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판도라하츠 글이 여러번 올라온 걸 보고 쓰는 가벼운 영업글!
1. 판도라하츠 간단 소개
ㅡ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19~20세기 가상 유럽 배경 판타지 만화
ㅡ 도입부만 간략히 소개하자면,
주인공 '오즈'가 성년식에서 정체불명의 사람들의 공격을 받으면서 또다른 세계 '어비스'로 떨어지게 됨.
어비스는 현실과는 전혀 다른 세상으로, '체인'이라고 하는 크리처들이 마구 돌아다니는 곳.
오즈는 그 어비스에서 탈출하기 위해 체인인 '앨리스'와 계약하고 마침내 앨리스와 함께 현실로 돌아오게됨.
그런데 왜인지 돌아오자마자 오즈를 체포하겠다는 사람들이 나타남.
이유인즉슨, 오즈와 앨리스의 계약은 불법 계약이기 때문에 그것을 관할하는 '판도라'에서 오즈를 체포하겠다는 것....
오즈가 그런 판도라 인물들에게 저항하는 사이
갑자기 어떤 물건을 통해 현실세계에 체인이 튀어나오게 되는데,
오즈와 계약한 앨리스가 자신의 힘으로 체인을 처리하면서 정리가 됨.
한편 체인이 튀어나오게 만들었던 그 물건에는 앨리스의 '기억'의 파편이 들어있었는데...!
앨리스는 사실 자신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로, 계속 그 기억을 찾고 싶어했던 조금 특수한 체인.
판도라는 조금 전 앨리스가 체인을 처치하는 능력을 보고 체포를 보류한 뒤
앨리스의 힘을 빌리기 위해 오즈 앨리스와는 약간의 협력체제로 남게됨.
그리고 앨리스는 현실에서 잃어버린 기억의 파편들을 찾아나가겠다고 함.
그렇게 판도라와는 기묘한 협력체계를 유지한 상태로 앨리스의 기억을 하나씩 찾아나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돼
2. 판도라하츠의 특징
ㅡ 탄탄한 세계관과 확실한 기승전결, 완벽에 가까운 떡밥 회수를 보이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라인
ㅡ 작화면에서는, 초반에는 약간 투박하고 연출도 미묘하지만 한 편 한 편 지날때마다 나날이 발전! 딤토에서도 그림 잘 그리는 작가 하면 매번 판도라하츠의 모치즈키 준 작가가 댓글에 꼽히곤 할 정도...ㅇㅇ
ㅡ 그리고 중2병이라는 얘기도 많이 듣곤 하는... 특유의 치명적인 감성이 있음.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예를 들어보자면, 흑집사나 씨엘, 클램프 작품 정도의 감성?
ㅡ 그래서 그 감성만 맞으면 잘 읽을 거라 생각함. 상당한 수작임!
3. 추천하는 사람
ㅡ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얼얼한 뒷통수를 부여잡고 그 아픔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일명 멘마 ..)
ㅡ 후두둑 흘리는 떡밥들을 착실히 수거하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대신 떡밥을 좀... 오래 뿌림)
ㅡ 안정적이고 예쁜 작화를 좋아하는 사람(극초반 제외..)
ㅡ 약간 치명적인 오타쿠 감성을 즐기는 사람
ㅡ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좋아하는 사람
ㅡ 19 20세기 유럽 복식과 배경을 좋아하는 사람
ㅡ 임주연 작가의 씨엘을 좋아했던 사람 (개강추)
4. 추천하지 않는 사람
ㅡ 잔잔하고 현실적인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
ㅡ 캐릭터 하나하나에 열렬히 애정을 쏟고 몰입하는 사람 (당신의 멘탈은 소중합니다)
ㅡ 초반에 와르르 떡밥을 뿌리는 걸 안좋아하는 사람 (다소 불친절하다 느낄 수 있는 스토리전개)
다들 판도라하츠 읽고 같이 얘기하자~
ㅋㅋㅍ에서 기다무로 볼 수 있음!
https://img.dmitory.com/img/202009/6LG/JUt/6LGJUtvgg84syY2k08umA4.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9/4ku/X8K/4kuX8KDZbICQmc8cs24sgU.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9/4XJ/OOn/4XJOOnJjLkc6QU26ceaAS6.jpg
1. 판도라하츠 간단 소개
ㅡ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19~20세기 가상 유럽 배경 판타지 만화
ㅡ 도입부만 간략히 소개하자면,
주인공 '오즈'가 성년식에서 정체불명의 사람들의 공격을 받으면서 또다른 세계 '어비스'로 떨어지게 됨.
