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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3 2020.10.07 22:48

    내 주변에 남자 못 잃고 연애 못 하면 삶은 무의미 죽음 수준인 사람달 대체적으로 가정환경 안 좋거나 사랑 지대로 못받은 경우들이어서 납득...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 tory_64 2020.10.07 22:49
    나주변에 저런사람이있는데 그 상대가 좋은사람이면 상관없는데 고르는 사람마다 정말 너무 꽝이거든...근데도 본인은 못놓고 그러더라...처음에는 뜯어말리고 말리다가 이제는 그냥 포기하고 헤어지고나면 한번씩 연락오는 정도인데...ㅠㅠ폭력이나 폭언이나 이런거에 기준자체가 낮고...말도안되는 일을 당하고 그새끼가 나한테 이런짓을 했으니 헤어지자가 아니라 나한테 이런짓을했지만 이런점이 좋으니 못헤어 지겠다임..그러니 사과받으면 받아주고...참 지인생이지만 안타까움..
  • tory_66 2020.10.07 22:50
    존나 케바케. 주변에 여유되고 화목한집 애들은 가정 꾸리는거에 거부감 없어서 결혼 20대 후반에 잘만 함.. ㅋㅋㅋ 친구나 동기들보면 집 잘살고 예쁜애들은 전문직하고 결혼 잘만하고 행복하게 잘살더라 ~~ 남자없음 못사는거(똥차 만날확률 다수)랑 좋은것만 보고자라 좋은 남자랑 사랑에 빠지는거랑 다른거임
  • tory_67 2020.10.07 22:50

    내주변은 반반인거같아

    내친구는 정말 가정환경 좋고 사랑받고 자랐는데 빨리 결혼하고싶다 노래부르다 일찍 결혼했고

    또 한명은 지긋지긋한 집에서 탈출하고싶다는 생각으로 소개받고 결혼했거든

    속속들이 알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론 둘다 잘 살고있음!

  • tory_68 2020.10.07 22:50
    나 진짜 아빠한테 사랑만 받고 자랐는데 웬만한 남자들 성에 안차서 연애 못해..ㅋㅋ 평생 이러고 늙어 죽을듯ㅋㅋㅋㅋ 다 울아빠 반에 반도 못해..
  • tory_70 2020.10.07 22:50
    맞아 눈이 낮다. 20대에 남자로 난리치다가 10년간은 솔로인데 맘이 편해. 집이 그지같으면 홀로서기 잘해야됨. 사랑 잘 받고 자라서 완전해 보이는 사람있더라
  • tory_72 2020.10.07 22:51
    이거 무슨책이야?
  • tory_131 2020.10.08 00:08

    강신주의 다상담1 : 사랑,몸,고독 편

  • tory_73 2020.10.07 22:52
    나 정말 이랬었어..나보다 나이 좀 많은 남자들만 좋아했고ㅋㅋ 내가 특별한 사람 된것 같았어. 사랑받는거 같아서 좋았고..근데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한테 크게 데이고 나서 눈뜬거같애ㅋㅋ 내 사는 방식이 정상은 아니더라는거 알겠더라고.. 그리고 지금까지 당한 가스라이팅+성희롱 그냥 아 저거 다 나 좋아서 그런거구나 하고ㅜ생각했던거에도 눈뜸ㅠㅠ... 확실히 연애말고 덕질하는것처럼 건전한 취미 하나 있으니 사람이 느슨해지고 사랑에 목매달지 않게되더라고
  • tory_50 2020.10.07 22:52

