 내는 톨들도 많은데, 멀쩡히 직업 가지고 있고 어느 정도 자리잡은 사람들이 저러는거 어이없어. 나톨도 병원비 비싸지만 감수하고 다 다니거든. 전문의 진료 받을 때마다 오래 기다려야 돼서 불안하지만 졸업 전까지는 어쩔 수 없는 거니 감수하고 지내. 덴탈 클리닉 진료 비용 비싸다는 얘기 듣고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울면서 병원 갔는데, 보험 적용 받으니깐 한국이랑 비슷해서 다행이다 싶었던 적도 있고.. 진짜 형편 안 되는 사람들은 병원 도움으로 진료비도 감액받을 수 있는데 저런 사람들 진짜 할 말이 없어
  • tory_13 2020.10.12 15:40
    난 병원치료 목적보다 성형하러 가는걸 더 많이봐서 별 생각은 없오ㅋㅋㅋㅋ...그리고 대부분 한국에서 이민와서 나중에 시민권 딴 사람들이 많이 저러는듯? 주변 한국계 2, 3세들 보면 의외로 한국 한번도 안가본 애들 많더라. 한국어를 아예 못해서 그런가...이중국적 일텐데도 교포가 대놓고 저러는 경우는 실제로 못봤어
  • tory_14 2020.10.12 15: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12 16:53:50)
  • tory_16 2020.10.12 16:20
    이거 진짜 어이없는데 우리엄마 친구가 가족이 다 미국살거든 그 아줌마먀 한국살고.. 근데 그집할머니 그니까 우리엄마 친구의 엄마;; 일년에 한번씩 한국와서 다른 아줌마네 엄마 이름으로 병원간다 이게 가능하다고? 하면서 졸라 놀람...
  • tory_17 2020.10.12 16:36

    개많아 나는 유럽에 있는데 여기 정착한 한인중에 한국이랑 여기 워홀로오는 젊은 한국인들 비웃거나 욕은 오질나게하면서 어디아프면 수술하러 한국감ㅋ 코로나 터졌을때도 한국이 안전하다고 한국행 하는 사람 몇번봄 여기서 프라이빗으로 비싼 돈내고 치료받는 사람 극소수야. 

  • tory_18 2020.10.12 17:12

    헐... 딴사람 이름으로 치료 받는거 가능? 대박이다 진짜 다 잡아서 돈 청구하고 싶다... 

  • tory_19 2020.10.12 17:33

    의료보험은 얼굴이나 이런 거 확인 안해서.. 졸라 짜증나 진짜 ㅠ

  • tory_25 2020.10.12 19:17
    응 요새는 ㄱ.냥 생일이랑 이름만 알아도 되니까 친척들 이름으로 치료받는 검머외들 많아
  • tory_22 2020.10.12 18:03
    친척중에 그런 집 있는데 평소에 미국은 이래서 저래서 좋다 이 타령하면서 한국 까내리다가 몇년에 한번씩 한국와서 병원들렀다 가는데, 우리집 식구들은 그 집 미국 거지라고 부름 ㅋㅋㅋㅋㅋ ....
  • tory_1 2020.10.12 18:31

    미국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앀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네

  • tory_23 2020.10.12 18:07

    톨이 얘기한거 다 받아...진짜. 톨이 말한 그대로 얘기하더라고!! 진짜 그러면서 한국 엄청 욕하면서...어느 카페에서(그 동네 사는 친구들이) 그거 보고 열받아서 우리 친구들에게 열변을 토하더라고...듣는 우리도 놀랐었음 

