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출발): https://www.dmitory.com/travel/151121861
2편(폼페이-카프리섬) : https://www.dmitory.com/travel/151198142
3편(로마시내투어) : https://www.dmitory.com/travel/151250586
4편(피렌체) : https://www.dmitory.com/travel/151942023
5편(베네치아-밀라노) : https://www.dmitory.com/travel/152182836
6편(융프라우) : https://www.dmitory.com/travel/152406954
토리들아.. 드디어 마지막 글이당 ㅎㅎ
스위스와 파리에서의 마지막 1박2일을 한 번에 보여줄게!!
스크롤 압박이 매우 예상되니 여유롭게 읽어주길 바래!
사진이 당연 100장 넘거든^^
내가 정말 좋아했던 스위스 산장 숙소!!!!
여기 조식도 너무 좋았어..
근데 토리들은 사진으로는 이게.. 좋아? 라고 생각하겠지ㅋㅋㅋ?
그치만 직접 커팅해서 먹을 수 있는 빵도 3종류나 되었고
생햄~ 치즈~ 그리고 무려 토마토ㅠㅠ 그리고 무려 따뜻하게 삶은 계랸!!!
미친거 아냐?! 이정도면 패키지에서는 진짜 미친 수준이야!!
그리고 시리얼인지 먼지도 2종류나 되었다고!! 그리고 무려 주스까지 있어!!!
아니 글구 여기 주인 아주머니가 진짜 센스있으신게 넘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으셨거든
무려 저기 접시 밑에 티슈에 고양이 그림있음..;;
그리고!!!!!!!!!!! 테이블에!!!!!!!!!!
홍차 마실 사람은 홍차 마시라고 아예 티포트로 있었어!!!!
나 맨첨에 카페인 쥐약이라고 했쥐ㅠㅠ (차에도 카페인이 들었다지만 조용히해^^)
여튼 커피말고 홍차라니~~~ 이걸 제가 기호에 따라서 선택할 수가 있다고요\ㅠㅠ??
오늘도.. 해뜨기 전에 나왔죠^^
밝을 때 산장 전경도 보고 싶은데 넘 아쉬움 ㅠㅠ
아침부터 인터라켄을 떠나서 향하는 곳은!!
구시가지 자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는 베른입니당☆
평화롭다..
이 글에는 부엉이가 많이 나올 예정ㅎㅎ
오늘은 완전 날씨가 흐렸어..
베른도 관광객이 많이 온다는데
도대체 얼마나 일찍 갔으면 정말 동네 사람도 잘 안보일 정도였어ㅎ
게다가 일요일 아침이었거든^^ 베른 동네사람들은 아 저 동양인들 또 아침부터 관광왔네 싶었을듯
덕분에 전세 내고 사진 찍었어ㅎㅎ
요 길이 베른의 상징적인 시계 종탑길이야
저 빨간색은 버스아니고 트램!
저기 보이는 사람들 다 우리 패지키 사람들임 ㅎㅎ
전세냈다고 했자너 ㅎㅎ
근데 진짜 사진을 안찍을 수 없는 비쥬얼ㅠㅠ
그리고 베른은 곰이 상징적이래
그리고 방문한 곳은 장미공원
10월 중순이었기에 당연 장미는 없었고ㅎㅎ
완연히 가을길을 볼 수 있었어
10월의 장미 상태^^
장미정원에서 베른 구시가지가 한 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 있거든!
날씨가 좋았다면 정말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거의 빗방울이 떨어질락말락한 날이어서ㅠㅠ 넘 아쉽다~
그리고 루체른으로 이동합니다~
루체른에서는 원래 선상투어가 선택관광으로 있는 날이었거든?
근데 인솔자가 몇일 전부터 계속 밑밥을 깔더라고 티켓이 올 솔드아웃이라고.. 어떢하라고^^;;
그래서 비용은 전부 돌려받았어. 덕분에 베른-루체른에서는 좀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할 시간이 있었지..
