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공일수가 마이너라 슬픈 나톨... 점점 읽을 게 줄어들고 있어ㅜㅜ 더 많은 톨들이 다공일수를 보면 작가님들도 많이 써주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써본다ㅋㅋㅋ
참고로 아무리 서브공들 서사가 찐해도 끝까지 가는게 메인공뿐이라면 그건 다공일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진지)
1. 자유온라인 - 게임물, 6공1수
게임 안에 갇힌 수가 로그아웃하기 위해 남캐들 공략하는 내용.
태초에 자유온라인이 있었다.. 내가 다공일수물을 연달아 읽게 된 소설. 메인공이 있긴 한데 좀 보다보면 누군지 티가 나므로 주식에 실패할 가능성은 낮다. 공 캐릭터들도 다양하고 수 성격도 맘에 들고 최애공이 메인공이라 자주 재탕하는 소설.
2. 이상한 나라의 NPC - 게임물, 7공1수
자유온라인을 졸잼으로 읽어서 덩달아 읽게 된 겜벨1. 이것도 수가 로그아웃하려고 캐릭들 공략하는 내용인데 스토리가 아예 공 루트별로 분리되어 있어서 옴니버스 느낌이 난다. (공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다.) 자유온라인보다는 수가 적극적이다.
3. 드래곤 테이머 - 게임물, 3공1수
덩달아 읽게 된 겜벨2. 3색의 드래곤들이랑 돌아가며 잔다. 위에 두 개보다 더 뽕빨스러움.
4. 황혈 - 동양시대물, 빙의수, 3공1수
이름 없는 후궁이던 수가 허무하게 죽고 다른 인물로 빙의해서 새로운 남자와 사랑에 빠졌는데, 알고보니 황제의 막내동생이라는 내용. 저 3공이 황제네 삼형제다.
자유온라인 작가님이라 읽은 건데 분위기는 이 쪽이 훨씬 무겁다. 메인공이랑 수가 아주 애절해서 몸만 다공일수지 마음은 일공일수. 스토리상 메인공이랑 이어지는게 맞지만 그래도 난 황제가 눈에 밟히더라 ㅠㅠ 이 자식 입덕부정기가 너무 길었어..
5. 씨받이 - 현대물, 임신수, 5공(6공?)1수
자유온라인 작가님 최신작. 수가 가문의 씨받이로 간택되어서 반강제로 공들이랑 순서대로 하다가 공들이 수한테 폴인럽. 제목이 저렇긴 한데 씬이 담백하고 무심수라 분위기도 아주 우울하지 않다. 공들이 다른 매력으로 다 좋았다. 난 이 작가님이랑 정말 잘 맞나봐....
6. 클랩 - 현대물, 2공1수, 오메가버스물
치과의사인 두 형제가 베타인 수 데려다가 강제로 오메가 만들어서 굴리는 내용..
뽕빨이다. 씬이 너무 많아서 뒷부분은 씬 건너뛰고 스토리만 봤는데 전반적으로 강압적이다. 수는 반항하고 도망도 쳐보다가 체념하는 내용. 후반에 공들이 살짝 후회 하는데 솔직히 지들이 저지른 짓에 비하면 택도 없다. 가끔 강압적인 다공일수 씬이 보고플 때 재탕한다 ^^ㅋㅋ
7. 악역 서브 수가 살아남는 방법 - 소설빙의물, 서양시대물, 2공1수
수가 bl소설 속 끔살당하는 악역으로 빙의하는 내용. 별점이 3점대라 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나름 킬탐용으로 재밌게 봤다. (개인적으로 회빙환 좋아함ㅎㅎ)
8. 격리실 - 근친물, 임신수, 3공1수
지극정성으로 기른 쌍둥이 아들들에게 수가 당하는 내용. 수가 경호원인데 공들이 아빠 힘 뺀다고(..) 수를 굶기는 천하의 배은망덕한 짓을 저지른다. 니 아빠가 너희를 어떻게 키웠는데!! ㅂㄷㅂㄷ
솔직히 공들은 별 볼 일 없고, 수 매력이랑 배덕감으로 봤다. 특히 ㅇㅎㅌㅅㅌ이 원없이 나온다^^ 외전에는 애들 아빠까지 포함해서 4P씬도 있다. 그리고 나톨은 이걸로 근친다공일수를 줄줄이 읽기 시작했다.
