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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포르노 + 가성비 구원이라는 말이 딱임
한참 이 들마로 말 많을 때 댓글에 보니까 내용 중에 여자애가 거의 24시간을 유부남인 남주 휴대폰 도청해서 듣는 게 주된 일상이라더만. 그런 설정을 한 자체부터가 소름끼치고 범죄인데 인생 드라마라고 한다는 사람들은 누가 자기 폰 복제해서 온갖 사생활 다 엿듣는 걸 즐긴다는 거겠지? 환장..
윽 징그러워 친구(여자)도 이거 왜 욕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상한 드라마 아니라고 쉴드치는데 말잇못
불호글 쓰면 아이유한테 붙은 악플러 지겹다고 함...ㅋㅋㅋ 아이유의 ㅇ도 안 꺼냈다....
33 ㄹㅇ이래서 드라마에 가수출신 나오는건 일단 거르고 보는 습관 생김
와... 여성 착취만 나오는 드라마구나;;;; 저런 걸 왜 힐링으로 사람들이 느끼는지 이해가 안간다
나도 이거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욕한다는 소리 듣고 어디 한 번 확인해볼까 하던 중에 본문에 올라온 트윗 타래 읽고 그냥 안 보기로 함. 너무 짜증나서 그냥 안 보고 언급도 안 하고 싶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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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개저씨 제목부터 뭣같다고~
넷플에 풀리고 주변에서 저거 보라고 추천 많이하더라. 내가 제목만으로도 극혐하면 맨날 그런 드라마 아니고 어쩌고 하는데 그런? 드라마보다 더 유해하네 ㅎㅎㅎ
하도 극과극으로 평이 갈라서 내가 한번 보고 판단해보고싶긴함.. 근데 진짜 제목부터 장벽이라 ㅋㅋㅋ
저 드라마 싫다고 하면 나보고 아이유 안티냐고 하더라고...ㅋㅋㅋ....
이 드라마 좋다는 애들 다 거름망임ㅋ 연애하는 얘기 아냐~ 인간대 인간의 힐링과 치유 어쩌구 하는 개소리 밖에 안하더라ㅋ
여자가 저 드라마 싫다고하면,
아이유를 끌어와 아이유 안티냐고 여적여로 분위기 만드는것도 저 드라마가 유해한 이유라고 생각함.
내 주변에 이거 인생드라마라고 하는 사람들 많던데
저런 내용이었구나
최근에 추앙이 뜨면서 다시 실친들과 드라마 이야기하다가
나는 이 작가 작품 힘들어서 안본다는 이야기를 하게됐어
이렇게 똑부러지게 논리적으로 말할 수 없어서 항상 나만 초 예민한 사람 되는 이 외로운 기분
다시 이글 정독하면서 혼자 달래고 간다 글 지우지 말아줘 고마워
진짜 글 잘 쓴다..
여자 인생 갈아넣어서 남자 채워주는 구도를 로맨스에서 그린다는게 소름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