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림체만 처음에 보고 초딩같애..이랬는데 이렇게 먹먹한 이야기인줄 몰랐어
잘생겼고 인기많지만 마음은 약해서 줏대없이 휩쓸리는 야노와
꿋꿋하고 똑똑하고 반장 더우면서 스스로 살아가는 심지있는 나나미
사실 나나미가 야노한테 한참 아까움
한~~~~~참
그래도 나나미에게 중학생 때의 추억을 만들어준 남친인거는 뜻깊지만
너무 모든 일들에 대처가 부족했다고 생각함
나나라는 죽은 여친으로 시작해사
여친 동생에 엄마에 계석 휩쓸리고있었는데
항상 심지있는 나나미는 야노가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데 너무 멋졌어
교사에 어울릴정도로 매력적인 교사상이야 진찌
결국 청혼해서 25살에 결혼하고 야노만 병크없으면 이제 진짜 서로만 보고 잘살꺼라 생각은 든다
그런고로 나나미는 내가 납치하겟어 넘아깝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