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샤인머스켓이 맛없는 이유.jpg

헐랭

양심 좀 지켜라

맞아 처음 먹었을때보다 최근에 먹었을때 맛이 없더라

띠용 그런거였군ㅜㅜ

난 올해 비가 많이와서 그런 줄 알았는데 저런 이유도 있었구나

원래 뭐 하나 성공하면 너도 나도 다 한다지만.... ㅋ
나중엔 다 죽는꼴이라는걸 모르네

잉 그럼 작은게 좋은거야? 난 큰알 큰송이가 좋은건 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사먹었는데 ㄹㅇ 노맛 ㅠㅠ

난 파는 사람이 청포도로 속이는줄 ㅋㅋ

어쩐지 초기에 먹었을때보다 알이 월등히 커졌더라 ㄷㄷㄷ
난 개량된줄..

헐... 난 그냥 올해 태풍이 많이와서 그런줄...

샤인머스캣에 한해서는 작아야 맛있구나 

근데 옛말에 과일은 큰게 맛있다더니 뭐가 맞는지.. 얼마전 집에 샤인머스켓 알 진짜 큰 송이 들어왔는데 달긴 달던데

진짜 너무들 한다.

품질을 유지해야 결국 다시 찾는 건데

왜 이리 근시안적이냐.

근데 샤인머스캣이ㅐ 원래 일반 청포도같은거에 비해선 알이 더 크지 않아? 초반에 사먹을때 컸던거 같은데

너무 물맛이었어 

어쩐지... 알도 완전 시들시들하고 설탕에 물탄맛이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그런줄 알았어

오...어쩐지 나 혼자살고 샤인머스캣 비싸서 소용량으로 특가? 파는거 사먹었는데 상태도 좋고 존맛이라 요새 맛없다더니???했는데 이래서 그랬나보다 500그람정도 딱 한송이짜리였음

작년에 개존맛이었는데 올해는 두번 다 너무 싱거운 물맛이라 이상했어..

최근 가족이 사왔는데 그냥 칠레산포도랑 비슷했음ㅋㅋ 원래는 진짜 더 맛있나 궁금쓰

단맛 좀 빠진 청포도 맛이었어...가격은 고기보다 비싸게 받으면서 노맛이면 어쩌자는거냐

어째 맛이 너무 없더라니

맞아, 내가 올해 사먹은 샤인머스캣 중에 저런게 한번 제대로 걸렸었거든?

1.8kg에 2수 짜리고 값도 비싸서 특품인 것 같아 주문했는데 (보통 가정용은 2kg 3~4수짜리를 많이 파는 편)

단 맛이 하나도 안나고 정말 시기만 하더라고. 당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아예 없는 수준.

샤인머스캣이 비싸다고 돈되니까 너도나도 밭 갈아엎고 농사짓는다더니..

일단 크게 키우고 보는 농가도 그렇고 양심 없이 저런걸 상품성있다고 파는 유통사도 문제고 참..

아쩐지 엄청 기대해서 샀는데 청포도보다 훨 맛없더라...

맞아 ㅠㅠ 이번꺼는 맛없더라 ㅠㅠ

그래서 몇년전에 먹었던 ㅅㅈ 샤인머스캣 존맛이였는데 ㅠㅠㅠㅠㅠㅠ

최근에 처음 먹어봤는데 맛없더라구
이런 이유가 있었군..

헐 10만원짜리 두 집에 택배 배송시켰는데 고기만 못하면 어쩌지ㅜㅜ

와 어쩐지.. 비와서 물맛인줄 알았는데

샤인머스캣 좋아하는 데 올해 진짜 두번 사 먹었는 게 두번 다 맛없었음

그렇구나 내가 먹은건 어떤거였을지..

샤인머스캣보다 사파이어포도가 더 맛있어

약간 다른 얘기일 수도 있지만 이거보고 생각난게 예전에 소화기 학회에서 인구가 많아지고 대량생산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식품의 영양이나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영양제 같은게 필수비타민 미네랄 같은거면 챙겨먹는게 도움이 된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수익구조냐 수요문제냐 이런 차이? 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비슷하게 느껴지네

과일유통쪽에서 일하는데

이번엔 비가 많이 왔었어서 전반적으로 과일이 맛이 없어..

사과나 흑포도류는 좀 괜찮긴한데..

단적인 예로 올해 복숭아는....절레

ㅠㅠ 근데 과수원이나농가들 이런 경우 존많인듯....; 지난해 뭐 하나 공급 적어서 가격 폭등했으면 너도나도 우루루 하던거 때려치고 철새처럼 그거에 몰려든다고....... 그럼 과잉공급으로 가격 대하락하고 농사지은 사람들은 통곡하고......ㅎ..... 정부에서 그런 경우 예상해서 미리 주의 주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은 짓 해서 다같이 폭망하고 울고 남탓하고....에휴 왜그러실까......ㅠㅠㅠㅠ
뭐 사실 자영업 쪽도 마찬가지긴 하네.... 안그래도 자영업자 무분별하게 증가한 지 오래인데 유행따라 그냥 이거 하다 저거 하다가 계속 망한다 하니......

