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거같기는한데ㅋㅋㅋ... 너무 당황스러워서 정리해봄
1. 즈라한
얘가 사실 제일 큼
눈마새-피마새에는 창작종족인 레콘이라는 닭을 닮은 조인족이 있어
그리고 레콘으로 나오는 인물이 즈라더와 티나한이 나옴 → 여기서 즈라+한 이 나옴
+ 강자를 숭상하는 조인족과 호전적인 성향의 레콘 / 즈라한 전 대족장인 가로쉬 (wow 호드 대족장) / 레콘의 철의대화-조인족의 힘의대화
+ 레콘 종족의 숙원과 즈라한의 "숙원이라... 한때는 부족을 강성하게 하는 것이었네만, 지금으로서는 한 명의 전사로 우뚝 서기를 바라고 있네."
여기까지는 다들 오마주구나 ㅇㅇ 하면서 넘어갔는데 어제 속성별 대사가 추가되면서 말이 나오기 시작함...
암즈라한 “조인족 최후의 대장장이, 내 바즈라에 손댈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녀뿐이었지”
→ 레콘 종족에게는 최후의 대장간이라는게 있는데 작중 대장간의 우두머리 명칭이 최후의 대장장이. 그리고 여성임 ㅎㅎ
불즈라한 “먼 옛날 조인족은 강할 수록 많은 반려를 둘 수 있었지. 역대 대족장인 내 고조할머니셨던 타이모님께서는 열명의 남편을 두셨네”
→ 레콘 종족은 일부다처제. 그리고 타이모라는 여성 레콘이 있음
즈라한은 어제 패치로 눈마새 등장인물의 후손이 되었으며, 로오히에는 레콘이 살게 된거야...
2. 지역 명
- 폴라리스 랩소디 : 다케온, 도스, 림파이어
- 엘더스크롤 : 알드 룬
3. 불크롬
피마새 등장인물인 엘시 에더리의 말버릇이자 인물을 관통하는 한마디 "그 것은 바르지 않습니다."
하필 암즈+불즈의 레콘 오마쥬와 함께 오니깐 너무 당황스럽고...
4. 조슈아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인 양 웬리 "건강과 미용을 위해 식후에는 한잔의 홍차"
양 웬리 "월급만큼의 일은 했다. 이 이상의 일은 더 많은 월급을 받는 사람들에게 맡기자."
아 뭐 오마쥬할 수 있지 ㅇㅇ 여기는 넘어갈 수 있음
+ 근데 안봐서 몰랐는데 양 웬리가 좀 나태한 성격의 군인이라더라...? 그래 뭐 나태한 성격의 군인 만든김에 명작 등장인물 오마쥬 할 수 있겠다
5. 로잔나
원래 조각조각 땃따따 했다가 뭉쳐봄
- 로잔나 데 메디치의 나라인 중부대륙의 사르디나는 이름을 봐서 이탈리아의 피렌체가 모티브. 로잔나가 종신의장+통령으로 지배하고 있는 공화정 국가
→ 근데 폴라리스 랩소디에서 사트로니아라는 중부국가가 나오는데...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모티브+대통령 종신의 공화정...
→ 근데222 솔직히 이건 피렌체-베네치아 둘 다 원래 공화정 국가라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음 ㅇㅇ
- 로잔나 소개문에 나오는 "빌라르 군도의 영주이자, 노스윈드 함대의 주인" 에서 노스윈드는 폴라리스 랩소디의 함대이름.
- 또 폴라리스 랩소디의 사트로니아의 인근 국가로 레갈루스가 있는데 여기는 해양강대국. 노스윈드 함대를 이끈 사략선장이 여기에 속했어...
6. 쫌쫌따리
- 아레나 ai는 워낙 판소에서 따온거 유명하니깐 넘어가고
- 루미에의 성인 미라티사는 아룬드 연대기에서 나오는 물과 강의 정령
- 아슬란의 성인 발카리오스는 아룬드 연대기에서 나오는 붉은 보석단의 두목
- 플로렌스 정복 도중에 나오는 아버지 에밀 - 아들 카셀 → 하얀늑대들
근데 이정도도 오마쥬라고 생각하긴 함
사실 2346는 그냥 오마쥬 정도거든??? 게임 오픈 때부터 있었고 ㅇㅇ
근데 어제 패치로 추가해서 뇌절을 해버리니깐 쌓이고 쌓인 것들 때문에 좀... 당황스럽다고요... 솔직히 오마쥬라고 해도 판소 안읽는 사람은 모를만한 요소들인데ㅜㅜ 솔직히 나 판소 정말 좋아하지만... 눈마새-피마새-폴랩이... 뭐... 해리포터는 아니잖아... 판소 안읽는 사람 붙잡아다가 님 레콘 아세요??? 이러면 도믿맨된다구.... 혹시 모르는 톨 있을까봐 추가 설명하자면 눈마새-피마새-폴랩은 다 한작가 작품...