근데 이날 워낙 흐렸어서 선상 탑승했어도 풍경이 잘 안보였을것 같기는해ㅠㅠ
루체른에 가면 스팟으로 보게되는 사자상
거의 백이면 백 다 여기 보러갈거야 ㅋㅋ 가본 톨들은 알듯.
근데 구석에 요거 하나 있거든? 그래서.. 아. 그냥 이런거구나ㅋㅋㅋ
하고 지나가게 됨.. 근데 사진은 잘 찍었다 나.
루체른은 도심과 구 시대 건물이 조화된 곳이더라ㅎㅎ
루체른의 상징적인 카펠교!
는 일단 밥먹고 와서 보기로~
스위스에서는 유일하게 점심 자유식이 있는 날이었어!
근데 선생님만 삐약삐약 따라다니던 패키지 병아리들이..
갑자기 스위스에 뚝 떨어져서 어케 어디서 뭘 먹을지.. 전혀 모르죠?
다들 아무생각 없이 따라다니기 때문에 ㅋㅋ
그래서 인솔자가 스위스에서 맥도날드 햄버거 한 번 먹어보라고
한국이랑 완전 차원이 다르다고 했었거든.
그래서 또 우르르 맥도날드를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체른 맥날은 무조건 키오스크더라. 비자카드와 함께라면 너톨도 주문 가능하다!!
그치만 해외승인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하기 때문에~!! 꼭 비밀번호 4자리는 알아가야해!
여튼 키오스크 주문하고 옆에 꽂혀있는 저 번호표를 테이블에 갖다놓으면 서버가 직접 갖다줘 ㅎㅎ
100퍼 스위스 비프라는 버거로 선택 !!
아마 파머스 어쩌고.. 버거였어 ㅎㅎ
저 페티 보이니..? 진짜 두꺼웠어; 수제버거 수준;;
맛도 괜찮았거든.
세트 가격 15프랑 = 오늘 기준 19000원;;;; 스위스 물가 ㄷㄷ해
내가 나중에 지인의 지인을 만나서 스위스 얘기하다가
스위스에서 맥날 먹었다니까 엄청 비웃는거야 거기가서 그걸 먹냐고..
아니.. 내가 말했지. 다~~~ 그러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먹어보고 말하자 진짜ㅡㅡ
나도 아무 생각없이 먹은 거긴 했지만 맛있었거든ㅡㅡ!
아 그리고 여기서 패키지 생활 정보!
맥날 영수증에 화장실 비밀번호 적혀있거든?
그 비밀번호 눌러야만 맥날 화장실 갈 수 있으니 꼭 영수증은 지참하자 ㅎㅎ
다시 돌아온 카펠교~
카펠교도 사람 무지 많음 ㅎㅎ
에버랜드 아니랍니다^^V
풍경 넘모 좋지..
스위스는 정말 자연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최고야ㅠㅠ
짧게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중~
올 유로로 환전해갔는데 여기서 돈 쓰면 잔돈을 프랑으로 주니까..
프랑을 어디가서 쓸데가 없다보니ㅠㅠ 뭘 사진않았던것 같아..
완존 귀여운 차우차우 만남
유럽가서 느낀건데 그냥 일상 속에 갱얼쥐들이 있더라
그냥 옆에 있어. 사람 속에. 그냥 사람 처럼 ㅎㅎ
그리구 애들이 사람을 신경 1도 안쓰더라구
루체른에는 백조가 겁내 많다
저 배에.. 내가 잇었겟찌..?
날씨 때문에 제대로 못봤을거야..흑흑..
롤렉스 앞에서 만나기루 함!
근데 화장실이 넘 가고 싶은거야..
인솔자가 화장실이 롤렉스 지하1층이랑 선착장 근처에 있다고 했는데
어차피 롤렉스로 갈거니까.. 주변을 어슬렁 거렸는데 역시 화장실 가고싶어하는 패키지 일행들 만남ㅋㅋ
그렇게 자꾸 불어나는 화장실 찾는 인원.. 결국 수소문 끝에 ㅋㅋㅋ
여기 롤렉스 정면 말고!! 오른쪽 코너로 돌면 또 롤렉스 입구가 있는데 정말 롤렉스로 들어가야해!
