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영의 대쉬과정이 별론건 맞는데 그건 본인 감상이고
자림이는 본인에게 트라우마 안겨준 최정우와 대쉬과정이 비슷했어서 싫어한거지 공주영 자체를 싫어한게 아냐.
그리고 그걸 모두 지켜본 양민지도 최정우와 비슷하다 하고, 아람이조차도 최정우때문에 그렇게 보지 말라고 조언할정도였어.
얘네 현재 쌍방이고 공주영은 명실상부 자림이한테 소중한 존재 맞음.
그리고 양민지와의 일에 있어 공주영한테 말 못하고 아예 상관없는 제3자인 최한별에게 이야기하고 상담한거도 이해안가는건 아닌데.
왕자공주 관계가 변화되긴 했어도 자림이가 갑질하는건 여전하고 그러는 이유도 사실 그래도 되는 사람이니까잖아.
근데 그걸가지고 사귄과정이 그래서 헤어짐이 마땅하다 이러는건 너무 앞뒤 안맞는 말 아냐???
둘이 싸울때마다 자림이가 공주영한테 맨날 마음대로 생각하고 판단하지 말고 이야기하라고 함.
근데 그렇게 만든거 사실 자림이잖아.
공주영이 계속 자림이 좋아해서 지속되는 관계지 마음 식었으면 애저녁에 헤어졌을관계야
그정도로 자림이는 소중하다는 공주영에게 함부로하고 뒷전인걸 너무 드러낸다고
500일 넘게 만났는데, 교내커플이라 거의 매일 보다시피 하는데 그게 지속되면 어떨거같음???
게다가 가장 최근 기념일이었던 514일때도 둘이 있다가 양민지 연락왔다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림.
애초에 자림이한테 1번은 자신이 아닌걸 매번 아는 공주영 심정이 어떻겠어
그리고 자림인 그걸 딱히 공주영한테 숨기지도 않음. 늘 친구가 먼저인걸 보였어. 심지어 자기자신보다도.
그게 타인감정 특히 자림이에 예민한 공주영은 보이니까 걔네 신경쓰지말라 한거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나한테 이야기해달라 한거지
나한텐 말 안하고 최한별한테는 말했다 이거에 발동걸린게 아니라, 이거까지 나오니까 터지는거지.
딤토에 공주영 불호 많은건 아는데 너무 답답하다
ㄱㄴㄲ 얘네 쌍방이고 서로 마음 동한데 왜 그거가지고 걸고 넘어지는건지모름, 공주영 맨날 끌올돼서 까이는것도 안쓰러워죽겠음 대쉬과정은 이제 논외로치는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