어쩐지...

나도 최근 먹었는데 단맛도 안나고 신맛도 안나고 그냥 포도향만 살짝 첨가된 무맛이었음...

난 비와서 그런줄 알았네...ㅋㅋ

내입맛이 별난게 아니었어 하도 맛있대서 사먹었는데 녹색대추맛 나더라고 

나도 재작년에 사먹었을땐 송이는 작아도 특유의 망고맛나고 신맛없이 찐으로 달기만해서 와 신기하다~ 하면서 먹었는데, 올해는 걍 좀 당도 높은 청포도맛이라 실망했음.
짭짤이 토마토처럼 일반 청포도랑 품종 섞어서 파는 경우도 있다는데 갑자기 인기 많아지면서 이래저래 품질관리 안되는듯.

앗 할머니댁에 추석선물로 보냈는데....끄악

어쩐지 올해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안 달다 생각했음 ㅠㅠ

ㅎㅎ 오늘 새벽배송으로 한송이 시켰다가 반이 물렁거리고 삼분의 일이 곯아서 반품처리했는데 아까 들어가보니까 판매중지 중이더라. 백화점거가 월등히 맛있어 가격이 두배라 그렇지

어쩐지 이번에는 맛이 거봉만도 못하더라니

맞아 얼마전에 선물들어와서 먹었는데 물맛만 났음 ㅠㅜ 비많이와서 그런줄...

나 과일 보는 눈 없어서 과일은 무조건 백화점 식품관에서만 산다 ㅠㅠ 현백 샤인머스켓은 사서 실패한 적 없어!

포도알못이 코튼캔디먹어보고 포도에 빠져서 지인이 잘안다는 농장에서 샤인머스켓사다 오늘 먹었는데 넘 실망ㅠㅠ 다시 코튼캔디로 돌아간다ㅠㅠ

첨에 마트에서 샀다가 그냥 무맛이라 백화점에서 송이당 3만원짜리 사먹었는디 크기도 크고 존맛이더라 게다가 먹어보고 삼 그뒤로 백화점에서만 산다

헐.... 어제 한송이 12900원 세일하길래 살까하고 계속 큰 것만 고르다가 비가 많이와서 이것도 별로 안 달아서 싸네 나왔나하고 그냥 나왔는데....담에는 송이 작은 걸로 한번 사봐야겠다.

요새는 캔디포도야

아 어쩐지 ㅜㅜ 알 엄청 크고 이쁜 거 딴에는 비싸게 주고 샀는데 맛 없어서 너무 실망했는데 그런거엿그나ㅠㅠ 한송이 3만원하는 백화점포도먹어야하나바...

올해 진짜 맛없더라

난 오늘 첨 사먹었는데 존맛이었어서... ㅠㅠ 그럼 예전엔 얼마나 더 존맛이었던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백화점에서 사먹는게 안전하겠네 저런건.. 

이러면 누가 사먹겠어! 거의 럭키박스 뽑는 수준이야?

어쩐지 왜 그렇게 맛이 없나 했네

어쩐지 노맛이더라 수확 첫해 사먹었을 때 완전 신세계 포도에 진짜 망고맛이 나서 개신기 이랬는데 이번에 사먹었더니 그냥 좀 단맛 그게 다임 망고맛 0퍼 

코스트코꺼 가성비좋길래 먹었는데 후회함 ㅠㅠ 내가아는그맛이아니야 ㅠㅠ 마침 아빠친구가 농장하신대서 거기서 사먹는데 맛있어서 계속 주문하고있다 ㅠㅠ 다 같지가 않아...

지인 소개로 사봤는데 초록창에서
최mo삼 님 농장꺼로 함 사봐봐 비싼데 맛 진짜 보장

나도 비때문인 줄

헐 맞아 2년전에 처음먹었을때 진짜 달달하고 맛있어서 충격받고 틈나면 계속 사먹었는데 점점 안달고... 맛이 없더라고?? 올해 먹은 샤인머스캣 다섯송이중에 맛있다고 생각한거 한송이정도..? 근데 이것도 2년전 입에 달고살때 비하면 약간은 물탄맛 ㅠㅠ 이유를 드뎌알게됐다

헐 내동생은 이런거 처음먹어본다며 먹어보고 진짜 고맙다고 극찬극찬하건데 좋은거 걸린건가봐.....

철새처럼 남들 하는거 따라하려다가 ㅈ망한거지 뭐

비 와서 망한게 아니었네

맞아 처음엔 이게 자연에서 나온 과일이 맞나 충격적일정도로 달았었는데
요즘은 다른 포도보다는 단 수준이더라

그래서 내가 속았다..진자ㅠ한송이에 만오천원 줬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