  • tory_24 2020.10.12 19:16
    ㅁㅈㅋㅋ나 아는 사람도 언니 이름으로 병원 가더라ㅋㅋㅋ
  • tory_26 2020.10.12 19:32
    헐 여긴 댓글 클린하네 저번에 이 주제로 글 올라왔을때 딤토에 있던 검머외들 다 출동해서 댓망진창 됐었는데....
    대체 왜 해외에 기반을 두고 살면서 한국 혜택만 빼먹을라 할까 ㅋㅋㅋㅋㅋ 이해안가
  • tory_42 2020.10.13 08:27
    검머외들 눈치는 있네ㅋㅋㅋㅋ
    어느나라 국민이 세금은 내도 않는 인간들이 와서 세금도둑짓을 하는데 가만히 있겠어? 검머외들 양심 좀 챙겨라.
    건강보험은 한국 국적이 있는 전세계 동포들 아플 때 맘껏 치료받으라고 만든 거 아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사망시까지 매달 건보료 내는 국민들 검머외들에게 혜택 주려고 자선 사업하는 거 아니라고.
  • tory_48 2020.10.13 23:01
    나도 그때 생각나서 긴장하며 내렸더니ㅋㅋㅋㅋㅋ 진짜 뻔뻔했는데..
  • tory_27 2020.10.12 19: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5:59:31)
  • tory_28 2020.10.12 21:27
    이거 진짜 짜증나 ㅋㅋㅋㅋㅋ 구 왜톨인데 내 주변에 일본인이랑 결혼해서 영주권 따고 사는 사람 몇 있거든? 가만 보면 출산할때랑 큰 병 걸리잖아 그럼 항상 한국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 왔다 가는 사람은 양반이고 몇 일빠들은 한국 입국할 때 마다 기분 잡친다면서 불친절하다 서비스정신이 별로다 이런 개소리 왈왈댐 그러는 주제에 치료는 다 받고 가니까 짜증나 죽겠어 내국인들 보험료나 축내는 주제에 지능이 딸려서 그런건지...
  • tory_29 2020.10.12 21:56
    진짜 노양심이야. 나도 미국 사는 재외국민인데 토리 말처럼 미국병원에 가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어쩌다 한국에서 병원 갈 일 있으면 당연히 보험 비급여로 진료받아. 한국 비보험 진료비가 미국 보험적용 진료비보다 저렴한데도 이미 저렴한 그 비용에서 더 줄여보겠다고 보험 명의 도용 같은 불법행위 저지르는 다른 재외국민들 보면 너무 한심하고 싫어. 미국 병원에서는 접수할 때 사진 들어간 신분증 요청하는 경우 많은데 한국 병원에서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
  • tory_5 2020.10.13 02: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1 20:58:47)
  • tory_30 2020.10.12 22:08
    지들이 얌체같이 행동해놓고 검머외 소리하면 화내더라
  • tory_31 2020.10.12 22:13
    친구가 존나 당연하게 미국사는 자기 친척 한국 와서 암치료 받는다는데 뚜껑 열림
  • tory_33 2020.10.12 23:03

    남의 명의로 받으면 불법 아닌가...진짜 노양심이네.

    +근데 본문 읽어보니 부모님이 플랜짜뒀다는건 부모님 아래있어서 본인 이름으로 건보료 내는거 아냐?? 그럼 노문제인데

  • W 2020.10.13 15:03
    해외 장기출국하면 건보료 못내 나도 안내고... 내가 말하는 플랜은 공항 픽업해서 무슨 병원에서 무슨 치료를 받을건지, 예약, 숙박 등등을 다 부모님이 대신 계획 미리 짜두고 오라는경우
  • tory_34 2020.10.12 23:30

    나 영국톨인데 사보험 들어서 그냥 다 여기서 해결함. 유학생이나 워홀 온것도 아닌데 대체 왜 무료NHS 운운하며 병원탓을 하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 저 부부 진짜 이상해 . 영국 사보험료가 한국의료보험비보다 싸서 부모님도 넌 거기서 들으라고 나 빼버리셨는데 ㅋㅋㅋㅋㅋㅋ

  • tory_35 2020.10.13 00:16
    이방에도 알게모르게 검머외짓 열심히 하던 톨들 있을텐데 이런 글에는 눈감고 입닫고 모른척하겠지... 그러지 마라 좀
  • tory_36 2020.10.13 00:27

    남의 명의로 받으면 불법이지. 그건 무조건 신고각임.

    근데 보건법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국적 회복이 엄청 쉬운거 알아? 난 북미톨인데 북미로 이민온 사람들, 자식 교육 다 시키고 자식들 미국에서 자리 다 잡고 본인 은퇴하면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더라? 이미 미국 시민권 있는 데도? 그래서 물어보니까 시민권 따면서 한국 국적 포기한거 나중에 회복하기 쉽다고 ㅋㅋㅋ 한국이 살기 편하고 병원가기도 좋다면서 ㅋㅋㅋㅋ 이거 전에 딤토 해외방에서 본 적 있어. 어떤 토리가 국적 포기하는 거에 대한 글 올렸는 데 나중에 회복하기 쉽다고 다들 괜찮다고 하는 거.. 이번에 논란된 보건쪽도 그렇고, 이렇게 젊을때 해외에서 돈벌어서 세금내고 늙으면 국적 회복하고 한국에서 복지누리는것도 맘에 안들 수 있지만 이게 불법은 아니야. 법의 허점을 노린다고 하는 데.. 허점도 아니고 그냥 법이 그런거... 이번 ㄱㄱㅂ사건으로 사람들이 이런 부분을 많이 알게되고 바꾸려는 노력을 하면 좋을 거 같아. 

