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ㅅㅂㅠㅠㅠㅠㅠ
내 피터ㅠㅠㅠㅠㅠ 소중한 피터 돌려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자비하게 미션 성공 시키면서도
실수로 죽인 아이에 마음 아파하고
그전의 피해자들 이름은 생각도 안 난다고 가슴 아파하던 피터...
몇 번이고 털고 나가고 싶어했는데도 캐리 때문에 참고 또 참고 견딘건데ㅠㅠㅠㅠ
이렇게 의미 없이 죽여야 했나...그것도 킨 같은 애나 살리려고....(캐리도 살린거지만)
더 빡치는 건 죽은 다음에 언급도 없어ㅋㅋㅋㅋㅋㅋ 장례식에서 봤지?가 다야 말이 돼?
장례식 씬이라도 넣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 개빡친다
캐릭터가 죽을 수는 있는데 너무 허무하게 죽여서 빡침...
사람들이 차라리 베를린에서 죽었어야 했다고..ㅋㅋㅋ 그게 나을뻔....
브로디랑도 러브씬을 불필요하게 많이 넣어줬구만 피터랑 1 키스신 실화냐 ㅅㅂㅠㅠㅠㅠ 피터ㅠㅠㅠㅠㅠ
존잘존섹 능력치짱에 캐리한테만 약한 구석 있는 퀸...
둘이 틱틱대다가 점점 서로를 가장 믿고 의지하는 관계로 변하는 거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캐리 애인들은 다 끔살되네ㅠㅠ 캐리는 언제 행복해지냐..
피터 내가 기억할게......루퍼트 프렌드.....오만과 편견 위컴...줄무니 파자마 나치...피터 퀸 같은 캐릭터 하나만 더 해주라...
나도 피터 ㅠㅠ 시즌6 마지막화에 책 사이에 껴놓은 몇 없는 사진중에 자기 어렸을때랑 아들 사진이랑 마지막에 캐리 사진보고 나도 오열했어 ㅜㅜㅜㅜ 제작진 쫌 뭐라도 더 넣어주지 진짜 ㅜㅜㅜ 피터는 찐사랑이였는데 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