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삼세십리도화) 요거 언제쯤 재밌어질까

초반엔 좀 지루했던 기억나고 본격적으로 여주가 기억잃고 인간계로 떨어져서 소소가 되고 야화랑 만나면서부터 재밌어졌었어. 근데 중간에 조연들도 많고 난 서브커플 별로였어서 ㅠㅠ 그냥 남녀주인공들 로맨스 서사 보는맛에 쭉 봤던것 같음

11화 여주남주 붙으면서 한번
26화 위기 때 한번
30화 다시 한번
재밌어지는 포인트가 옴. 난 30화 직전부터 재밌었어. 참고로 삼생은 앞보다 후반이 더 재미없어

초반이 넘 지루하다 ㅠㅠ 내가 재밌어질때까지 버틸지 모르겠다...

건너뛰고 준질산부터봐 그럼 끝까지 재미있어 앞부분 스킵하고 보면 나중엔 또보자

10 화 이후 부터 완전 각잡고 보게됨

소소가 되면서부터 잼있어졌어 나도 초반은 재미없어서 패스해버렸는데 그래도 내용연결은 되는터라 그냥 중간부터봤는데 그때부터는 잼있어서 쭉 봤어

난 13화까지. 엄청 욕하면서 봄. 그런데 삼생 다 보고난 뒤에 남주배우인 조우정에 반해서 필모깨기 돌입함. ㅠㅠ
여기 삼생으로 검색해보면 80%가 이런 반응의 글+댓글알꺼야

ㅋㅋㅋ초반에 인물도 넘 많고 지루해서 참고 보다가 준질산부터 빠져들고

중간에 또 고구마 왕창 먹다가 다 풀고나서 삼생 막화까지 달리고나면

와...!! 드디어 내가 이걸 다 봤구나 후련하면도 마음이 괜시리 헛헛해짐

준질산가야잼따

일단 사음시절이 끝나고 다시 백천으로 돌아가면서부터 재밌더라 무슨 경창이어쩌구 동황종이 어쩌구 다 노잼... 근데 거기가 프롤로그 격이라 사음이 철드는 계기가 됨+ 천겁이랑 신선 등급 소개+ 현녀 드릉드릉 시동 + 새벽두시 구남친 감성 섭남 등 인물들 쏟아지는 시기라 배경지식 쌓이는 구간이기도 해서 점프하면 섭섭하긴 함
본격 재미구간은 일단 사음이 원래 신분인 백천으로 돌아가야 슬슬 시작됨

나도 1,2화는 고비였는데 3,4부터 음 하다가 5화쯤부터 이미 재미있었어. 스승님이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ㅠㅠ

남녀주 만나면서부터 더 재밌기시작하는듯 앞은 사실 익족얘기 늘어지고 조연들 분량도많고 여주가 왜 인간계로 떨어지는지 설명해주는 내용이라서 ㅇㅇ 나도 재탕은 10회쯤부터 주인공 위주로 하거든 흥미가 안붙으면 댓글에 있는것처럼 9 10회부터 보는것도 추천해

엄마 보시는거 힐끔 보는 정도였다가 10화부터 내가 빠짐ㅋㅋㅋㅋ진짜 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