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에 대한 주저리

아직 돌도 안 지난 벨린이지만 어느새 네네,리디,램프,교보 4곳의 플랫폼에 발을 걸친 문어가 됨. 혜택찾아 삼만리하다보니 여기저기 판을 벌린 것도 있지만 완전체 플랫폼이 없는 것도 한 곳에 정착을 못하는 이유같아.



네네 : 혜택이 끝내줌. 리뷰와 독습같은 독서 이후의 과정을 충실히 수행할 자신이 있다면. 대신에 리뉴얼해도 뷰어가 구린 편.

리디 : 뷰어가 끝내줌. 대부분의 신간이 나오니까 내가 얼리어답터가 되는거 같음. 그러나 있던 혜택이 다 죽어서 카트만 얼리업데이트됨.

램프 : 뷰어가 끝내줌. 개인적으론 최고의 뷰어라고 생각. 보장된 혜택은 그저그런데 랜덤으로 뿌리는 기대별점이니 앱푸시 감사 어쩌구 천원을 나만 빼고 줘서 속터짐.

교보 : 노력과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살포하는 금액은 타 플랫폼을 압도함. 대신에 다 챙기려고 쓰는 과정에서 사라지는 뇌세포의 양과 뷰어에 쏟는 인내심도 타 플랫폼을 압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