    댓글이 엄청 순식간에 생기길래 뭔가 했더니 원망 때문이었구나 ㅋㅋㅋㅋㅋ

  • tory_75 2020.10.07 22:53

    나만 빨래에 사랑에 빠져요 보고 들왔나ㅏ ㅠ

  • tory_17 2020.10.07 22: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27 16:59:24)
  • tory_110 2020.10.07 23:11
    귀여웤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77 2020.10.07 22:53
    저러면 보통 이성 보는 눈도 없음....
  • tory_78 2020.10.07 22:53
    공감하는게 맨날 3분 함박스테이크만 먹다가 아웃백 먹으면 신세계인것처럼 맨날 미슐랭 먹던 사람은 아웃백은 성에 안차겠지ㅋㅋ 아웃백보다 더 맛있고 좋은데 많은데 그게 넘 좋았으니 그정도에 만족해버리는거
  • tory_79 2020.10.07 22:53
    글 읽자마자 주변에 결혼으로 탈주한 케이스 바로 몇 생각나네
  • tory_80 2020.10.07 22:54
    난 내개비가 전형적인 한남이라 결혼은 못할듯. ㅋㅋ
    근데 또 좋아하는 사람은 금방 바뀜. ㅋㅋ
  • tory_83 2020.10.07 22:55
    개공감함 주위 가정사 안좋은 친구들 전부 빨리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싶어해 그래서 금사빠에 시야가 좁아짐 근데 지방이라 그런것같고 페미니즘 눈 뜬애들은 절대안함
  • tory_84 2020.10.07 22:56
    맞아 집안 환경이 안좋으면 남자보는 눈도 드럽게 없더라
  • tory_85 2020.10.07 22:56
    개공감..
    내주변 진짜 거의 다 그래
    안타깝기도하고 참...
  • tory_86 2020.10.07 22:56
    맞아 부모가 충분한 사랑을 주고 안정감 있는 기댈곳을 만들어주면 자존감도 높고 못난 남자에게 굳이 목매지 않아 ㅋㅋ 쓰레기에게 꼬이는 애들은 이유가 있더라고 착하고 성실한 애들조차도
  • tory_88 2020.10.07 22: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24 20:09:36)
  • tory_89 2020.10.07 22:57
    나야..ㅜ 나 맨날 진짜 결혼 빨리해서 집 벗어나고싶었어..
  • tory_90 2020.10.07 22:57
    공감...
    특히 아버지가 가부장적이고 가정적이지 못한경우에
    딸들이 이성에 대한 합리적 의심이나 이성적 판단을 잘 못하더라
  • tory_145 2020.10.08 02: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14 12:30:45)
  • tory_92 2020.10.07 22:58
    공감이다 진짜..
  • tory_93 2020.10.07 22:58
    노공감 나 집안 개판같아서 한남 절대 안사귐
  • tory_94 2020.10.07 22: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13:20:34)
  • tory_95 2020.10.07 23: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16 13:42:25)
  • tory_117 2020.10.07 23:18
    22222 나도 후자 ㅋㅋㅋㅋ 가정 이루고 싶어도 보고 듣고 체험한게 많아서 남자 안 믿음
  • tory_164 2020.10.08 18: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5/23 15:03:31)
  • tory_96 2020.10.07 23:01
    공감.. 살면서 30대에 이미 재혼실패까지 하고 삼혼 한 사람 2명 봤는데 그 2명이 내가 본 안좋은 가정환경 1,2위임
  • tory_97 2020.10.07 23:01
    아...내가 그래서ㅠㅠ
  • tory_87 2020.10.07 23: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2:13:40)
  • tory_98 2020.10.07 23:02
    먼솔ㅋㅋㅋㅋ내개비보고자라서 학뗌
  • tory_99 2020.10.07 23: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23 11:57:27)
  • tory_100 2020.10.07 23:03

    나는 반대 예시를 더 많이 봄 ㅋㅋㅋㅋ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애들이 말도 안되는 놈들한테 빠지는 경우 많이 봤어. 인생에 큰 고난이 없어서 그런지 사랑으로 그 고난을 만드는 타입이랄까 ㅋㅋㅋ 남자한테 걍 다 퍼주는 경우도 많고... 근데 그렇게 퍼주고 사랑에 휘둘리고 난리를 쳐도 후회는 안하는 타입들이긴 함... 뭐 어찌보면 굳이 나에게 해가된다 이득이 된다같은거 생각 안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 다 들이받고 부어서 사랑에 후회는 안남긴다는 건데.... 그게 애초에 가정이나 환경이 안정되어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은 드네....  

  • tory_138 2020.10.08 01:03
    ㅇㅇㅇ나도 내 주변에 이런 케이스 많이 봣어. 남자로 인생 고난 만드는 케이스...사바사인가봐
  • tory_101 2020.10.07 23:03

    맞는말인듯... 집에서 별로 대우 못받고 자라서 그런가 누가 조금이라도 관심주면 헬렐레 칠푼이가 되버림 그러다 그 새끼가 나쁜 새끼란거 절절히 느끼고 버림받고 나서야 아 내가 칠푼이같이 굴었구나 깨달음 그후로 또 강제 비혼주의 이거의 반복이었네...

