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원주는 “나이 들어 제일 겁나는 건 혼자 있다가 무슨 일 당할까 걱정이다”며 “주말에 가족끼리 모여 밥을 먹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원숙이 “반찬은 누가 하냐”고 묻자 아들 내외가 해온다는 말에 “언니가 마음을 조금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시어머니 댁 가서 밥 한 끼 챙기고, 먹고, 쓸고, 닦고, 설거지하고 언제 다하냐. 며느리도 쉬어야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원주는 “그거 아들이 다 들고 온다”고 말해 주위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RWXT8G0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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