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평상시에 안 가지고 놀다가 새벽에 가지고 노는 걸까
그것도 무언가 굉장히 잘못된 방법으로 놀고 있음
빵떡이 너무 사랑해서 회사에 스몰큐티 버전으로 둔 사람
회사 사람들이 볼때마다 손 이러는데 사실 인간이 손 내미는거 아닙니까
창문을 바라보는 중년의 부부미 뿜뿜
침대를 바꿨는데 설치 기사님보고 잔뜩 쫄아버린 쫄보들
눈 쏟아질 것 같은 모녀
기사님이 물었다
와 고양이가 세마리나 되네요?
집사가 말했다
네.이 집 식구들이에요.전 가족은 아니구
기사님: 아~^^?
는 아까 쫄보들 어디가고 품평하고 있냐
하지만 괜히 바깥에서 소리나면 세상 예민한척 함
??아마도 방금전까지 예민했던 것 같다
낯뜨거울 정도로 너무 잘 자는거 아니냐
리뷰 쓰면 백만점인데..
그냥 온몸이 하얀 사람정도로 생각하지 않을까
뭔진 몰라도 구매 대성공인 것으로..
아버님이 허락하셨다는 걸로....
그래도 그렇지 내 자리 또 어디간건데
왜 주말에 일어나니 제 몸에 허락없이 올라타 있는거죠
책상 아래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였구나
그나저나 왜 신난건데
이젠 노트북하는 집사 다리에서 낸내하는 어머님
어째서 자는데도 골골거리는 거죠
몇달뒤 7살인 믿을 수 없는 뷰티큐티로 마ㅏ무리
아빠 진짜 커다래.. 너무좋아.. 등짝에 점마다 뽀뽀해주고 싶어........ 털도 살도 빵빵해.... 코도 까매... 안 가진 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