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https://img.dmitory.com/img/202009/4bt/s3B/4bts3BwkdW2OgMMSQyGOSg.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9/1ig/T39/1igT39WvnS6uCKKqyaC0SQ.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9/7gP/ygM/7gPygMA1Y4CyokcosY8eAc.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9/7Bn/If9/7BnIf9PFmwq8iySqgYeGKc.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9/1as/GdR/1asGdR1VBqUIC82smcc8I2.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9/a2O/khp/a2OkhpwQeYeCi40SmI0oe.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9/1vF/fuE/1vFfuEmoamuesQKcIiwmGA.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9/6Fr/KXt/6FrKXtqcusy4USsAWKywwU.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9/5Ru/rL1/5RurL13aSIOaIMAukoeWAk.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9/1IB/pCr/1IBpCrkncomqaMCSCcgeAK.jpg

2차ㅊㅊ-ㄷㅋ

진짜 돈많은 집 애들 어릴때부터 승마 많이 하더라 ㅋㅋㅋㅋㅋ초딩때 말타다 어깨 부러진 금수저 친구 있는데 아직도 승마함 엄청 좋아해..

  • tory_70 2020.09.22 21:48
    챙기는 경우 있어 자기 아이랑 마주치는? 사람꺼 다 챙기는
  • tory_85 2020.09.22 22: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03 11:24:21)
  • tory_96 2020.09.22 22:33
    @85

    아이 생일이면 구디백 이건 당연히 다들 했었어. 나도 그랬고. 선생님 선물을 덜 챙겼던 듯?

  • tory_70 2020.09.22 21:47
    당연히 케바케지만 전반적으로는 저렇긴 해
  • tory_71 2020.09.22 21:48

    맞말 

    근데 저 사람은 자기 수준만 높여도 돈 더 많이 벌수있을텐데 뭘 모르네

  • tory_73 2020.09.22 21: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08 23:54:30)
  • tory_75 2020.09.22 21:50

    나는 6번 반대의 경우를 느꼈어.... 영재교육원에 사배자(?) 전형으로 들어온 친구 있었는데 맨날 여기는 왜 간식 안 줘요, 내가 가는 센터는 주는데, 이러면서 간식 타령. 토요일 오전 수업 끝나고 나면 왜 여기는 점심 안 줘요. 이러고 영재도 담임이 해보라고 해서 지원한거라 보호자인 이모 왈 "얘가 무슨 영재에요?" 이러면서 준비물도 안 챙겨보냄... 안타깝더라구 뭣보다 보호자의 지지를 못 받고.. 어찌보면 가장 기본인 먹는 욕구가 잘 충족되지 않는 것 같아서 ㅠㅠ 

  • tory_76 2020.09.22 21:51
    솔직히 대충 주워들은 내용같고 중간에 와일드알프인지 물 바이럴 같다는 생각^^;;;
  • tory_105 2020.09.22 23:08
    22 베이비워터 바이럴 같음ㅠㅋㅋ
  • tory_113 2020.09.23 01:44
    앜ㅋㅋㅋ그럴수도
  • tory_78 2020.09.22 2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22 21:57:39)
  • tory_79 2020.09.22 21: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7 15:29:36)
  • tory_112 2020.09.23 00:40

    와 이건 진짜 부럽네ㅠ

  • tory_80 2020.09.22 21:57

    난 대치동에서 자라서 목동 사는 톨인데 후려치기 아니라 원래 서울은 강남과 강북으로 나뉘고, 강남은 테북과 테남으로 나뉜다는 말이 있지..

    스카이캐슬 인기 터졌을 때 사람들이 많이 지적한 게 쟤네들이 정확히 어떤 클래스란건지 행세와 행태가 현실하고 매치가 안 된다는 거였음ㅋㅋ 

    요는 진짜 상위 클래스 금수저면 그런 스카이 캐슬을 굳이 찍을 필요가 없다는 거지.. 그 외 자잘한 현실고증 오류는 부가적이고..  

