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만 하지 않니?=_=
다들 깊게 자면 낑낑대고 잠투정 심하더라구
그때마다 하나씩 토닥이고 다시 재우는 거 소소잼
잘땐 참 천사같았는데..
치대니까 YaGa Michinna라고 눈으로 말해요
간식을 옴뇸뇸 먹고
치약을 쭈왑쭈왑 먹고
이 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칫솔로 몇번 문댔다고 삐진 덩치에 안맞게 속 좁으신 분
치카치카하고 만족한 꼬린쓰
엄마 날 사랑하는건 알지만 고록탱크 좀 꺼줘요..잠을 못 자겠어
맨날 노트북 켤때마다 살인예고장 보내서
그래 허심탄회하게 털어놔봐라 하고 메모장켰더니 살인은 무슨 애교부리는 거대냥이
어디 다녀오면 침대에 마스크 두고 선심쓰는 이시대 가성비 K-냥이
행복한데 커플놈들의 농간에 놀아나서 슬프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