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나열해봄
필립공 인종차별-성차별 등등 발언
"여기 오래있으면 너네도 눈이 찢어질 거야" - 중국 방문한 영국 학생들에게
"모두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고 불평하네. 근데 그전에 걔네는 여가가 필요하다고 말하곤 했잖아" -1981 경제 침체때
"넌 여자 맞지?" -자신한테 선물 준 케냐 여성한테
"아이들이 학교 가는 이유는 부모가 아이들을 집에 있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거" -말랄라 유사프자이에게 (여자아이들이 두려움없이 학교 갈 권리를 주장하다가 암살당할뻔 했던 운동가)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는 여성에게: "스트립 클럽에서도 일하니?"
"넌 우주 비행사가 되기엔 너무 뚱뚱해" - 우주 비행사가 되고싶다는 13살짜리 아이에게
"마치 인디언들이 만든것같네" 올드하게 만든 퓨즈박스를 보고
또 자길 누군지 알아보지 못한 일반인보고 욕설
이 건 몇개만 골라온거야. 더 있어ㅋㅋ
과거부터 현재까지 끝이 없음
발언이 도마 위에 올라도 반성하려는 기운이 없음
멈추질 않음;;
해리 인종차별 - "나의 자그만 파키 친구"
그 이전에는 막말과 폭행을 하고 다녔는데 심지어 저 발언 했을때가 인성이 조금 나아져 보인다던 시기였어;;
퀸 마더 인종차별
너무 수위가 높아서 은폐했다고 함
유대인, 흑인 포함 여러 인종을 겨냥했다고...
다른 사람들도 퀸마더가 굉장한 인종차별자였다는 것에 동의
마이클 왕자비-흑인 인종차별 브루치
17-18세기 blackamoor 스타일의 전형적 인종차별 브루치를 함
하필 메건이 오는 행사에 갈 때 입었음
<댓글내용 찾아봐서 추가>
레스토랑에서 흑인 손님들 보고 "식민지로 돌아가"라고 화냄
아버지는 무려 나치 친위대 였다함;;
아버지가 나치 인 걸 캐낸 역사학자 필립 홀에 따르면
기사에선 부모가 오스트리아 사람인 것처럼 언플됬는데
독일계 귀족 리스트를 보다가 그 아버지 이름이 나와 이상하다 생각해서
더 파보니 나치 친위대 였다고.
앤드류 왕자 미성년자 성폭행
https://img.dmitory.com/img/202008/7in/VyM/7inVyM5DbiGeEyo8OIIK4o.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8/1QF/e9B/1QFe9BxMKW84oc6UOmYUEk.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8/4xI/hC3/4xIhC3fuA8C40SiAg8wCw0.jpg
엡스타인 성추문에 휘말린 앤드류는 미성년 여자 성폭행했다고 함
엡스타인의 악행이 언론에 다 공개가 된 이후에도 포주와 계속 만남을 가짐
전부인인 사라 퍼거슨은 엡스타인에게 돈 받았다고...
마운트배튼 경 - 아동성애자
이건 최근에 밝혀져서 모르는 사람이 많을듯
2019년에 나온 FBI파일에 의하면 마운트배튼은 유니폼을 입은 어린 남자아이들을 노린 아동성애자 (a homosexual with a perversion for young boys) 라고 함
마리아 러시아 황녀를 죽을때까지 사랑했다고 로맨티스트 이미지가 있던데 이런 추악한 구석도 있음
(마운트배튼은 필립의 삼촌이고 필립-엘리자베스 결혼식을 주도한 사람
찰스의 유년기부터 멘토였고 전쟁영웅이자 굉장히 잘나가던 정계 인사)
해리 나치 문양 파티
2005년 나치 문양 유니폼을 입고 파티를 함;;;;
퀸마더와 딸들 - 에드워드 앞에서 나치 경례
1930년대 저 때는 히틀러가 현재의 악마가 될 줄 몰랐다고 쉴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해 타임지만 봐도 나치들이 유대인 극렬하게 혐오했다는 건 모르는 사람이 없었고
영국 상류층은 다른 계층보다도 나치 동조 분위기가 강했어
어렸던 엘리자베스와 마거릿은 이게 잘못됬다는 것을 몰랐겠지만 퀸마더와 에드워드는 다 아는 어른이였지
퀸마더는 유대인들은 조금 꺼림칙하다고 말하고 다녔음
히틀러 관련해서 영국 정치인들에게 로비했다는 확실하지 않은 의혹도 존재하고
그리고 에드워드의 히틀러 사랑은....
윈저 부부와 히틀러
에드워드는 나치를 대놓고 찬양했고 인종차별자에다가 유대인혐오자였어.
왕의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독일 가서 히틀러와 만남을 가짐
에드워드가 연합군 전쟁 플랜을 나치에게 가져다 줬다는 의혹 뿐만이 아니라 히틀러가 영국 점령후 에드워드를 왕으로 재임시키려 했다는 썰도 있음
더 위로 올라가면
빅토리아 여왕 - 여성참정권운동 반대, 여성들의 의료계 진출 반대, 영국의 제국주의 정책에 모두 동의
여성 인권 운동가 캐서린 러셀을 매질해야 한다,
여자가 의사가 되면 안된다,
여자가 남자의 역할을 하면 망한다 등 본인이 군주였음에도 여러 여성인권에 반대하는 발언을 함
자신이 영국의 제국주의의 모티프가 되는것도 즐김
엘리자베스 여왕 - 패러다이스 페이퍼스
여왕 관리 저택인 Duchy of Lancaster가 조세 회피를 위해서 버뮤다에 몰래 자금 투자
그럼에도 다른 인사들과 달리 논란이 크게 일어나지도 않고 묻힘
이 이외에도 찰스, 필립, 스노우든경 등 불륜스캔들과
윌리엄 해리 찰스 여왕 등 왕실의 위선을 다 나열하자면 너무많아서
길어질것 같아 여기서 끝할게
from ㅎ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