    사교육 1번지는 중산층한테 의미있는 거지. 나만 해도 사립초 - 특목중 - 특목고 - 스카이 인데 중고등학교 애들이 대치동 목동 애들이고, 

    초등학교 때 애들은 내가 중고등학교 때 대치동에서 학원 돌 때 이미 해외에 나가 있었음..ㅎ 

  • tory_82 2020.09.22 21:58
    자발적 협찬빼고는 보통 집이랑 똑같은뎈ㅋㅋㅋㅋㅋㅋ
  • tory_83 2020.09.22 22:00
    나 유치원 다닐때 자발적 협찬 있었댔는데ㅋㅋㅋㅋㅋ
    20년도 전인데 그때 당시 외제차 끌고다니는 집이었는데 걔네집에서 저기 나온것처럼 수영장 빌려주고 승마장 빌려줬단 얘기 들음
    그래서 유치원 다닐 때 승마배웠었다.....
  • tory_84 2020.09.22 22: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4:49:43)
  • tory_85 2020.09.22 22: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03 11:24:22)
  • tory_87 2020.09.22 22:04

    글쓴이 수준 둘째치고 난 지역에서 금수저들 많은 사립초 다녔는데 저거 대부분 맞는듯ㅋㅋㅋㅋ 교복 입는곳인데 그 교복도 애들마다 조금씩 다르고 준비물 들고오는것도 나같은 애들은 걍 동네 문방구에서 들고오는데 뭔 크레파스 이런걸 비싼걸 들고오고 악기 하나씩 배워야 했는데 난 걍 초급자 바이올린 사들고올때 몇십만원짜리 들고와 자랑하고 그중엔 몇백만원 바이올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기가 잘난걸 잘 알아서 남 무시하는것도 있는데 예의는 챙김ㅋㅋㅋㅋ 학부모 이런거 하면 참관수업에 바쁘면 못오는 경우 있지만 운동회나 예술회 뭐 이런 활동할땐 뭐든 참여하고 다들 잘 사니까 운동회 하면 빵집하는데서 빵돌리고 피자집 하는데서 피자돌리고ㅋㅋㅋㅋ 학교 행사에 부모들이 자체 스폰서인데 새로 건물 지을때도 우리 학년에 리모델링/건축 하는 부모님이 맡아서 하고 ㅋㅋㅋㅋ 해외에 자주 나갔다 오는애들 많았는데 그럴때마다 선물돌리고 장래희망도 달라 시민권자는 돌아가서 아이비리그 갈거고 국내 대학도 구체적으로 00대학교가서 로스쿨가서 어쩌고 ㅋㅋㅋ 난 우리집이 엄청 못살고 대부분 집이 다 그러는줄 근데 중학교가보니 그냥 우리집은평범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88 2020.09.22 22:06
    비출산주의라그런가 그냥저냥 흥미로운글이네 특히 8번ㅋㅋ
  • tory_89 2020.09.22 22:07

    아.. 나도 부자동네 체험학습 보조강사 할때 느끼는거 많아서 신기했다ㅋㅋㅋㅋㅋㅋ일단 애기들 데리러 오는 차들이 다 처음본 차라 신기했고(차에 관심ㄴ여서 더 그렇겠지만..) 늦게 데리러 오는 부모 없는것도 신기했어. 그리고 어머님들은 엄청 젊어보인다는 특징이있었음 실제로 젊으신지 관리를 잘하셨는지 궁금한 부분이었다.. 부모님이 못오면 집안일 봐주시는분이라도 늦지않게 오심ㅎ 칼퇴가능! 그리고 간식이 진짜 신기한게 기본적으로 핸드메이드나 고오급^^과자 싸오고 편의점에도 보이는 평범한(?) 시판 과자도 절대 봉지로 챙겨오는걸 본적이 없어ㅋㅋㅋㅋㅋ 다 예쁜 통이나 컵에 따로 담은걸 잘 포장해서 가져옴... 애들끼리 노는거 보면 진짜 다 비슷한거같은데 대화내용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어느나라 출장가서 사온건데~ 이러면서 뭘 꺼내면 다른 친구가 어? 나도 몇살때 그나라 가족여행갔었는데 따른색 똑같은거 있어! 이런 내용이야... 신세계라 넘 재밌었다;; 근데 말안들으면 뽀뽀한다~ 하자마자 말 잘듣는건 어느동네든 똑같음 히히!

  • tory_90 2020.09.22 22:10
    여유있는 곳에서 자기 자식 위해 팍팍 투자하긴 하더라
  • tory_91 2020.09.22 22:13

    저런애들이 학교가면 점심시간에 학교나와서 컵라면 겁나 먹더라 ㅋㅋ 창체때 골프치고 승마하는 애들인데 컵라면은 집에선 못먹는대ㅠ 싸구리 사탕도 얼마나 좋아하던지