어비스는 현실과는 전혀 다른 세상으로, '체인'이라고 하는 크리처들이 마구 돌아다니는 곳.
오즈는 그 어비스에서 탈출하기 위해 체인인 '앨리스'와 계약하고 마침내 앨리스와 함께 현실로 돌아오게됨.
그런데 왜인지 돌아오자마자 오즈를 체포하겠다는 사람들이 나타남.
이유인즉슨, 오즈와 앨리스의 계약은 불법 계약이기 때문에 그것을 관할하는 '판도라'에서 오즈를 체포하겠다는 것....
오즈가 그런 판도라 인물들에게 저항하는 사이
갑자기 어떤 물건을 통해 현실세계에 체인이 튀어나오게 되는데,
오즈와 계약한 앨리스가 자신의 힘으로 체인을 처리하면서 정리가 됨.
한편 체인이 튀어나오게 만들었던 그 물건에는 앨리스의 '기억'의 파편이 들어있었는데...!
앨리스는 사실 자신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로, 계속 그 기억을 찾고 싶어했던 조금 특수한 체인.
판도라는 조금 전 앨리스가 체인을 처치하는 능력을 보고 체포를 보류한 뒤
앨리스의 힘을 빌리기 위해 오즈 앨리스와는 약간의 협력체제로 남게됨.
그리고 앨리스는 현실에서 잃어버린 기억의 파편들을 찾아나가겠다고 함.
그렇게 판도라와는 기묘한 협력체계를 유지한 상태로 앨리스의 기억을 하나씩 찾아나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돼
2. 판도라하츠의 특징
ㅡ 탄탄한 세계관과 확실한 기승전결, 완벽에 가까운 떡밥 회수를 보이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라인
ㅡ 작화면에서는, 초반에는 약간 투박하고 연출도 미묘하지만 한 편 한 편 지날때마다 나날이 발전! 딤토에서도 그림 잘 그리는 작가 하면 매번 판도라하츠의 모치즈키 준 작가가 댓글에 꼽히곤 할 정도...ㅇㅇ
ㅡ 그리고 중2병이라는 얘기도 많이 듣곤 하는... 특유의 치명적인 감성이 있음.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예를 들어보자면, 흑집사나 씨엘, 클램프 작품 정도의 감성?
ㅡ 그래서 그 감성만 맞으면 잘 읽을 거라 생각함. 상당한 수작임!
3. 추천하는 사람
ㅡ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얼얼한 뒷통수를 부여잡고 그 아픔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일명 멘마 ..)
ㅡ 후두둑 흘리는 떡밥들을 착실히 수거하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대신 떡밥을 좀... 오래 뿌림)
ㅡ 안정적이고 예쁜 작화를 좋아하는 사람(극초반 제외..)
ㅡ 약간 치명적인 오타쿠 감성을 즐기는 사람
ㅡ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좋아하는 사람
ㅡ 19 20세기 유럽 복식과 배경을 좋아하는 사람
ㅡ 임주연 작가의 씨엘을 좋아했던 사람 (개강추)
4. 추천하지 않는 사람
ㅡ 잔잔하고 현실적인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
ㅡ 캐릭터 하나하나에 열렬히 애정을 쏟고 몰입하는 사람 (당신의 멘탈은 소중합니다)
ㅡ 초반에 와르르 떡밥을 뿌리는 걸 안좋아하는 사람 (다소 불친절하다 느낄 수 있는 스토리전개)
다들 판도라하츠 읽고 같이 얘기하자~
ㅋㅋㅍ에서 기다무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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