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응달의 꽃은 천천히 핀다.
[주요 키워드]
형사취수, 연하 짝사랑공 친왕공 직진공 자낮수 미인수 과부수 동양 궁중물
: 수가 왕국에서 바보황자에게 팔려왔는데 저 바보황자가 수 찾아다니다가 죽어서 그뒤로 태후가 미워하고 수가 초반에 좀 고생함ㅠㅠ태후가 좀 짜증나는데 수는 묵묵한 타입이고 공이 수에게 자각 못한 상태에서 수 보살펴주고 수가 눈에 밟혀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최근에 수가 불가에 귀의한다고 하니까 감정자각하고 형수랑 결혼하겠다고 해서 태후 쓰러짐
*좋았던 포인트- 형사취수
2. 스위트 낫 슈가
[주요 키워드]
현대물, 힐링달달물, 알오버스 오메가수, 알파공 순정공 다정공 히든키워드 ???공 있음
수가 문란하기보다 과거가 불우해서 구른 과거 있어
: 수가 갓난아기때 버려지고 입양 세번됐는데 파양 , 교통사고, 의붓형이 ㄱㄱ시도 같은 운이 무지 나쁜 인생을 보내면서 살아와서 사람 잘 못 믿고 몸도 팔고 ㄱㄱ도 당하고 그런 인생ㅠㅠ 수가 또 ㄱㄱ당할뻔 한걸 공이 보고 주워오는데 수가 불안해하면서 몸으로 갚으려 하니까 공이 정중하게 거절하고 수에게 숙식제공해주고 평범하게 잘해줌 수가 그런 공의 애정에 빠져서 결국 공 좋아하게 됐는데 자낮에 공이 자기 힛싸와도 참고 지나가니까 또 땅파고ㅠㅠㅠㅠ근데 금방 풀리고 둘이 잘되니까 고구마 ㄴㄴ 공이 어른스럽고 나이차 나는 만큼 진짠 어른미 있는 공인데 멋있고 수도 짠하고 귀여움
*좋았던 포인트- 공이 처음이 아닌 수 공에게 점점 길들여지면서 공 짝사랑해서 찌통인 수. 수 좋아하고 수에게 잘해주고 싶어하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선 지키며 다가가서 힐링시켜주고 함부로 하지 않는 어른공 진짜 다정공 순정공
3. 짝패
[주요 키워드]
도박물, 현대물, 타짜공 순정공 연하공 연상수 순둥수 미인수 복수수에 가깝나
: 수가 원래 청담동에도 집 있고 아빠가 사업해서 평탄하게 부잣집 아들로 학업에 충실하며 잘 지냈는데 공이 수 아빠 공사해서 수 아빠가 도박꾼 되고 땅 건물 재산 다 날리고 도박에 미쳐서 수한테도 소리지르는 쓰레기가 됨
수가 아빠 찾으러 왔다가 공 만나는데 공이 수 보고 한눈에 반해서 수가 우니까 안쓰럽고..막 위로해주고싶고 수에게 꽂혀서 계속 쫓아다니면서 수 아빠 공사 도중에 중단 지시하고 수한테 자기 정체 속이면서 수에게 착한 후배 이미지 쌓고 친해지는데 수 아빠가 사고로 죽고 그 과정에서 수가 공 때문에 수 아빠가 도박에 미쳐서 재산 다 날리고 현재 수 집도 공 손에 넘어간거 다 알고 수가 공 증오하게 되는데 공은 수가 자살할까봐 발 동동하면서 자기 사업장에 수 데려와서 도망 못가게 감금해놓고 수가 자기한테 눈길 주면 감격해하고...수는 마음 약해서 공이 그러면 안쓰러워하다가 아빠 생각하면 또 애증이고...재밌음
*좋았던 포인트- 수에게 반해서 지팔지꼰하고 수랑 로미오와 줄리엣 찍는 공. 공 믿고 마음 주고 잣죽까지 먹었다가 아빠 원수인거 알고 애증쩌는 수 애증 굿굿 수 한정 다정살랑 연하내숭공이고 밖에선 성격 더러운 나름 권력공
4. 포사 (뒤에 한자 더 있는데 귀찮아서...)