  • tory_92 2020.09.22 22:14
    저정도 부자는 적당한 중소기업사장집 애들이나 전문직부모밑에서 큰 애들... 리얼 재벌라인으로 가면 안하무인인 애들 쌔고 쌨음 방씨네 애들처럼 ㅋㅋ
  • tory_94 2020.09.22 22: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04 13:03:50)
  • tory_95 2020.09.22 22:19
    내 조카 취미가 승만데 형부가 조카 생일마다 말 사주고 물고빨고 난리남..^^
  • tory_96 2020.09.22 22:20

    지금은 압구정에 살고 아이 어릴 때는 한남동에서 키웠는데 다른 건 다 공감하지만 3, 7, 8번은 좀 다른 듯. 7번은 엄마들마다 다 달랐고 아끼는 엄마들은 크게 사서 오래 입히고 동생 물려주기도 하고 그랬어. 그리고 특히 8번은 잘 안 해...물론 할 수는 있지만 오히려 매우 조심스러워 하면서 절대 티 내지 않으려고 함.

    이것도 스타일 차이같긴 한데, 있는 집 중에도 대단히 검소하게 사는 집이 있는 반면 티 나게 돈 쓰는 집도 많긴 해. 물론 전자는 그렇게 절약하고 검소하다가도 쓸 때가 되면 클라스가 다르긴 하지. 그치만 다들 어느 수준 이상이니 대놓고 돈 있는 티 내는 걸 다들 꺼려하는 편이야.

  • W 2020.09.22 22:30
    오 신기 티내는거 싫어하는 부자가 진짜 존재하는구나
  • tory_96 2020.09.22 22:35
    @W

    진짜 존재하는구나가 아니라 대부분 그래. 티 내는 사람이면 오히려 다들 피해ㅎㅎㅎ

  • tory_97 2020.09.22 22: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19 13:05:52)
  • tory_98 2020.09.22 22:25
    않좋다 실화야...?
  • tory_99 2020.09.22 22:27
    중소기업 사장 아들 과외했었는데 아버지가 바쁜데도 자식 엄청 챙기더라 자상하시고 캠핑이나 여행 자주 가던데 돈 떠나서 그런 아버지가 있다는 게 부러웠음 우리 아빠랑 너무 달라서..ㅋㅋㅋ
  • tory_102 2020.09.22 22:35
    부럽다 진짜
  • tory_103 2020.09.22 22:38
    나도 예체능해서 이런 경우 많이 봄. 일반화 하면 안되기는 하는데 동네마다 아이들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것들이 엄청 차이나긴 해 ㅠㅠ.. 아무래도 부모가 줄 수 있는 관심의 크기가 다르니까 어쩔 수 없더라. 교육일 아니어도 다른 알바(카페같은) 할 때도 엄청 느꼈음 ㅠㅠ
  • tory_104 2020.09.22 22:43

    이거 진짜야... 나 대학생때 비싼 영어학원 머 해바야 하루 3~4시간씩 알바하는 보조강사였는데 학부모들 나까지 선물챙겨주고 그것도 비싼거줌ㅠㅠ 글고 놀랜거 진짜 아빠들이 다들 직장이 좋아서 칼퇴가 가능해서 그런가... 학부모 상담 이럴때 같이오고 그런게 넘 신기했어. 그리고 약간 내가 맨날 츄리닝 입고와서 학원에서 알바한는거 자체가 흙수저 인증이니까 쌤은 열심히해서 좋은대학 갔잖아요 부모님이 너무 기뻐하겠다~ 하면서 돈없는 집에서 그래도 괜찮은 대학간 날 존나 대견(?)하게 생각하는거 같았음.... 그러케 조은학교도 아닌데...

    글고 엄마들 존~~~내 이쁨. 이게 눈코입이 타고나게 미인이다 이게 아니라 머릿결부터 피부까지 너무 관리 잘돼있으니까 미인으로 느껴지는거 알지ㅠㅠ 몸매도 너무너무좋고... 그러니까 대충대충 걸쳐도 그게 비싼거고 옷걸이좋고 이러니까 너무 간지나뮤ㅠㅠ 근데 또 그러면서 칭찬 엄청해줘... 누가봐도 내가 아주머니들보다 살도찌고 피부도 안좋고 이런데 맨날 이쁜쌤이쁜쌤 이러면서.. 내가 소녀시대 멤버 한명이랑 이름이 같은데, 한번은 원장이 나한테 그거가지고 비슷하게 놀린적?이 있거든. 뭐 ㅇㅇ쌤은 소녀시대 ㅇㅇ랑 이름이 같은데~ 이러니까 내가 민망할거 같았는지 학부모 한명이 에이 뭔소리하냐면서 쌤이 그 소시보다 더 이쁘다는둥... 그런말 해주고 하여간 아줌마들 너무 좋았음ㅠㅠ 나 다른데서 알바할땐 아줌마들때매 힘든적도 많았는데 하여튼 돈이 인성을 만드는게 백퍼센트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이런뜻이구나 느낌ㅠㅠ