넘나 다들 망설였지.. 롤렉스에 화장실간다니;; 우물쭈물해서 그냥 내가 회전문 돌려버림..
근데 롤렉스 매장이 바로 나오는게 아니더라구 ㅋㅋ 그 건물 지하 화장실 쓰면 되는데!
거기에 중국인들 다 화장실 갈라고 줄 서 있더라ㅎㅎ 정말.. 패키지 다운 후기지^^?
이런 에피소드가 더 생생하게 기억나서 미안..ㅠ ㅋㅋㅋㅋㅋ
그렇게 떼제베를 타러왔어!!
갑자기 넘 건너뛴 느낌인데 여튼.. 스위스에서 떼제베 타는 역으로 옴 ㅎㅎ
이제 드디어 파리로 넘어갈거야!! 얼렁뚱땅 끝나버린 스위스 일정ㅜ
저녁에 파리 도착해서 세느강유람선 & 에펠탑 구경할 거거든?
그래서 무조건 따뜻하게 입으라구 해서 여기서 다 옷갈아입구 난리였당
손에 쥐어준 떼제베 티켓..
나는 Class 2라서 2층 자리였엉ㅎㅎ 자리는 역시 복불복~
열차 기다리는 중..
여기 역은 굉장히 한산했오
떼제베 내부
자리가 굉장히 많았거든. 그래서 편한 자리 앉고 그랬는데,
결국 파리 다 와가면 사람들이 다 타기 때문에 그냥 자기 자리 앉아있는게 나아.
무조건 10kg는 넘는듯한 저 패키지 일행들의 캐리어..
다 실어 나르느라고 진짜 개고생ㅋㅋㅋ 자리는 왜 2층이어서ㅠㅠ
그리고 떼제베에서 캐리어 째로 털린다고 인솔자가 남자분덜 열차 정차해서
담배피러갈 때 가방 한 번씩 살펴달라고 해서 그분들 좀 고생하셨어..
이렇게 스위스도 안녕ㅠㅠ 2시간 반 정도 탔던거 같아..
그치만 나는 역시 자지않았지^^
유심 데이터 많이 남아서 펑펑썼음.
5시 40분경 파리 리옹역 도착!
정말.. 하루가 벌써 다갔는데 파리는 이제 시작이란다..^^
여기서 오랜만에 가이드를 만났어. (스위스는 인솔자랑 같이 다녔거든)
그래서 다시 투어버스에 분주하게 캐리어 싣고.. 정말 캐리어.. 주옥같아..
paris in the rain 입니다..
피곤해서 감성적이여버림..
개피곤해 죽겠는데 또 눈돌아가는 중;;
이런게 내 눈 앞에 지나가는데 어케 눈이 안돌아가요??
그치만 저녁은 파리에서 만나는 서울오페라.. ^^
서울은 제발 대한민국에만 있어주세요.
진짜.. 내가 끓인게 훠배맛있어...
벽면에 한식 메뉴 엄청 적혀있던데, 진짜 떡볶이 먹고 싶더라..
떡볶이가 더 쌀 거 같은데 떡볶이 내놔요ㅠ
진짜 대충먹고 먼저 나와버림.
난 투어내내 먹은 한식 다 맛없었어!!! 그렇다고 현지식이 맛있었던건 아냐!!
여튼.. 여기 건너편에 스타벅스 있었는데.. 저길 가서 시티 컵을 샀어야 했어ㅠㅠ
사람들 언제 나올지 모르겠어서 발동동하다가 못샀는데 지금도 후회중..
제가 말했죠? 패키지는 그 때가 아니면 없어.. 타이밍이 생명^^
비가 와서 그런지 빛이 번지는 느낌의 파리 야경☆
그리고 대망의 세느강유람선을 타러 왔습니다!!