9. 그 귀족가 형제들의 사정 - 근친물, 오메가버스물, 2공1수
삼형제 중 수는 둘째고 나머지 형제들이 공. 알파공에 베타수. 짧아서 호로록 재밌게 읽었다.
10. 한남동 그 저택 - 근친물, 5공1수
수가 어머니 유언으로 의붓아버지와 형제들이 있는 본가로 들어가 살면서 일어난 내용.
근친+5공이라는 키워드에 비해 씬이 많이 나오는 건 아니다. 분위기도 특색있고 스토리도 괜찮았는데 씬에서 수가 너무 애 같아... 그것 빼고는 아주 잘 봤다.
11. 배드블러드 - 근친물, 3공1수
한남동 2부. 한남동이랑 수 성격이 다르다. 한남동은 무기력한 무심수였다면 밷블은 자기 일 열심히 하는 모습 때문인지 예민하고 적극적인 느낌. 그러나 씬에서는 전이랑 다를 게 없다=_=.. 닥터세인트님... 최근 소설은 많이 발전하셨겠죠..?
12. 그들이 사랑하는 세 가지 방식 - 근친물, 2공1수
근친다공일수 키워드만 보고 시작한 소설. 형 두 명이 공이고 막내 동생이 수인데 그냥 저냥... 걍 킬탐 뽕빨용으로 봤다.
그 외
신들의 성소 - 보다가 수가 너무 불쌍해서 하차
마계밖으로 한걸음 - 1권에서 뱀이랑 끝도 없이 하는거 보고 튕겨져 나옴
모럴리스, 모럴리스트 - 키워드는 내 취향인데 왜 안 읽히지... (재도전 의사 있음)
불우한삶 - 묵은지인데 무서워서 시작도 못했다. 그래도 언젠가는...
참고로 아무리 서브공들 서사가 찐해도 끝까지 가는게 메인공뿐이라면 그건 다공일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진지)
1. 자유온라인 - 게임물, 6공1수
게임 안에 갇힌 수가 로그아웃하기 위해 남캐들 공략하는 내용.
태초에 자유온라인이 있었다.. 내가 다공일수물을 연달아 읽게 된 소설. 메인공이 있긴 한데 좀 보다보면 누군지 티가 나므로 주식에 실패할 가능성은 낮다. 공 캐릭터들도 다양하고 수 성격도 맘에 들고 최애공이 메인공이라 자주 재탕하는 소설.
2. 이상한 나라의 NPC - 게임물, 7공1수
자유온라인을 졸잼으로 읽어서 덩달아 읽게 된 겜벨1. 이것도 수가 로그아웃하려고 캐릭들 공략하는 내용인데 스토리가 아예 공 루트별로 분리되어 있어서 옴니버스 느낌이 난다. (공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다.) 자유온라인보다는 수가 적극적이다.
3. 드래곤 테이머 - 게임물, 3공1수
덩달아 읽게 된 겜벨2. 3색의 드래곤들이랑 돌아가며 잔다. 위에 두 개보다 더 뽕빨스러움.
4. 황혈 - 동양시대물, 빙의수, 3공1수
이름 없는 후궁이던 수가 허무하게 죽고 다른 인물로 빙의해서 새로운 남자와 사랑에 빠졌는데, 알고보니 황제의 막내동생이라는 내용. 저 3공이 황제네 삼형제다.
자유온라인 작가님이라 읽은 건데 분위기는 이 쪽이 훨씬 무겁다. 메인공이랑 수가 아주 애절해서 몸만 다공일수지 마음은 일공일수. 스토리상 메인공이랑 이어지는게 맞지만 그래도 난 황제가 눈에 밟히더라 ㅠㅠ 이 자식 입덕부정기가 너무 길었어..