  • tory_102 2020.10.07 23: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2:38:29)
  • tory_103 2020.10.07 23: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11 13:09:24)
  • tory_106 2020.10.07 23:09
    2222 난 후자..
  • tory_124 2020.10.07 23: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22:57:36)
  • tory_143 2020.10.08 01:30
    와 나 전자임 ㅋㅋㅋㅋㅋㅋ
  • tory_104 2020.10.07 23:07
    대충 이해가는데 울 아빠도 좋은 사람은 아닌데 밖에서 사귀잡시고 동네밥집 데리고 가서 먹는모습 뚫어지게 쳐다본 사람 차보고 깨달았어 사람들이 까탈스럽다고 욕하는 와중에 저것밖에 못사주는 사람을 왜만나나 명절에 아빠따라 시골가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비슷한거 먹는데 소리 목구멍으로 올라올라하더라 내가 진짜 한국인은 밤십이란 말도 안믿었는데 밥갖고 원한생기니 다 미워보이고 암튼 그랬음...ㅠㅠ 시발 꼬시려면 밥은 쫌 깔끔하고 있어보이는데 데려가야하는거 아니냐
  • tory_105 2020.10.07 23: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07 23:09:33)
  • tory_107 2020.10.07 23:09
    무슨 얘긴지는 알겠지만 진리의 사바사지
    제사 없는 집 딸이 제사 많은 집 뭐가 뭔지 모르고 시집간다잖아.
  • tory_108 2020.10.07 23:10

    ㅇㄱㄹㅇ 진짜 존예에 성격당차고 뭘해도 성공할것같던 커리어우먼 길만 있을것같던 친구가

    20살때 29살 복학생한테 꿰여서 동거 하고 결혼함ㅠㅠ 행복한건 모르겠지만 난 조금 슬펐어

    이혼가정에 엄마가 친구한테 집착을 많이해서 스트레스 엄청받아서 도망치듯 결혼함...

  • tory_109 2020.10.07 23:10
    우리집 개비 가정폭력범에 남혈육 일베충인데 나랑 여동생 성향 완전다름. 나는 비혼 동생은 중학생때부터 환승연애.
    가정환경 플러스 자존감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듯
  • tory_111 2020.10.07 23:12

    난 반대라고 생각했어 ;;; 대부분 가정 환경이 별로면 결혼이나 사랑에 대해 더 회의적이게되고 

    너무?? 화목하고 행복하기만 하면 당연히 사랑으로 모두 해결될 줄 알고 금사빠 기질인 사람이 많던데 .... 


    불행해서 쉽게 사랑에 빠진 사람은 내가보기엔 특이케이스 같음...  마릴린먼로나 그런 배우들은 

    사실 모럴이 일반인이랑은 다를거같아. 사랑을 연기하고 사랑받아야 하고 사랑속에 살아야하는지라 

    걍 사랑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인거같음. 그 열정이 좋은 노래나 연기를 만드는거겠지. 노래든 연기든 감정을 전달해야하는 일이니까. 


  • tory_112 2020.10.07 23:13
    어떤 맥락인지 알거같애 가끔 본문의 사고를 하는 케이스를 보게되는듯, 속상하지만 행복의 역치가 사회적 평균보다 낮다는 느낌?? 스스로가 행복하면됬지만
  • tory_114 2020.10.07 23:17
    진짜 사바사일듯...
    주변에 아빠 엄청 자상하시고 완젼 화목한 집 언니있는데 결혼하고싶다 노래를 불렀고 언니 자매는 연애도 안하고...
    내 친구는 아빠가 진짜 별론데 이 친구는 남자들 끊임없이만나고 본인이 퍼주고 아주 엄마처럼 살고있음
  • tory_115 2020.10.07 23:17

    공감. 최근 부부의 세계 드라마 보고 느꼈어.

    지선우는 이혼 하고도 이태오하고 계속 부딪히는데

    여다경은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되니까 바로 손절하더라. 

    애기도 있는데 이태오같은 아빠 필요없다고 이혼하는거 보고 부모의 사랑은 아는 사람이라 이태오가 쓰레기 아빠인걸 아는구나 생각했어. 

  • tory_65 2020.10.07 23:20
    이거 어쩌면 친구관계도 비슷할 수 있겠다 싶어지네
  • tory_118 2020.10.07 23:21

    슬프지만 그렇긴 해 집안에서 본인이원하는 관심과 사랑을 받지못한 사람들은 자신을 채워줄수있는 사람을 빨리 찾아 결혼하기도 하고 역치가 낮아서 순간의 유혹이 주는 행복을 참지못하는거 같긴 함 우리 부모님 세대들도 보면 이런 이유로 비행하다가 결혼 빨리 하고...잘사시는분들, 안풀려서 헤어지신 분들 많더라. 사바사가 진리지만 난 주변에서 이런 경우 많이봄 부모님 세대 사람들 중에 본인들이 직접 그렇게 말한거 꽤 보기도했고, 올해 서른된 친구도 이런 이유로 빨리 결혼해서 자기 가정갖고싶어서 했다고 했고... 