    글구 이건 학원얘긴 아닌데 친구중에 아빠 의사인애 20살때 라식수술 했거든? 그때 안과의사가 아빠친구였는데 한 5~6층짜리 건물 지어서 다쓰는 엄청 큰 안과거든. 거기 원장이 친구 아들딸들 한 너댓명 하루에 다 불러놓고 얼굴보고 어 그래 니가 누구딸이니 니가 누구아들이니 인사 한번씩 하고 다 공짜로 수술시켜줌ㅋㅋㅋㅋ 거기 의사 많으니까 뭐 한명씩 시켰나부지... 그래서 내친구는 아저씨가 불러놓고 인사하고 아는척 하는데 웃기더라(?)고 말해주는데, 저기서 치과의사 학부모가 정기검진 시켜줬다는거 보니까 이게 생각나네. 있는집들끼리는 어릴때부터 자기들끼리 커뮤니티가 있더라고 진짜;

  • tory_73 2020.09.22 22: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08 23:54:28)
  • tory_107 2020.09.22 23:19
    학원강사톨인데 솔직히 공감하면서 읽었음... 당연히 예외라는게 존재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저래.. 근데 또 잘사는 동네도 동네마다 분위기 조금씩 다른게 신기했어
  • tory_108 2020.09.22 23: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24 21:39:19)
  • tory_109 2020.09.22 23:37
    각자인생살면 될걸 왜 서로 비교질하며 셀프쿠크깨는건지 모르겠다.
    이런 비교글도 그냥 돈과 잘못된 교육열이 낳은 천박한 계급주의 같아보이네.

    사람은 모두 다 소중하고 각자의 인생밭이 부유하든 가난하든 주어진 인생에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면 될텐데
  • tory_115 2020.09.23 01:32
    내가 하고싶은 말 토리가 써줬네 ㅜㅜㅜㅜ
  • tory_110 2020.09.22 23: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9 09:06:53)
  • tory_111 2020.09.23 00:07
    금수저는 아니지만 사립학교 다닐때 그런거 정말 많이 느꼈어.
    학급 인원도 적어서 케어 받는 느낌 들고.
    온갖 예채능. 특별 수업. 야외활동 하고 그랬거든.
    그런데 그런 수업을 중딩. 고딩때 일반학교가서 거의 못받았어.
    거기다 아이들 수준차이. 환경차이도 그렇고..
    아닌듯 해도 부모 환경과 부의 차이가 아이들에게 엄청난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더라고
  • tory_114 2020.09.23 01:21

    나 영유 근무했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 비슷한 듯 해 학부모들 속으로 무슨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겉으로는 정말 교사들한테 깍듯하게 대하고 챙겨주는 거 많았거든  

  • tory_117 2020.09.23 02:59
    나도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 가르치는 알바 한적 있었는데 진짜 여유있는 집안 애들이 가정교육이 잘됐다는 말 절로 나오게 예의 바르고 학습능력도 진짜 뛰어났었어. 하나를 가르치면 둘,셋을 알아서 너무 신기했는데 알고보니까 학원 숙제할 때 엄마나 아빠가 숙제 봐주고 모르는거 알려주고 그런다는거야. 그런데 그런 관심과 교육을 받는 애들이랑 못받는 애들이랑 딱 나뉘니까 좀 슬펐어ㅜ
    또 글에 있는 것처럼 상류층까지는 아니어도 그래도 집에 여유+시간이 있으니까 갑자기 학기중에 영어권 국가로 가서 한달살기 하고 오고그러더라. 진짜 사소한데서 티나가는게 집에서 케어를 받는 애들은 책가방이나 필통 같은것도 진짜 깔끔하고 (연필이 안뭉툭하고 다 잘 깎여있고) 여자애들은 긴머리 땋거나 매일맬 예쁜 방울로 묶고 오는거 보면 집에서 얼마나 케어하는지 대충 보였었어. 나 같은 경우는 이게 돈 많은 집인지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맞벌이 유무도 애한테 참 많은 영향이 있는게 보여서 개인적으로 애들 가르치면서 좀 많이 씁쓸했어ㅜㅜ
  • tory_117 2020.09.23 03:05
    이건 딴 얘기지만 내 친구가 중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가서 살다가 대학생 때 방학에 한국 오면 고액 영어 알바 했었는데 한번은 시급 3만원? (당시 최저시급의 5배-6배 되는 금액) 정도 받는 국제초등학교 다니는 애들 상대로 영어로 수학 가르치는 학원 알바를 했었음. 근데 친구가 어느날 알바 늦어서 학원에 막 힘들게 뛰어가는데 옆에 지나가던 페라리 한대가 갑자기 멈추더니 뒷자리 창문이 열리면서 자기가 가르치는 애 한명이 너무 해맑게 손을 흔들면서 “선생님!!!” 부르면서 반가워해서 그때 좀 현타온적 있었다고 했음. 그 페라리는 전용 기사가 운전하고 있었고 그리고 다른 애들도 방학되면 베버리힐즈에 있는 상속자들 김탄집 같은 별장에서 놀고왔다고 하는 애들도 있었고 애들 대부분 다 자기 픽업용 차, 기사 따로 있대. 그래서 내 친구도 부모님 대기업 임원이고 나름 여유로운 편인데 자기가 가르치는 국제초 애들은 진짜 그냥 태생부터 환경이 다르다고 하더라ㅋㅋㅋㅋ
  • tory_118 2020.09.23 08: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02:21:59)
  • tory_119 2020.09.23 09:32