5. 씨받이 - 현대물, 임신수, 5공(6공?)1수
자유온라인 작가님 최신작. 수가 가문의 씨받이로 간택되어서 반강제로 공들이랑 순서대로 하다가 공들이 수한테 폴인럽. 제목이 저렇긴 한데 씬이 담백하고 무심수라 분위기도 아주 우울하지 않다. 공들이 다른 매력으로 다 좋았다. 난 이 작가님이랑 정말 잘 맞나봐....
6. 클랩 - 현대물, 2공1수, 오메가버스물
치과의사인 두 형제가 베타인 수 데려다가 강제로 오메가 만들어서 굴리는 내용..
뽕빨이다. 씬이 너무 많아서 뒷부분은 씬 건너뛰고 스토리만 봤는데 전반적으로 강압적이다. 수는 반항하고 도망도 쳐보다가 체념하는 내용. 후반에 공들이 살짝 후회 하는데 솔직히 지들이 저지른 짓에 비하면 택도 없다. 가끔 강압적인 다공일수 씬이 보고플 때 재탕한다 ^^ㅋㅋ
7. 악역 서브 수가 살아남는 방법 - 소설빙의물, 서양시대물, 2공1수
수가 bl소설 속 끔살당하는 악역으로 빙의하는 내용. 별점이 3점대라 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나름 킬탐용으로 재밌게 봤다. (개인적으로 회빙환 좋아함ㅎㅎ)
8. 격리실 - 근친물, 임신수, 3공1수
지극정성으로 기른 쌍둥이 아들들에게 수가 당하는 내용. 수가 경호원인데 공들이 아빠 힘 뺀다고(..) 수를 굶기는 천하의 배은망덕한 짓을 저지른다. 니 아빠가 너희를 어떻게 키웠는데!! ㅂㄷㅂㄷ
솔직히 공들은 별 볼 일 없고, 수 매력이랑 배덕감으로 봤다. 특히 ㅇㅎㅌㅅㅌ이 원없이 나온다^^ 외전에는 애들 아빠까지 포함해서 4P씬도 있다. 그리고 나톨은 이걸로 근친다공일수를 줄줄이 읽기 시작했다.
9. 그 귀족가 형제들의 사정 - 근친물, 오메가버스물, 2공1수
삼형제 중 수는 둘째고 나머지 형제들이 공. 알파공에 베타수. 짧아서 호로록 재밌게 읽었다.
10. 한남동 그 저택 - 근친물, 5공1수
수가 어머니 유언으로 의붓아버지와 형제들이 있는 본가로 들어가 살면서 일어난 내용.
근친+5공이라는 키워드에 비해 씬이 많이 나오는 건 아니다. 분위기도 특색있고 스토리도 괜찮았는데 씬에서 수가 너무 애 같아... 그것 빼고는 아주 잘 봤다.
11. 배드블러드 - 근친물, 3공1수
한남동 2부. 한남동이랑 수 성격이 다르다. 한남동은 무기력한 무심수였다면 밷블은 자기 일 열심히 하는 모습 때문인지 예민하고 적극적인 느낌. 그러나 씬에서는 전이랑 다를 게 없다=_=.. 닥터세인트님... 최근 소설은 많이 발전하셨겠죠..?
12. 그들이 사랑하는 세 가지 방식 - 근친물, 2공1수
근친다공일수 키워드만 보고 시작한 소설. 형 두 명이 공이고 막내 동생이 수인데 그냥 저냥... 걍 킬탐 뽕빨용으로 봤다.
그 외
신들의 성소 - 보다가 수가 너무 불쌍해서 하차
마계밖으로 한걸음 - 1권에서 뱀이랑 끝도 없이 하는거 보고 튕겨져 나옴
모럴리스, 모럴리스트 - 키워드는 내 취향인데 왜 안 읽히지... (재도전 의사 있음)
불우한삶 - 묵은지인데 무서워서 시작도 못했다. 그래도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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