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던 가수도 솔로 냈는데 그룹 화력의 10%도 안 나오더라 그거 보면서 그룹으로 좋은 성적 받는게 다가 아니구나 ㅠㅠ 싶어서 씁쓸..
맞아 일에대해서 엄청 프로들이었지 ㅋㅋㅋ
겪어봐야 저 4글자에 뼈가 있네 진심 저게 정답..
돈 명예 인기 그 모든 영광은 그걸 누리고있을땐 마치 뽕맞은것처럼 영원할것만 같겠지..그 다음 단계는 무조건 내리막이란걸 미리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는 못할 망정 그게 엄청난 행운이고 감사하다는 생각마저도 못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은듯. 고생 안해보고 급하게 뜬 사람들은 특히..
근데 인기도 인기지만 3집때는 20살인 애가 자기가 만든곡이 초대박나서 1위랑 연말대상 싹 다 휩쓸었는데 그 상황에서 자만심 안드는건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싶음..
ㄹㅇ 겪어봐야......... 그냥 천성이 겸손하지 않는 이상 겪어봐야함ㅋㅋ
33333333 저 인기를 옆에서 본 우리도 느끼는데 그 사랑을 받는 주체였다고 생각해봐. 진짜...
강타 그룹 활동할때는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특별히 인성으로 문제된다는 생각을 못 받았어. 워낙 태생이 성실하고 진중해서..
그런데 5년을 그런 인기 위에서 살다가, 5집때 음주운전으로 이슈되고 몇달 뒤에 해체해서...
바른생활 이미지 워낙 강해서 음주운전은 진짜 넘나 충격이었는데 ㅠㅠ
그 과정을 다 지켜본 팬으로서는 안타까움도 아쉬움도 많았어.. 그래도 이후에 다시 길을 잘 잡아서 가고 있는 거 보면, 오래 가는 이들은 그만큼 심지가 굳은 듯.
근데 그땐 20년 전이고.. 요즘 워낙 모든게 다 오픈되어 있으니.. 요즘 아이돌 참 안쓰러워. 하늘을 떠다니는 인기를 10대, 20대에 누리는데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어찌 통제가 되겠나 싶다..
20대초반에 인기 얻으면 세상이 내 발아래 있는 것 같을 듯. 쥐뿔 없는 나도 영원히 젊을줄 알고 깝치던 시절이 있었거늘 저런 사람은 오죽하겠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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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저랬는지도 몰랐네 그때는 티도 안나서.
근데 해체하고 한참후에도 문희준이나 토니나 음 뭐라하지 문희준은 김용만,화살코누구지 그 개그맨이랑 sbs 예능프로에서도 아침에 화장안했다고 카메라 못찍게했던게 충격으로 남아있음 워낙 인기있었으니 그후에도 한참 그 연예인의 의식이라든지 그게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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