    저 위에 톨이 말한것처럼 어릴때 가정에서 배우는것들 중에서도 특히 자존감이 채워지지 못하면 이런 경우가 발생하기 쉬운거같음 지금이야 교육관련 컨텐츠도 많고 접할 곳도 많지만 조금만 세대를 위로 올리면 '부모'가 해줘야하는 것들을 접하지못한 분들도 많으실테니까

  • tory_120 2020.10.07 23:22
    나 같은 경우는 집안 개판이고 내 아빠를 보면서 남자에 대한 환상 오지게 깨져서 오히려 연애나 결혼 기피하게됨ㅋㅋ
  • tory_121 2020.10.07 23:29
    난 이거 진짜 공감하는데 두가지 타입으로 나뉘기는 하는듯 아예 남자 극혐하는 타입이 있는가하면 가정에서 기댈곳이없고 외로우니까 어릴때부터 남자들한테 의지하다가 외로움 못견뎌서 결혼 일찍하는..근데 그런 남자들 대부분 별로여서 안타깝더라
    위에 댓글들보고 생각난건데 청소년기에 어디에 의지했느냐에 따라서도 갈리는것같고 엄마를 동정하는 쪽이 전자가 많은거같기도하고
  • tory_122 2020.10.07 23:30
    나는 아빠는 엉망인데 엄마가 사랑을 많이 줘서 엄마 실망 안시키려고 아빠랑은 정반대인 좋은 사람 찾아서 결혼했어.
  • tory_123 2020.10.07 23:31
    솔직히 맞는듯 ... 주변 친구들중에 남자랑 사귀는거 휴식없이 하는 애들 보면 가정이 화목하진 않아 ㅠ
  • tory_125 2020.10.07 23:42
    난 아닌데.. 난 정확히 반대야 집안이 안화목하다보니 결혼에 대한 환상 1도 없고 절대 가정 꾸리고 싶지도 않아
  • tory_127 2020.10.07 23:43
    웹툰 요정이야기 생각나네..진짜 양극단으로 나뉘는건 맞는 것 같아 아예 혼자로 지내거나 아님 끊임없이 애정을 갈구하거나
  • tory_129 2020.10.07 23:46
    맞말인거같음.... 연애의존적?인 친구 몇명 상황이 다 안좋았던 기억.
  • tory_130 2020.10.07 23: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04 10:47:04)
  • tory_131 2020.10.07 23:56

    책 찾아보니까.. 강신주 책이네;

    강신주의 다상담1 : 사랑,몸,고독 편

  • tory_133 2020.10.08 00: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1:23:46)
  • tory_132 2020.10.08 00:10
    강신주 ㅋㅋ...
  • tory_134 2020.10.08 00:16
    그게 사랑준사람 탓이냐 나쁘고 등쳐먹는 논들이 많은게 문제지
    걔넨 대체.왜 사람 등쳐먹고 산대니?누가 그것좀 분석해줘라 그리고 그 이유를 없애는것부터 하자 말도안되게 프레임짜지말고
  • tory_135 2020.10.08 00:22
    저런사람도 있고 역으로 아예 질려서 생각없는 사람도 있고 .
  • tory_136 2020.10.08 00:27
    그래서 나는 금사빠에
    결혼도 일찍한편
  • tory_137 2020.10.08 00:46
    맞는말인거 같음... 집이 개판인건 아닌데 심적으로 너무 힘들면 연애하고 싶어지더라 나는...
  • tory_139 2020.10.08 01: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16 20:31:54)
  • tory_140 2020.10.08 01:20
    그런 사람도 있고 안그런사람도 있고...그런가봐 ㅋㅋㅋㅋ
  • tory_141 2020.10.08 01: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09 16:13:38)
  • tory_142 2020.10.08 01:22

