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9월에 공개한 프랑스 영화 큐티스 (프랑스 원제 MIGNONNES).
처음 넷플릭스 나왔을 당시 영화 줄거리 요약으로 쓰여졌던 원어 문장 : (현재는 바뀜)
“becomes fascinated with a twerking dance crew” and that, in an attempt to join them, she “starts to explore her femininity, defying her family's traditions.”
번역하면 “프랑스 파리 외곽에 사는 세네갈 무슬림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11살 소녀 에이미가 순종과 복종을 강요하는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트월킹”댄스 그룹을 결성, 하며 여성성을 찾아가고 가족과의 갈등과 극복과정을 다루는 성장 드라마” 라고 쓰여있어서 1차 논란이 됐었고
둘째로는 넷플릭스가 영화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일부 장면을 강조해서 홍보용 포스터로 제작, 발표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음.
문제의 시작점인 영화 포스터 :
미국 넷플릭스 영화 포스터 vs 극장용 포스터
딱봐도 의도가 보이지?
뿐만아니라 영화에서 스토리 전개와 상관없는 부적절한 일부 장면들 (주인공이 괴롭힘을 당하는데 바지를 팬티가 뻔히 보이는 가랑이 사이를 줌인 하는 장면 등)을 강조해서 선정적으로 포장한 점 일부 유투버들은 논란의 중심인 이 영화에대해 리뷰하는 영상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당연히 엄청 까이고있고 영화 공개를 중지하라는 청원과 함께 넷플릭스는 소아성애를 조장한다는 혐의로 미국 공화당 의원들까지 나서서 넷플릭스와 경영진, 큐티스 연출진이 아동 성 착취를 금지한 연방법을 위반했는지 조사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다고 함
그리고 현재 넷플릭스 상황:
“큐티스가 넷플릭스에 출시된 다음 날인 10일부터 넷플릭스 가입자 이탈률이 상승했다”며 “12일 기준 구독 취소율은 8월 평균치의 8배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또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올라온 넷플릭스 구독 취소 청원에는 현재 65만명이 서명했다.
응 구독 취소율 8배 상승
근데 넷플릭스 대변인이 발표한 입장 :
“큐티스는 영화제 수상작이며 어린 소녀들이 사회로부터 받는 압박감에 대한 강력한 이야기”라며 “이런 중요한 이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권장할 것”
이 상황에 대한 영화감독 입장 : “소셜미디어에 범람하는 성적 이미지를 아이들이 모방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었다”면서 “아이들을 어른의 잣대로 판단하지 말고 영화를 봐달라”고 함
넷플릭스랑 영화감독은 오히려 니들이 이상한거라고 하는중이라고 함
ㅊㅊ ㅅㅇㄷㄹ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