[주요 키워드]
동양물,궁중물,약피폐? 약고어, 인명경시(공이 사람을 많이 죽인다 엑스트라에게 정주지 말것...), 미인공 황제공 떡대수, 후궁수 천민수
:수가 떠돌이 극단 호위였는데 수가 속한 극단이 황제의 명을 받고 공연을 하고 황제가 트집잡아서 다 죽임 수도 죽을뻔하는데 운좋게 살아남고 궁에서 살면서 황제 마음에 들어서 후궁 겸 호위도 되고 황제에게 숨겨진 비밀도 알게 되고 황궁에서 열심히 살아남는 내용임 황제 조상이 뱀 죽였다가 저주받아서 그뒤로 뱀의 원혼이 서려서 황손이 뱀의 형상을 하고 태어나서 광증을 앓는데 그래서 공이 가끔 미쳐 날뛰면 수가 막아주는 역할...? 황궁에서 황제 십상시 같은 새끼가 역모 준비하는데 공이 약해보이지만 사실 숨겨진 먼치킨인거같아서 좋았어
내가 떡대수 진짜 못보고 수보다 작은공 못보는데 이게 그런 키워드지만 공이 힘 숨기고 있고 개쎈 영물 느낌이라 흐린눈하고 세뇌해서 신경 안쓰고 보는중 씬도 열정적이고 좋았음
*좋았던 포인트- 은근 무시당하고 수도 둥기둥기하지만 사실 세계관 최강자에 광기 장난 아닌듯한 공 숨겨진 광기..내가 찾던 옛날 느낌 광공.....공 지켜주려고 하는데 사실 공보다 약한 수의 갭
5. 빈티지 블루
[주요 키워드]
후회공 짝사랑수 알오버스 재벌후계자공 통제공 성실수 도망수 소꿉친구 -> 연인 -> 헤어짐 말투 싹바가지 상처주는 공 할말 다하는 수 베타에서 오메가 발현수 우성알파공
: 공 수 둘이 어릴때부터 절친에 수가 공 인생에 유일한 구원 같은 존재라서 공이 수를 되게 좋아했고 둘이 잘 사귀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공이 수를 배신하고 참 수는 잘 사귀다가 차여서 어이없는데 공이 약혼까지 한다고 어이리스....수가 그래서 혼자 짝사랑처럼 미련 남아서 공 못 잊고 계속 공에게 휘둘리다가 공이 싸가지없게 굴고 막대하니까 점점 공에게서 정뚝떨하고 결국 수가 공에 대한 미련 버리고 공 잊고 새출발하려고 하거든 근데 둘이 일적으로 엮여있고 수 아빠 직장이 공 아빠 직장이라 수가 을인데 어찌어찌하다가 수가 공 아빠인 회장놈 때문에 공이랑 계속 붙어있으며 공 감시해야하게됨ㅋㅋㅋㅋ이때 수는 가족 인질로 협박당해서 개빡치고 공에 대해 미움만 남아서 공에게 대놓고 상처주고 공이 그동안 싸가지 없게 한 만큼 공에게 똑같이 돌려주고 공이 수에게 매달릴때 수가 일부러 보란듯이 공 아는 사람 중에 수에게 관심 있는 애랑 사귀는척 하고 공이 수 속 썩이고 상처준만큼 수도 지지않고 되돌려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너무 좋았어ㅋㅋㅋㅋ맨날 공에게 상처받고 속으로 삭히다 화병난 수만 보다가 제대로 돌려주니까 좋더라...공도 나중에 사연 있어서 약간 납득은 되는데 어쨌든 존나 이기적인거 맞음 이해는 가는데 스포한 부분 때문이라해도 수에게 상처주고 지멋대로 한게 맞아서...
내가 맨날 아가리후회하는 공보다가 진짜 수에게 빌빌 길면서 자존심 팽개치고 매달리는 공 보니까 너무 좋더라고 수가 공에게 일부러 상처주려고 딴 알파랑 호텔 갔다오는데 공이 처음에 그거 알고 멘붕와서 빡쳐하다가 나중엔 수한테 애원하면서 섹파까지도 괜찮다고 나 버리지말라고 할때 카타르시스 쩔었어
얘가 업보 쌓은게 너무 많아서 암튼 시원했다
*좋았던 포인트- 업보 쌓았다가 되돌려받는 공 진짜 상처받은게 느껴져서 통쾌했고 공이 구제불능 쓰레기 아니라 고쳐쓸만한 공이라 좋았음(쓰레기공 고쳐쓰는거 싫어하는데 여기 공은 외전 보면 납득도 됨 그렇다고 수가 잘못한거 아니고 수는 피해자 맞고 공 애비가 진짜 쓰레기라 얘 처리 못하면 다시 욕하러 올거야ㅠㅠ) 공에게 차여서 혼자 미련 가지고 있고 힘들어하다가 점점 공 쓰레기짓 때문에 마음 떠나면서 나중에 공이 매달릴때 공 엿먹으라고 공 속 열심히 뒤집어놓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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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기준>
최신순부터 9월이내로 최근화 올라온 작품 중에 노정에서 한번도 언급되지 않은 작품 중에서 15화 이상 올라와있으며
투베에 있지 않는 작품 중에서 노블레스 작품 아닌 것 중에서 내가 보고 꾸준히 재밌다고 생각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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