  • tory_39 2020.10.13 03: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22 03:27:40)
  • tory_37 2020.10.13 01:19

    난 유학생이라 검머외도 아닌데도 여기서 꿋꿋하게 비싼돈내고 치료받는데 진짜 양심없다 다들 ㅋㅋㅋㅋ 법개정 하든지 아님 ㅈㄴ게 비난받는 사회풍조 조성되야한다고봄

  • tory_34 2020.10.13 01:22

    22222  나라에서 하라는대로 고대로 하면서 열심히 외국에서 사는데 이런거 때문에 묶여서 욕먹으면 짜증남. 

  • tory_41 2020.10.13 05:37
    미국시민권자고 회사에서 들어준 의료보험이 워낙 빵빵해서 한국가서 치료받을 생각자체를 안 하고 살고 있어. 사실 병원 의료 수준은 미국이 훨씬 좋은데 굳이 한국가서 치료받을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
    물론 저런 얌체짓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처럼 한국병원 이용 전혀 안하고+ 할 생각도 없는 교포들도 많다는 거 알아주면 좋겠다
  • tory_43 2020.10.13 08:37
    그 맘 평생 갔음 좋겠다 나중에 은퇴하거나 나이들어서 병원갈일은 많아지는데 보험 커버되는 범위는 줄어들어서 한국으로 들어온다거나 등등 본인 사정에 따라서 바뀌지 말고.

    이 글과 댓글에서 나온 의견들의 논지는 내가 어떤 상황이냐, 어느쪽이 더 가성비 좋냐, 더 좋은 의료를 받냐 등등 이점이랑 내야되는 대가 등등의 문제가 아니고 자기가 건보료로 납부로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면 국내 들어와서 6개월만 체류하고 이득 보는 짓을 하지 말자는게 기본 골자잖아
  • tory_33 2020.10.13 12:19
    @43

    건보료 얘기가 없어서 말이 헷갈리고 있는거 같음ㅋㅋㅋ 솔직히 나가살고 거기서 직장다녀도 그간 자기이름으로 한국에 계속 건보료를 지급했다면 당연히 한국에서 치료받을 권리 있는데 단순히 어느 국가에 오래살고말고로 따지기는 어려운 문제같다. 여기도 유학생인데 어쩌고 보니까 좀 ?? 싶은게 부모님 명의 아래로 들어가있어서 부모님이 건보료 내고있으면 당연히 한국에서 치료받을 권리 있는건데 이건 무슨 얘기지 싶기도 하고...

  • tory_42 2020.10.13 13:18
    @33 톨아 건보에 대해 잘 모르는것 같아서 설명남겨.
    **해외에 3개월 이상 체류시 건강보험 자격 정지야. 내고 싶어도 낼 수 없어.**
    부모님 명의 아래 들어갔다는 말이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를 뜻하는 거라면 피부양자는 원래 본인분의 건보료를 내고 있는 게 아니야. 면제받는다고 생각하면 돼. 그래서 피부양자는 조건이 까다로워. 직장가입자는 피부양자 유무, 피부양자의 명수에 따라 내는 개념이 아니라서. 부모님이 직장가입자가 아니라 지역가입자라면, 앞서 말했듯이 해외 거주시 자격 정지기때문에 세대원의 몫은 산정제외야. 한마디로 빼고 낸다는 뜻.
    그리고 “나가 살고 거기서도 직장 다녀도 그간 자기 이름으로 한국에 계속 건보료를 지급했다면 당연히 한국에서 치료받을 권리 있는데” 톨의 이 말 말이야, 한국 거주하며 매달 건보료 내는 사람들처럼 외국 거주시에도 매달 내기때문에 받을 수 있다는 의미로 쓴 거야? 근데 이 말은 처음에 설명했듯이 해외 거주시에는 내고 싶어도 못내기때문에 성립불가야. 톨의 글처럼 본인은 낸다고 착각하며 건강 보험 혜택은 평생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참 많은데, 국내에서는 직장 다니며 소득이 있는 사람들은 본인 건강보험료를 매달 다 내고 있어. 너무 형평성에 안 맞지 않니? 본인의 선택으로 해외 취직해 살면서 세금도 다 해외에 내면서 말이야.
    한 가지 더 말하자면 해외 거주하면서 직장 다녀 해외에서 발생한 소득은 있는데 국내 소득이 없어 부모의 피부양자로 기생하는 사람들말이야. 이건 위장전입의 문제 있는 거 알지? 주민등록법상 위반! 물론 주재원 근무나 유학생을 말하는 건 아니라는 건 글을 읽어보면 알테고 말이야.
    내 설명이 도움이 되었길 바래.
  • tory_44 2020.10.13 13:23
    @33

    해외 출국하면 부모님 밑에 있어도 본인 자격 정지 됨 위에 톨들 보면 꾸준히 그 이야기 하고 있어.

