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양산로판 소개 다 이런 형식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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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무시당하다가 억울하게 남주들에게 죽는 악녀로 빙의했다. 소설 속에서 나를 무시하고 죽이려던 마탑주, 철혈의기사, 그리고 황태자. 당연히 나를 죽이려고 할 줄 알았는데...
그 차갑던 마탑주가
" A, 너가 없으면 난 살 수가 없어"
나에게 빌고
그 철벽같이 무심하던 기사가
"평생 당신의 옆에서 지켜드리겠습니다 A"
내 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하고
여주에게만 한없이 다정하던 황태자가
"내게서 벗어난 줄 알았던거야 A? 이제 벗어나지 못해"
내게 집착한다!!
도대체 왜이러는거야?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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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내가 왜 썻냐면 이런 소개글이 너무 많아서 보다보다가 저런 소개글 보이면 이제 그냥 헛웃음만 나오고 안읽어도 뒤에 알겠더라고ㅎ......
그냥 재미로 써본거니까 웃고가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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