여기 진짜 투어버스 천지삐까리임 그래서 가이드 잘 따라다녀야 함!!
유람선 선착장에서도 보이는 에펠탑!
솔직히 파리 전역에서도 에펠탑은 보이는 느낌ㅋㅋ
그리고...또 시작된 비구름....... ^^
드뎌 유람선 탑승!
유람선이 진짜 내 허풍보태서 항공모함급으로 크거든??
그래서 절대 자리 걱정 안해도됨ㅋㅋ
그리고 명당은!! 중간에서 뒷부분이야!
왜냐면 유람선이 세느강을 지나면서 파리 안내 설명이 나오는데
그자리에 앉으면 딱 한국어 설명을 할 때 지나가면서 구경할 수 있거든 ㅎㅎ
아직 복구중이던 노트르담 성당
별별 건물 다 찍었던데 지금 보니까 진짜 기억 1도 안나더라고..
~신났습니다~
근데 개추움.
구경하면서 사진찍느라 정신팔려서 30분이 훅 지나갔는데..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온도도 훅 떨어지고.. 손이 시려울 정도였음ㅠㅠ
그래서 사람들 다 어디갔나 했더니 1층 안에서 따시게 졸고있더란..
거의 1시간 정도 탔던거 같은데 에펠탑은 내리기 전에 가장 가깝게 볼 수 있어!
요렇게^ ^
다행히도 비구름이 이때는 살짝 걷혀서 사진 잘나왔쥐!!!
운이 좋았으면 조명쇼할때 딱 지나갔으면 좋으련만 그 시간은 맞지 않았어ㅎㅎ
파괴강선 내뿜는 에펠탑과 나토리^ ^
세느강 유람선 끄읏~
나는 안에있는 것보단 덜덜 떨더라도 밖에서 구경하는게 너무 재밌더라구..
그래서 혼자 나가서 계속 구경하고 있었는데,
한국인 중년 부부가 계셨거든 두 분이 셀카로 밖에 사진을 안찍으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사진 찍어드린다구 했더니 넘 좋아하셨던게 기억나ㅎㅎ
내가.. 잘 찍어드렸는진 모르겠지만!!
저기 조명 밑에 보이니..? 비오는거 찍을라고 찍은 사진ㅋㅋㅋ
사람들 우산쓰고 그러더라고.. 나는 빵모자로 버텼다..
파리랍시고 빵모자 갖고갔는데 매우 잘한 일이었어..!
그리고 에펠탑에 올라갈 차례얌!!
보이니? 2019년이 에펠탑 130주년이었어! 완존 기념 티켓이지ㅎㅎ
그리고 에펠탑 올라가기 바로 직전에 조명쇼를 볼 수 있었어ㅠㅠ
정말 이쁘더라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사람들 소리지르고 난리였엉ㅎㅎ
에펠탑 바로 밑으로 가서 엘베(?)를 타고 위로 올라가야하는데
진짜.. 나 이렇게 큰 철골구조물 첨봤어.. 정말 어마어마어마한 크기더라;;
근데... ^^ 비.. 죽여...ㅜ
진짜 비오는데다가 날씨가 이래서
가이드 따라서 올라온 사람 10명도 안되었던거 같아ㅠㅠ
다들 추워서 안에 있느라구.. 야경은.. 날씨가 좋아야 한다.. ㅠㅠ
오돌오돌 떨다가 안에서 핫초코 사 마심..
이때가 저녁 10시였으니까...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다 방전되셔서 언제 집가냐 하는 표정으로 계시더라고ㅜㅜㅋㅋ
나도 정말정말 체력 거지거든? 근데 너무 좋은 것들을 보니까
아드레날린이 마구 샘솟아서 너무 신이 나는거야.
아직 나..토리.. 젊은거였나? 싶었다..ㅎ
패키지의 마지막 숙소는 이비스 스타일 호텔
피우지에서 부터 이비스까지.. 정말 고난과 역경이었네... ^^
이비스에 가면 아토스라는 갱얼쥐가 반겨준다굿!