    원가정이 사랑이 넘쳐서 웬만한 남자들 하는 짓에 혹하는 건 없긴 했음..ㅋㅋ 


  • tory_143 2020.10.08 01:31
    난 완전 반대임.... 사랑 많이받고 자라서, 다른남자들도 이런줄알고 ㅋ 거짓말 잘믿고, 허풍 잘믿고 그랬지...... 그게 진짜 다 구라일줄 생각도 못함
  • tory_144 2020.10.08 02:21
    내주변기준 전자가 금사빠되는건 '나를' 사랑해줄 남자에게 도피하기위해서인 경우가 많았고 후자는 나도 빨리 우리 부모님처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에 방점이 찍힌 느낌
    둘다 결혼빨리했다쳐도 결혼결심한 동기랑 상대에게 바라는 역할은 완전 다르더라
  • tory_146 2020.10.08 02:57
    난 아빠같은 남자 만날까봐 모쏠됐는데.. 엄빠 자주 싸우시고 엄마가 나 붙잡고 아빠 욕하고 신세한탄하고 결국 우울증 걸리셔서 입원하시고 그러는거 보면서 자라서 결혼에 대한 생각은 애저녁에 접게됨.. 어렸을때 결혼 빨리해서 현모양처 되고싶단 친구들 이해 못함..
  • tory_147 2020.10.08 03:11
    엄청 공감함 똥차만나는 애들 거의 다 부친이 똥차더라... 겉으로 보기엔 집이 잘 살고 화목한 중산층처럼 보여도 한참 자랄때 엄마가 독박육아 해서 아빠하고 유대가 별로 없다든지 아니면 딸은 귀여워하는 아빠가 엄마한테는 함부로 대하고 무시한다든지 심하면 불륜했었다든지 술마시면 폭력적이라든지(굳이 때리지 않아도 욕하거나 물건 부수거나) 등등.... 아빠가 멀쩡하면 똥차 시그널 보면 바로 피할 수 있는데 평생 본 남자가 똥차니까 똥차 시그널을 봐도 그게 보통인줄 아는거 같아
  • tory_148 2020.10.08 05: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09 10:20:44)
  • tory_149 2020.10.08 05:54
    사바사지 무슨
  • tory_150 2020.10.08 06:02
    사람마다 다 다른데 뭔 솔..
  • tory_152 2020.10.08 08:07
    연애가 아니어도 덕질에 눈이 갈수도 있고 다른쪽으로 빠질수도 있다고 봄 내가 그랬으니까 ㅋㅋ 크면서 가치관도 변하는거니
  • tory_153 2020.10.08 08: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08 17:48:06)
  • tory_154 2020.10.08 08:16
    나도 가부장 아버지 밑에서 자란 금사빠라 20대때 남자없이 못살고 방황도 많이 했는데 그때 남자 많이 만나본 경험으로 남자보는 눈이 생겨 신랑을 진짜 잘 골라 만났음
    결혼 10년차 내 남자보는 눈에 치얼스함
  • tory_153 2020.10.08 08: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08 08:33:24)
  • tory_155 2020.10.08 08:33
    살아온경험상 어느정도 수긍..
  • tory_156 2020.10.08 08:36
    강신주? 믿고 거르는 인간임
  • tory_157 2020.10.08 08:55
    난 오히려 더 결혼생각 없어지던데..
    악몽같은시간을 왜 살아야되는지 모르겠음.
    내가 안그럴수도 있지만 안하면 불행가능성 0%잖아??
  • tory_158 2020.10.08 09:09
    집안이 개판이면 만남도 결혼도 회피하려는 생각이 앞섬. 오히려 집안 괜찮고 밝은 애들이 더 빨리 잘감.
  • tory_159 2020.10.08 09:40
    마즘 나 화목하게자라고 엄청 자상한 아빠뒀는데 남자볼때 기준겁나높음. 나한테 어떻게 대하는지가 엄청 중요하고 좀만 읭한 행동보이면 가차없이 헤어지고..
    짐 남편이랑 8년연애하고 결혼5년차인데 진짜잘골랏다생각들어 ㅋㅋㅋ
  • tory_160 2020.10.08 09:45

    살다보니 울엄빠가 정말 나한테 사랑많이주고, 예뻐하면서 키우셨다는거 깨닫는데,  그래서 그런가  주위에 사랑을 퍼줌. ㅋㅋㅋ

    긍정적이고 맘이 넉넉해서 그런가  뭔가 남들한테 나눠주고 싶고.. 사랑주고 싶고 그래. 

    남녀불문 그냥 주위사람들한테 따뜼하게 한다고  지인들이 말해줌...

    받은 만큼 베푼다잖아.  꼬아서 생각 잘 안하고  긍정적인면만 보려고 해서인지 친구들보다 결혼 빨리했음. ㅋㅋ

  • tory_161 2020.10.08 09:52

    난 나름 우리가족 화목하다고 생각하는데 결혼빨리하고싶음 ㅠㅠ

    (가족외식가면 사장이 되게 화목해보인다고 와인 1병 서비스로 준 적도 있음)


    아빠같은사람들이 전부인줄알고, 사랑받은것처럼 겁나 퍼주고, 순진하게 믿었더니 뒤통수 오지게맞은건있음.....



  • tory_163 2020.10.08 11:00
    개공감.....근데 뭔가 아버지가 개판이라기보단 돌아가시거나 집안에 부재할 경우에 더 빨리 결혼하거나 자주 사랑에 빠지는 느낌임
  • tory_165 2020.10.08 18:29
    도피해서 더 나은 인생을 못사는 거..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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