  • tory_33 2020.10.13 13:54
    @42

    아 그렇구나 자격이 아예 정지되는거라니 몰랐네. 위에 유학생이지만 한국혜택 안받는다는 글 보고 이상해서 썼던건데 유학생도 정지되는거구나

    내 지인 중에 한명이 한국에 다달이 건강보험료 낸다고 해서 건보료라고 생각했는데 사보험인가?? 그럼 사보험은 다달이 내는게 가능한건가 모르겟네...

    알려줘서 고마워

  • tory_45 2020.10.13 14:21
    @42 피보험자 등록되서 보험쓰는게 불법은 아닌데 형평성 따질건없을거같음.
  • tory_42 2020.10.13 14:23
    @33 응 해외 체류를 3개월 이상 할 경우 자격 정지야. 그래서 유학생들도 그런거고. 유학톨은 한국으로 귀국해서 거주할꺼면 귀국 후 정지된 거 풀면 돼.
  • tory_42 2020.10.13 14:32
    @45 형평성이라고 좋게 표현해 준건데 못 알아들었구나? 건강보험은 국내 거주하는 국민이 가입자이거든. 법에도 가입자를 그렇게 명시하고 있어 국내거주. 그래서 해외 체류시 정지되는 거고. 근데 해외 거주하는 한국 국적 소지자들이 편법 써서 건보 혜택만 보고 먹튀하니까 검머외 소리 듣는거야. 건보료는 안 내면서^^
  • tory_45 2020.10.13 20:48
    @42 먹튀라고해도 불법은 아니지. 있는 제도를 이용할뿐인데 똑똑한 사람이라고 해야지.
  • tory_47 2020.10.13 20: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31 09:33:47)
  • tory_49 2020.10.14 05:46
    @43 43톨이 왜 화가 나있는지 충분히 알겠고 이해하지만 미국에는 세금 잘 내면서 일하다 은퇴하면 메디케어라고 웬만한 병원진료나 치료가 무료에 가깝게 커버되는 보험을 가입할 수 있어서 사실 은퇴하고 한국행 하는건 당연한 루트가 아니야. 그야말로 본문에서 말하는 얌체족들이나 하는거지. 41톨은 한국행을 하네마네 얘기한 적 없는데 갑자기 너네 다 그러잖아~ 란 가정하에 맞고 있길래 지나가다 써봄ㅋㅋ
  • tory_13 2020.10.14 06:11
    @49

    아무도 한국 의료수준이 미국보다 낫다고 한적없는데 41톨이 갑자기 미국병원은 한국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아~ 혼자 섀도우복싱해서 한말 같은데
    솔직히 나도 미국에 비해 의료수준이 떨어지는거랑 검머외들이 한국에서 병원다니는거랑 먼상관..?? 이 반응이였어ㅋㅋ

  • tory_7 2020.10.14 08: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13: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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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여행/해외거주 게시판 공지 67 2017.12.20 4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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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정보/꿀팁 유럽 폴란드거주톨인데 여행/거주/기타 질문받아! 57 2020.10.09 1198
507 여행후기 가성비 서유럽 패키지란 이런 것이다는 후기 7(베른,루체른-파리-끝) 75 2020.10.07 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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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여행후기 가성비 서유럽 패키지란 이런 것이다는 후기 6(융프라우) 51 2020.10.06 3455
504 해외거주 캐나다에 자리잡은 톨들있어 ? 12 2020.10.05 1215
503 여행후기 가성비 서유럽 패키지란 이런 것이다는 후기 5(베네치아-밀라노) 31 2020.10.04 2150
502 여행후기 작년 겨울 크리스마스 뉴욕 여행 하편 (사진有, 스압) 24 2020.10.04 1141
501 여행후기 가성비 서유럽 패키지란 이런 것이다는 후기 4(피렌체) 30 2020.10.03 2306
500 해외거주 막상 가보니,살다보니 생각보다 아니였던 고정관념이였던 적 있니? 42 2020.10.02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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