숙소 도착했을때까 11시 정도 되었었던거 같아
근데 술 좋아하시는 분덜은 마지막날이니 짐풀고 로비에서 간단히 먹자곸ㅋ
대단하신 체력들이야..
그래서 숙소 사진은 이거 한 장 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비스가 이비스지 뭐.. ^^ 이비스 화장실 궁금해? 안궁금하지?
피우지 화장실이 더 궁금하고 그렇자나~?
이해해줘..ㅎㅎ
나 오늘 아침에 스위스 산장에서 새벽 6시에 일어났었어..
근데 지금 파리 이비스에 0시에 있다구..ㅠㅠ 진짜 기절했던듯..
마지막 조식!!
요거트도 종류별로 있고 너무 좋아 진짜ㅠㅠ 아예 따로 뜯어먹는 치즈도 있어!!
유럽가서 알게된 건데 나 생햄 너무 좋더라!! 저런 생햄 국내에선 먹기 힘들겠지ㅠㅠ?
유통기한도 짧을듯..
이비스 조식먹으며 보이는 청계천 아닌 세ㄴ강..
도대체 이날도 몇 시에 일어난 걸까? 마지막으로 짐 다 싸느라 정신X
paris in the rain 2..
마지막 유럽이야.. 즐겨^^
내가 10월 중순에 갔어서 그런지 할로윈느낌의 지하철역ㅎㅎ
원래 그런지 아닌진 잘 몰라..난 이때만 간거니까ㅠ
아침에 향한 곳은 루브르 박물관!!
나 파리왔다 토리들아^^
마지막 날에는 가방도 안들고 다님^^
우리는 가이드가 여기가 줄이 짧다고 일로 데려가서 입장했으
아침부터 루브루에 온 이유중 하나는 바로 쁘렝땅을 가기위해;;
샤따 올리자마자 중국인들 바로 튀어가드라..
브랜드 종류는 많지는 않은데 핵심적인 것만 있더라구
나는... 안샀지만ㅠ 꽤 많이들 사시더란..
이럴 때면 뭐지..나라도 ㅁㅓ 사야하나 싶은 순간^.ㅠ
인솔자가 산 물건들 맡아주고 우리는 가이드따라 루브루 입장했어ㅋㅋ
루브르는 조각상들이 정말 많더라
밀로의 비너스
나는 조각상에 대해 별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가서 실제로 보니까 왜 유명한지.. 조금은 느껴지더라ㅠㅠ
크 화려한 천장 넘모 좋고요
보는 순간 맘이 울리던 니케 조각상
가본 톨들은 알겠지만 딱 이 조각상이 계단 올라가면 유일하게 혼자 서있는데
분위기에 압도되는 느낌이더라. 얼마라도 더 보고 서있을 수 있을 것 같았어!!
크기도 크기인데 디테일도 너무 멋있어ㅠㅠ
이 사람들이 다 모나리자 보기 위해서 줄 서있는 사람들
그림 크기가 정말 아이패드 만하더라..
루브루의 회랑
승리의 여신과 나폴레옹대관식
바티칸박물관에 이어서 느낀건데.. 나..박물관 좋아하는 거였어..!
실제로보면 진짜 맘이 달라져ㅠㅠ 또가서 천천히 더 둘러보고 싶오..
루브루도 핵심만 쏙쏙 골라서 구경하구 나왔거든ㅠ
나오니 보이는 오벨리스크
진짜 이걸 그 옛날에 어떻게 여따 갖다놨을까?;;
드뎌 점심시간!!!
오늘은 에스카르고 특식임다ㅎㅎ 마지막 만찬인가..?
근디.. 달팽이 왤케 족굼해ㅜ? 먹을거 넘 없드라ㅜㅜ
글구.. 소갈비찜같은고...
맛은....
