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크님 드씨 후기...진짜 누구랑 너무 달라서 더 비교되더라고. 회사랑 성우, 더 나아가 선물 주신 팬분들이랑 그냥 일반 독자들까지 다 챙겨주시더라ㅜㅜㅜ솔직히 써니나잇 딴 작품들이랑 차이나는 떡밥도 그렇고 1부 너무 성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후기 보고 더 속상했어ㅜㅜㅜㅜㅜㅜ
@2
덕분에 나도 잘 봤어ㅠㅠ성우님들 한분 한분 꼽아주시는 것도, 팬들 편지에 대해 인증되지 않는 범위 내에 하나하나 정성스레 답장해주는 거보고 감동받았어. 인증이 누군가에게 부담될 거라고 고민하시는 부분까지 감동 ㅠㅠㅠㅠ 씨디가격 비싸다는 거 인지하시고 드씨 구매 강권하지 않고 스트리밍으로 기미해보라는거까지 너무 섬세하고 배려심 깊으시더라ㅠㅠ 스밍으로 기미하고 나서 드씨를 사려면 중고시장으로 가야하는 구조지만 ㅎㅎ 뭐 아코사정 알빠아니구.. 작가님이 저렇게 말씀하실 정도면 스밍 판매량에 따라 작가나 성우한테 가는 러닝개런티같은건 없다고 봐도 되겠지. 저렇게 좋은 분인데 죄송한 마음은 덜어서 마음이 훨 나아졌어. 솔직히 써니나잇 상편 그냥 그랬는데, (내용보다 드씨 자체가 너무 단조롭게 연출돼서 지루했음) 하편은 더 재밌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벨알못에 드씨만 듣는 토리라 작가님들 진짜 알못인데 삼크님은 기억에 남을 것 같아..
@3
지금은 지워진 상편 드씨 후기에서는 준건님의 유교수 연기..애초 작가님의 캐해석과 달랐던 모양이지만 성우님의 캐해석을 받아들여 진행하심ㅋㅋ 갠적으로는 아코작에서 하필 써니나잇 연출이 제일 구린거 같아서ㅜㅜ(아코는 평소 다른작들 비지엠은 그렇게 기깔나게 잘 뽑아내더니 써니나잇은 왜?? 그저 한숨만..) 작가님 드씨 청취자체가 이게 첫 청취이실텐데 좀 많이 아쉬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