    부잣집 초딩들 오는 영어캠프 교사했는데 거기도 인성 빻아서 지보다 약한 애 왕따시키는 애들도 있고 

    어떤애는 지가 잘못한것도 다른애들이 자길 괴롭힌다고 애비한테 일러서 애비가 찾아와서 애들한테 지랄한적도 있음 ㅋㅋ

    평일 낮인데 애아빠가 쫓아온거 신기했다 ㅋㅋ

  • tory_120 2020.09.23 18:43
    부럽다 다른걸 다 떠나서 부모가 자식에게 관심 많고 사랑해주는거 그게 부러워
  • tory_121 2020.09.23 21: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30 21:17:4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파격적 연기 변신 🎬 <만천과해> 시사회 14 2024.06.19 290
전체 【영화이벤트】 제76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 <퍼펙트 데이즈> 시사회 29 2024.06.10 6642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7682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91329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393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2521 기사 개그맨 김철민 “난 실패했다, 개구충제 암환자에 절대 안 권할 것" 65 2020.09.23 6712
22520 이슈 지금 취준생들 난리난 국민은행 채용공고 118 2020.09.23 7302
22519 이슈 블랙카드로 5만원을 결제하면 카드 정지 당한다.(진짜래) 48 2020.09.22 6719
22518 유머 선채로 기절해버린 대학생.jpg 50 2020.09.22 6068
22517 이슈 3년전쯤 재벌가 말레이시아인(1964년생)과 결혼한 한국인여성 42 2020.09.22 6243
22516 이슈 일본 트위터에서 화제였다는 <청춘기록> 장면 60 2020.09.22 5115
22515 이슈 다시보면 두 가지 생각이 드는 송중기 인터뷰 38 2020.09.22 5209
22514 이슈 (판)제가 거지근성에 미친년이래요.... 63 2020.09.22 6184
22513 이슈 임시완이 기존나쎔인 이유 (무례한질문에 받아치는 법) 46 2020.09.22 5171
22512 이슈 청춘기록 박보검 형 인스타 댓글상황.jpg 37 2020.09.22 5607
22511 이슈 요즘 스타일링 너무 찰떡인 이하이.insta 43 2020.09.22 5577
22510 이슈 미드와 현실 미국의 차이.jpg 31 2020.09.22 5717
» 이슈 금수저 동네 유치원생 특징.txt 149 2020.09.22 7791
22508 이슈 홍석천 30평 가게 월세 변화.jpg 61 2020.09.22 7437
22507 이슈 대학 조별과제에서 만난 구남친...jpg 63 2020.09.22 6586
22506 이슈 장재인, 성폭력 피해 고백.."범인은 또래 남자였다" [종합] 25 2020.09.22 5643
22505 이슈 디자인 진짜 예쁘다고 반응 좋았던 해외 스마트폰.JPG 40 2020.09.22 5874
22504 이슈 이근 대위 “술은 남자가 사는거예요”.jpg 62 2020.09.22 5317
22503 이슈 그때 그 예쁘다고 난리났던 2016년 고현정 23 2020.09.22 5376
22502 이슈 한국 와서 퐁뒤 먹는 방법에 놀란 스위스인 63 2020.09.22 5977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1925 1926 1927 1928 1929 1930 1931 1932 1933 1934 ...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