아몰라 마셔~~~~
(당연 추가금 낸 하우스와인ㅎ)
나와서 보니 한국음식하는 곳이었던..ㅎㅎ
글구 마지막으로 쇼핑 방문했어!!
몽쥬약국은 아니었구 한인직원이 무지 많았던 무슨 약국이어따..
거기서 선물용 핸드크림사구 이거저거 좀 샀었던거 같엉
이번 패키지 동안 총 3번의 쇼핑 방문을 했오
오 샹제리제의 그 샹제리제
기념품샵 많아서 기념품 샀오ㅎ
근처 개선문도 보러가구용
개선문이 얼마나 큰지 보이니?
저 밑에 사람들이랑 비교해봐;; 진짜 위엄 장난 아님
나 개선문 되게 좋앗나봐..
사진으로도 그 위엄이 느껴지지않니..?!
에펠탑 인증샷 찍기 좋다는 곳으로 옴 ㅎㅎ
여기서 패키지 단체 사진도 찍었어ㅋㅋㅋ
그리고 몽마르뜨를 못가고 7박9일 일정 종료ㅠㅠ!!!
파리 일정이 정말 짧았지?? 파리 일정ㅇㅣ 좀 아쉬운 패키지였어
근데 파리쯤 오니까 정말 피로가 누적되서 너무 힘들긴 하더라ㅜㅠㅋㅋㅋㅋ
일정상 몽마르뜨 못간다해도 다들 힘들어서 ok하는 분위기였어ㅋㅋㅋ
불과 어제 숙소에 들어간게 11시였으니까ㅋㅋ 정말 징하게 굴려졌으니..
그래서 나는 맨처음에 패키지 알아볼 때 파리in으로 알아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로마in 일정으로 선택하게 되었쥐..
대신에 이탈리아와 스위스 1박2일 일정이 알찬 편이었구!
드디어 샤롤 드 골 공항에 떨어졌어..
짐 부치기 전에 마지막으로 옷 갈아입구 수신기 반납하고~
싱기한 파리 공항..
면세로 넘어와서.. 라뒤레 사먹음ㅋㅋㅋㅋ
이젠 한국 백화점에 흔해진 라뒤레지만ㅎ
드뎌 파리에서 인천으로 떠납니당!!!
인천가는 건 신기종이었어ㅎㅎ
나 원래 비빔밥 안좋아하는데
7박9일동안 두 번이나 먹내ㅋㅋㅋㅋ
두번째 끼니는 뭔맛이었는지 기억도 안나ㅎㅎ
끝까지 안자고 딴짓한 나ㅎ
그래도 7박9일을 함께한 패키지 일행들이었는데
비행기 내리고 흩어지니까 기분이 묘하드라..ㅎㅎ
7박 9일의 가성비 서유럽 패키지 후기 어땟니??
여행방에는 워낙 프로 자유여행러들이 많아서 쓸까말까 하다가
패키지 후기는 없는 것 같아서.. 시국도 이러니 외국도 못나가니
나도 추억 남기는 겸 토리들도 재밌게 봐줬음해서 쓰게되었엉ㅎㅎ
토리들이 넘 재밌게 봐주어서 고맙고 같이 달리느라 고생했어ㅋㅋㅋ
내가 놀란건 생각보다 패키지 다녀온 톨들이 꽤 있었다는 것ㅋㅋㅋㅋ
나는 패키지를 이때 처음 해본건데
그냥 막연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간거긴 했었어ㅋㅋ
근데 막상 가보니까.. 그래두 꽤 할만하다는 생각?!
후기봐서 톨들도 느꼈겠지만 정말 장단점이 극명해ㅋㅋ
가성비 패키지는 시간과 돈이 한정적인데 구경은 스팟을 핵심적으로 하고싶다! 하면 최고야
그치만 그만큼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어..
그리고 서유럽의 경우 숙소와 음식의 질이 정말.. 말 안해도 이제 충분히 알지^^?
단점을 감안할 수 있다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ㅎㅎ
인천공항 내리마자 사먹은 김치말이 국수로 후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